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D 유저인데 최근 5D영입해서 사용중입니다.두 바디의 사진을 올려 비교해보고 싶지만 글로만 질문하겠습니다.
5D에 대해 너무 환상을 갖고 있었던 걸까요? 5D액정으로는 사진이 잘 나온건지 모르겠으며 컴퓨터에 파일 넣었다가 핸드폰에 옮겨봤는데 너무 어두운 느낌이 납니다. 지금까진 주로 실내에서 찍었습니다. 렌즈는 쩜팔이구 현재는 40미리팬케익으로 담고 있습니다. 무조건 조리개를 풀로 개방하고 찍어야 할까요?
5D 결과물이 750D 촬영본보다 못한거 같아서 괴롭습니다. 신계륵을 써야할까요? 아님 오막포같은 바디쓰면 다르겠죠?
실내에서 촬영시 주변부 또한 약간의 비네팅같은 현상처럼 어둡기도 하네요.
어떻게 하면 잘 찍을 수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64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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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에서 광량이 조금 약한곳에는 어쩔수 없이 비네팅이 생기긴해요 그게 광각랜즈일수록 더 심하다고 알고 있구요
카메라 액정에서는 노출이 맞는데 사진상으로 노출이 언더로 나온다면
카메라 액정 밝기를 조금 낮춰보세요... 그럼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저는 액정 밝기를 중간에서 한단계 밑으로 해놓고 사용하거든요
1. 오디에 신계륵이면 너무 부조화 스러운거 아닐까요??
2. 오막포 같은 바디 쓰면 당연히 다르겠지요. 바디값이 10배입니다.
3. 최대개방시 비네팅이 생기니 조금 조이시고 실내에서는 800이상 올리시면서 셔속 챙기시고 그래도 어두우면 노출 올리시고 찍으시는게 어떨지요...초보지만 포럼 글보면서 익힌겁니다.....참고해주세요
4. 쩜팔이나 팬케익이나 10만언더제품으로 고가 제품이 아닙니다.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써야 하는 제품군 같습니다.
5d는 화사한맛으로 찍는게 아닙니다. 약간 어두우면서도 감성적인 맛이랄까요. 밝은 느낌을 찾으시려면, 노출보정으로 +0.5 ~ 1.0 정도 노출을 올리셔야 합니다. 저는 오두막쓰는데 0.5 오버로 그냥 놓고 다닙니다.
최근 캐논 바디 노출이 다소 오버입니다.
5D 같은 구형바디는 노출이 언더네요.
저는 보정을 해보면 오버보다는 언더가 더 보정하기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감합니다! 언더가 raw보정시 낫습니다.
5d 즉 digic2 에 너무 많은 기대들을 하시는데 나온지 10년된 바디입니다
저조도에서는 답 안나오고요... 화사한 색감은 어렵고... 약간 물빠진 듯하고 어두운 색감이 특색인데요... 픽쳐스타일을 써보시고 바디는 최소 6d 정도는 써보시는게 어떨까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엄청 피?를 봐서요 ㅋㅋ
5d는 바디에서 주변부 광량보정 기능이 없어서요.포토샵에서 보정하시든지 조리개 조이는수밖에요.
플프 다른바디들도 밝은렌즈로 실내에서 최대개방하면 다 그래요.
아무래도 10년도 넘은 바디다 보니 ㄷㄷㄷ
그리고 원래 구라 LCD로도 유명했습니다 저도 쓸때 참고만 하고 중요한 사진은 히스토크램 항상 체크 했죠.. LCD만 믿다가 좌절합니다.ㅋ
5d를 제대로 쓰시면 크롭과 비교가 될수가 없습니다 제가 5D와 EOS-M을 두개다 쓰는데 화질차이 엄청납니다 대신 조명장비를 좀 써주셔야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사용장비에 따라서 현역입니다
노출보정으로 한두스탑 높게 찍어보세요
5D가 색감이 좀 찐득하다고 해야하나.. 디직2가 그런사진이 나오더라구요ㅎㅎ 노출을 좀 조정하시거나 콘트를 좀 낮추시거나.. 제일 좋은건 후보정을^^; 전 그 디직2느낌보다 맑고 투명한걸 좋아해서 바꿨습니다
실내사진이 그런 느낌이 좀 있습니다
실외촬영해보세요. 쨍하고 화사합니다
오디의 lcd는 구도확인용이라고 배웠습니다.ㅎ
최신기종이나 구형기종이나 구형기종이나 빛이 좋으면 거기서 거깁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구형기종이니 주광에서 주로 찍으시길 바라고,
노출을 0.5에서 1스탑까지 올려 찍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어떤 카메라든 실내 인공조명에서는 안좋죠.
특히나 10년전 바디는 더더욱 실내결과물 안좋죠. 전 지금도 5D 씁니다. 야외에서는 자연광에서는 정말 좋습니다.
10년전 바디인 5D를 들이셨으면, 실내에서만 테스트 해보지 마시고 내일이라도 야외테스트를 해보세요. 실내와는 다른 결과물을 얻으실 겁니다.
물론,'풀프레임 5D'라는 환상과 기대는 금물입니다. 늘 큰 기대는 큰 실망을 가져옵니다.
야외에서 테스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풀프레임만의 심도표현과 디직2의 화사한 색감이 좋은 결과물을 가져올거에요.
그러면 왜 5d...5d 했는지 이해가 될겁니다.
물론, 최신바디에 비해 부족한 기능적인 특징인 감수하셔야겠지만... 여전히 5D는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렌즈 최대개방 촬영시 원래 비네팅이 생깁니다. 또는 후드가 틀어져서 같이 나올 수 있으니 체크해줘야 합니다.
5d는 lcd 화소가 구린것도 문제지만 오두막 오막삼 써본 유저로서 화면 보려고 밝게 설정하면 컴퓨터 옮길시 어둡게 나옵니다.
이걸 감안해서 밝은 곳에서 밝게 lcd 쓰시거나 밝기를 중간이나 중간아래로 놓고 쓰면 되지만 밝은 곳에선 선명히 안나와서 애먹는 단점도 있습니다..
5d는 특히나 어두운 곳에 취약한데 iso800 써도 밝은 대낮 검은 옷에 노이즈가 낄정도.. 750d는 크롭이라도 나온지 얼마안돼 노이즈 억제력은 더 좋습니다.
750d 대비 5d의 장점은 같은 화각일시(크롭은 환산화각) 렌즈 개방으로 심도가 얕은결과물(아웃포커싱 베경흐림 강한정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크롭은 같은 조리개 값일시 심도가 깊은 사진을 얻는 이점으로 서로 상반되는 장단점을 가집니다.
상황에 따라 풀프가 필요할때도 있고 크롭이 필요할때도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