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멸망시킨 왕국의 폐허로 돌아온 마술사왕
각 종족이 원(ring)의 형태로 모여 앉은 엘론드의 회의
그리고 그 가운데에 놓인 절대반지
로스로리엔의 케린 암로스의 언덕에서 약혼하는 아라곤과 아르웬
수백년 뒤, 이 곳에서 아르웬은 죽게 된다.
위대한 곤도르의 아들, 보로미르의 죽음
그리고 그를 묵묵히 지켜보는 곤도르의 석상
보로미르의 죽음 뒤, 그의 팔 보호대를 챙기는 아라곤.
120년 뒤,
여전히 간직한 보로미르의 유품
투석기에 쓸 탄환 하나 없이
도시의 일부를 날림으로서 저항하는 곤도르
멸망의 위기에 빠진 곤도르와 자.살하러 가는 섭정 데네소르.
그리고 마침내 꽃이 핀 죽은 왕의 나무
사우론이 닿지 못하는 곳에서 빛나고 있는
에아렌딜의 별빛
호빗들 손 안에 들린 에아렌딜의 빛
친척 어르신 무덤 올라간 김리 쉽새끼
김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린: 내려와라 이 십새야
역시 수염들 인성이란
드워프 인성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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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염들 인성이란
발린: 내려와라 이 십새야
김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워프 인성 무엇
근데 발린이랑 글로인이랑 사촌지간이야?
.
12가신 절반이 한핏줄이네
나도 어렸을때 마지막 장면 보고 거기 왜 올라가 이랬는뎈ㅋㅋ
저거 아라곤 죽는 장면은 아르웬이 미래를 본거?
엘론드가 예지하는 아라곤과 아르웬의 운명
김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아렌딜 ㅈ같음
김리 이새낔ㅋㅋㅋ
진짜 보고 소름이 쫘악하고 돋는 장면들이네요. 반지빌런께서는 어떻게 이런 유익한 정보의 시야만 골라서 쏙쏙 보여주시는지...늘 감탄스러울 따름입니다.
혹시 판타지소설이나 따로 집필중이신 글같은 건 없으신가요? 있으시다면 꼭 좀 읽어보고싶은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