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을 향한 이현용 변호사의 작은글

난 이재명을 탄천에서 실재로 두번이나 만나고
바로 앞에서 1:1 로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질문까지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시장이었던 그는 탄천에 지나가면서 자신을 붙들고 말을 거는 내 난감한 질문에도
절대 무시하거나 회피하는 무성의 없이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변해주었고
답변이 끝난 후에 악수에 포옹까지 해주었습니다.
심지어 꼬질꼬질 냄새가 나던 우리 멍멍이도 안아주고 뽀뽀까지 해주었습니다.
이 사람은 가식이 아니라 진짜로 동물을 사랑합니다.
그 당시는 선거철도 아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 사람을 얼마나 공격하는지는 저도 압니다.
그런데 지역 시민 단 한사람에게 이런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보이지 않는 뒤에서 허튼짓을 하지 않습니다.
막상 만나보면 눈은 매우 무섭고 위압감이 들기는 하지만
마음이 진심으로 따뜻한 사람이 아니면 절대로 이런 태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만약 문재인과 이재명 중 고르라면 난 당연히 문재인을 찍습니다.
그런데 이재명과 남경필 중 뽑으라면 도대체 갈등할 요인이 왜 생겨납니까?
정말이지 생각을 해야할 이유조차 없는데

남경필하고 갈등하는 자체가 개돼지를 벗어날 준비가 안된거지 뭐...ㅋㅋㅋ

이재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완성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민주주의의
파도는 진작에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쓰레기들 가득한 지금이지만
그래도 우리들 곁엔 훌륭한 지도자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대통령님도 이재명 지사님도
우리 국민들이 지켜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