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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거의 모든 기후대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땅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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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대사바나기후: 플로리다 반도

(2) 열대우림기후: 하와이, 플로리다 일부

(2) 몬순기후: 대서양 연안 해안평야에서 아칸소·오클라호마 주의 내륙

(3) 서안해양성기후: 대륙 서부의 워싱턴주·오리건주의 해안 

(4) 냉대습윤기후: 뉴잉글랜드에서 오대호 연안 및 서쪽의 그레이트플레인스의 경계선에 이르는 지역 

(5) 냉대동계건조기후: 알래스카 일부

(6) 지중해성기후: 태평양 연안의 캘리포니아주 

(7) 서안해양성기후: 알래스카 남부 지역, 시애틀

(8) 스텝기후: 서경 100°선의 서쪽

(9) 사막기후: 로키산맥과 시에라네바다 산맥 사이에 끼어 있는 산간고지, 
그레이트 솔트레이크사막과 모하비사막이 대표적 

(10) 고산기후: 로키·캐스케이드 산맥 등의 고지대
댓글
  • S.A.T 2018/06/12 04:15

    내가 일 때문에 여러지역 다녀봄...
    조지아: ㅈㄹ맞게 습함. 아침에 조깅하는데 습기때문에 숨이 안 쉬어짐. 땀과 날벌래는 덤. 집 뒤에 작은 웅덩이 있는데 악어 두번 나옴
    노스케노라이나: 내가 살던 곳 주변에 높은 산이 없었음 거의 사방이 평지임. 구름 없는 날이 많음 ㅅㅂ 햇볕이 ㅈㄴ 따가움. 날벌래는 그다지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불개미 지옥. 물리면 신세계를 경험할수 있다. 하지만 사방이 평지여서 그런지 해돋이랑 노을은 다큐급으로 예술적임 내 인생에 노을보면서 강동먹을 줄은 몰랐다.
    뉴욕: 싫어, 짜증나, 사람 많아, 불편해
    캘리포니아 : 뜨겁긴 뜨겁지만 사막기후라 습도가 없어서 땀이 안나 쾌적함. 혼자 지프차 끌고 2주 사막횡단하는데 전기문명 없이 사람이 혼자 얼마나 빨리 맛이 갈수 있는지 채험할수 있었음.
    자연은 멋지더라. 밤마다 코요태들이 내 차 주변 어슬렁 거렸던 것만 빼면
    루이지아나: 기후는 조지아랑 비슷. 파파이스가 생각보다 많이 없음. 악어고기 처음 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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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kubura 2018/06/12 06:48

    저도 여행 가본 / 살아본 데 몇개 적어 봄.
    콜로라도 : 고산 + 사막지대. 날씨가 지랄 맞다는 게 뭔지 체험 할 수 있음. 날씨가 심할 땐 분 단위로 익스트림하게 바뀜.
    천둥번개 경고 사이렌을 한시간에 일곱번 들을 수도 있다.
    햇볕 겁나 쌤. 공기 겁나 좋음. 여기 살면 알러지 및 호흡기 질환 완치 됨.
    특이 동물로 프레리독. 곰. 고요테. 늑대 등을 볼 수 있다.
    특이 사항으로 골목골목마다 녹십자 간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한국 국적이라면 노관심으로 지나가도록 하자.
    괌 (미국령이니 넣어본다.) : 대표적인 태평양 섬나라 기후. 덥고 습도 높고 자외선 쎄고 게코 도마뱀이 엄청나게 많다. 2월이 장마이다.
    펜실베니아 : 한국이랑 비슷한데 여름은 좀 더 덥고 겨울은 좀 더 길고 눈이 많이 온다.
    폭설을 제외한 자연 재해가 없다. 태풍. 지진. 토네이도. 홍수. 자연화재. 해충 등 모든 것을 빗겨간다.
    폭설 때문에 도로 꺼짐 현상 (팟홀) 심하다.
    겨울~초봄에 휘청거리지 않고 도로 정중앙으로 운전하는 새끼는 백프로 음주운전자임. 당당한 펜실베니아 주민이라면 팟홀을 피하기 위한 지그재그 운전이 필수다.
    뉴저지 : 펜실베니아와 별 반 다르지 않음. 다만 바다를 끼고 있어서 여름에 습도가 좀 더 높은 편.
    미네아폴리스 : 춥다. 존나 춥다. 달리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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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레몬 2018/06/12 07:54

    심시티에 반영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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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솔반점 2018/06/12 08:24

    저렇게 아름답고 광활한 땅에 살던 원주민들 총으로 다 쏴 죽인다음, 자유라는 깃발 하나 꼽고 이제부터 내땅임 하고 만들어진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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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뻐지꼬얌 2018/06/12 08:46

    전 여름에 샌프란시스코 갔다가 얼어죽는줄 ㄷㄷ 19도인데 여름 반팔만 입고가서 덜덜 떨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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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네임 2018/06/12 09:02

    겨울 포틀랜드+씨애틀: 눈 오질라게 많이오고 춥지만 공기가쾌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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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꾼p 2018/06/12 10:17


    심시티가 왜 이렇게 땅을 비효율적으로 쓰는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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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mbler 2018/06/13 00:35

    이거 때문에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태어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본적 있음.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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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빵쟁이 2018/06/13 00:56

    미국에서 총 맞을까봐 무서운데, 저 넓은 땅덩어리를 차타고 끝에서 끝까지 달려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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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오네 2018/06/13 01:11

    알래스카에서 6개월 살았는데요.
    한여름에 도착했을때는 뭐 알래스카 살만하네 였어요.
    낮엔 덥지는 않지만 그래도 햇살이 따스해서 반팔 입고 다닐만 하구요.
    저녁 열시에도 대낮처럼 환했고.
    해는 저녁 열한시가 넘으면 슬슬 땅속으로 들어갔다가
    새벽 한시 못되어서 다시 들어간 곳에서 쏙 나와 버리고...
    그런데 한겨울 되니까 영하 45도는 기본이고
    아침열시도 한밤중 처럼 깜깜하고...
    오전 열한시 넘으면 해가 지평선에서 살짝 나왔다가 포물선을 그리며 하늘로 조금 올라가는듯 하더니 오후 한시 못되어서 다시 땅속으로 쏙 들어가버리는...
    끓는물 컵에 담아서 밖에 뿌리면 바로 얼어버리는...
    하지만 nothern light (오로라) 은 덤으로 너무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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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이럴 2018/06/13 01:17

    중부 플로리다인데 불지옥이에요... 12월 1월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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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가똥을끊나 2018/06/13 01:33


    http://hankookilbo.com/v/fe42742433244ea788b976357447ac3b
    운디드 니 학살, 인디언 소탕해 서부개척 美의 ‘상처 난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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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령검사 2018/06/13 04:03

    메릴랜드 삽니다. 그냥 되게 서울같은 날씨라고 해야되나; 여튼 그래도 겨울은 좀 더 따듯한듯?
    근데 이렇게 말하면 메릴랜드가 어디에 붙어있는지 사람들이 모름;;
    워싱턴 디씨 바로 옆에 삽니다. 20분 운전하면 디씨가요....해야 다들 "아아~ 거기~ 대통령 사는데 아니냐?" 함...
    트럼프 자주보겠네? 오바마도 본적 있냐? 하고 물어보는데...아니요..둘 다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근데 미셸 오바마랑 오바마 딸은 본적 있네요...
    다른 가족이랑 같이 음식 먹으러 레스토랑 온거 본적있슴돠. 싱기방기 했어요. 미셸 오바마가 아니라 주변 지키고 서있는 세큐리티 팀이 싱기방기;ㅋㅋ
    미국 살면서 날씨 제일 좋은 주로는 캘리포니아를 제일 많이 들어본것 같네요.
    여러분 캘리 놀러가세요... LA 말고 Nappa Valley에 와인 마시러 가세요...두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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