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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본 일반인들
'이순신 장군님 너무 캐리하는거 아님?'
역덕들
'이순신 장군님 너무 너프한거 아님?'
오죽하면 사실대로적기 존나쪽팔려서 이순신입에서번개나왔다고쓸정도니뭐ㅋㅋㅋㅋ
장군님의 하드캐리
12척은 굳이 필요없닼ㅋㅋ
.
.
장군님의 하드캐리
왜:아 시발 벨런스 실화냐
12척은 굳이 필요없닼ㅋㅋ
근데 진짜였음
진짜 일본입장에선 천재지변급이었다며.
이순신한명때문에 다이기던 전쟁 보급안되서 짐
오죽하면 사실대로적기 존나쪽팔려서 이순신입에서번개나왔다고쓸정도니뭐ㅋㅋㅋㅋ
명량 뚫렸으면 조땜각이었지
적국의 뛰어난 장수라기보단 그냥 자연재해
저글링 넣다 뺐다 컨트롤로 질럿한부대 잡아버리는 장군님의 신들린 컨트롤
저글링보단 벌처로 합시다
판옥선이니까 불멸자로 하자
영화 명량 본 일반인들
'이순신 장군님 너무 캐리하는거 아님?'
역덕들
'이순신 장군님 너무 너프한거 아님?'
영화보면서...
이런 미친... 왜병이 배로 올라와 백병전 당했으면 진작에 끝장이야...
무슨 승병들이 소림사출신이냐?
아무래도 역사적 사실대로 대포무쌍으로만 끝냈으면 재미없을 것 같아 백병전 허용한듯...
??/ : 아 님 좀 빠져요;; 300 대 13임 ;;
참고로 명량대첩은 이순신 장군애게 유리한게 하나도 없다고함....바다의 조류도 일본쪽이 더 유리 했음.....
불리한 시간동안 이순신 장군 혼자 버티다가 유리해질 때 구경하던 아군도 합류해서 학살 시작...
솔직히 맵알고있고 존버메타로 이긴 이순신이 어마무시함
제가 알고있는거랑 다르네요
애초에 이순신 장군님은 자신이 이길 전장만 택해서 전투를 벌였던걸로 알고있고
조류도 일본쪽이 넓은데서 좁은쪽으로 빨려들어가는 구조여서 불리했던걸로 알고있는데..
뭐가 맞는건가요?
이기는 전장에서만 싸우는게 제일 어려운거야
상대방한테 불리한 싸움을 강제하려면 그만큼 수싸움을 잘해야 하는거고
다른 전투는 이길 수 있을때 했다면
명량해전은 져선 안될 때 한거
자기가 이길 전장만 선택해서 이겻다 라는 말은 하는 사람들은 이순신을 비하하는 원균 명장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레파토리인데???
그건 비난이 아니라 악마적인 두뇌 아니냐?
페이커도 가끔 라인전 지던데 말이야
명량해전만큼은 어쩔 수 없이 그곳에서 싸웠음. 거기가 아니면 일본놈들 서해진출을 막을 수가 없었음.
위인전에 나온 유리한 내용들은 전부 허구였지.....실제로는 난중일기에도 명량해전 승리한게 기적이라고 표현했어 ...
전 그런 의미로 말한게 아니라 그만큼 그 전장에서 자신이 이길지 질지에 대한 판단이 뛰어 났다는거였어요.
저도 제가 맞는지 몰라서 묻는데 너무 날 세워서 말씀하시네요
항상 이길 수 있는 전장에서 싸운다는건 모든 전쟁상황을 파악하고 변수도 파악한다는건데 인간을 초월한 지성이지.
제가 말했던 이길 전장만 택한다는 말 의미가 악튜러스님이 말씀하신거랑 같습니당
이길 전장만 택했다고 주장한 애들이 거의 원균이 이순신보디 위대하다고 하는 애들의 주장이라서 의심할수 밖에 없죠. 현대에서도 이길 전장을 선택한다는게 말이 안되는데 조선 시대에 그게 가능하나요?
이길 전장을 판단하고 선택해서 실제로도 안졌고 그게 가능했어서 이순신 장군이 위대한거 아니였나요?..
"이길 전장만 택해서"라고 하셨어 그렀죠...원균 명장이라고 주장한 사람들은 이순신은 자기가 이길것만 선택해서 그런거라고 하니까 그렀죠. 어지 되었든 서로 오해는 풀었으니 그만하죠
해류 기록된거 보면 개전 초기엔 일본군에 유리하게 흘렀대
조류는 조선수군이 유리햇지. 울돌목 자체가 존나 빠른 물살로 유명햇는데 판옥선은 이런 남해앞바다의 빠른 물살에 저항하기 위해 무겁게 설계된 함선이었고 일본의 안택선은 가볍고 빠르게 설계되어있었음. 때문에 이순신장군의 판옥선이 꼴랑 한척으로 뭐 시발. 하고 있었음에도 일본군의 화력무기는 거센 물살+판옥선의 미칠듯한 내구성 때문에 모조리 빗나가거나 설마 맞춰도 별 타격이 없었고. 그럼 가서 공성을 해야하는데 거센 물살 때문에 배를 조정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배를 붙이는것조차 거의 불가능햇움. 뿐만아니라 조선수군의 압도적 화력 덕분에 배가 개박살나고 있었고. 또 빨려오는 듯한 물살구조로 후퇴할수도 없었는데 결국 이순신에게서 살아서 빠져나와도 기다리고 있는건 12척의 조선수군이었음. 덕분에 일본수군은 딱 하나의 실수. 그냥 전장을 울돌목에서 싸우는걸 그대로 따라간 실수 때문에 괴멸적인 피해를 입게된거.
대장선 하나로 신나게 쳐바르면서 휘하 장수들 내손에 디질래 공 세울래 로 일갈하니깐 그제서야 꾸역꾸역 움직임.
그 꾸역꾸역 움직인거도 평소에 신뢰와 존경을 받았기에 움직인거지 원가놈 그새끼마냥 평소에 개차반으로 한 장군이였으면 부하들이 'ㅈㄹ한다' 하면서 안 움직였을거 아냐.
꾸역꾸역 움직인 이유
진짜 혼자서 다 쓸어버리고 돌아와서 다 처형때릴까봐
조선수군 2번째 사망원인이 탈영이었지. 1위가 이질.
초반에 혼자 탱딜 다 하시면서 팀원들한테 "와서 싸울래 뿅뿅?" 하시고
그래서 온 팀원 하나가 물려서 따일 각 나오니까 그거 슈퍼세이브까지 해주심
차라리 대장함에서 16인치 3연장 주포가 나와사 쓸어버렸다가 더 신빙성있을듯.
도대체 어케 이긴거지 저거? ㅋㅋ
충무공이순신함에서 화포와 미사일이불을뿜어 이겻다고들음
그 시절은 팝콘이 없었다고 한다.
조선식 치킨인 포계는 있었음...
이걸이기네
세계적으로 역사에 길이 남는 대 사건인데
한국인들만 잘 모르는 역사...
한국인이 봐도 이해가 안가거든. 아니 수군이 작살 난 상태에서 12척으로 133척이랑 떠서 이기는게 말이 되나
세상에 ㅋㅋㅋㅋㅋ 이 찐따같은 짤이 사실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명량은 대장선 따라 안 움직였던 다른 배들 비난 많이 받긴하지만 눈앞에 100몇척이 있으면
나라도 도망치고 싶긴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