5공 청문회, 왕회장을 대차게 몰아부치던 당신의 뻗댐에 반해 배신한번 안하고 당신을 지지했습니다.
그토록 당신이 친구라 자랑했던 네고시에이터 Moon으로 인해 당신이 단 한번도 얻지 못했고, 갖지 못했던 정치 세력이란 걸, 그것도 압도적으로 얻어내는 오늘의 기쁨에 벅차오르는 감정보다는 서글픔이 가득한 제 심정을 당신은 아시겠지요?
역사적인 오늘의 선거 결과를 보고 당신께 할 말이 많을 지 알았으나, 당신이 제일 잘 생겨보이는 저 사진을 보니 당신께 딱 한가지만 여쭤보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그곳에서 편안하십니까?"
오늘따라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격세지감... 부울경 ㅠㅠ
진짜 글보다가 눈물 쫌 나네요
닉 땜에 감동이 떨어져요 ㅠㅠ
노짱 오늘따라 더 그립습니다.
진짜 노통이 이 결과를 봤으면...ㅠㅠ 감격했을 건데요ㅠㅠㅠㅠ
총선때 한번 더 보고 싶어요
좋았다가 닉넴이 감정선 깨버리네..
닉넴 ㅋㅋㅋ
그의 꿈이 이루어졌네요
ㅠㅠ
오늘 따라 당신이 더욱 그립습니다 ㅜㅜ
울컥하네요..
드디어 부울경에서 이겼습니다
당신이 있으면 어떻고 없으면 어떻냐고 하셨죠 ?
당신이 없으니 당신이 그립습니다
닉때문에 추천 한참 고민했네
닉넴 ㅠㅡㅠ
닉 ㅜ ㅜ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의 시대. 세종이 아닌 태종이고자 했던 사내가 언젠가 상상했던 미래. 그 과정을 보고 있습니다.
진짜 감동입니다 ㅜㅠㅠㅠㅠㅠㅠ 잊지못할 2009년 ㅠㅠㅠㅠ 그리고 글쓴분 혹시나해서 그러는데 말머리 정치로 바꿔주세요!!!ㅜㅠㅠㅠ
아 사진 보자마자 울컥했네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