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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당해보니까 기분 진짜 드럽네요

터키 여행 중인데요
플리마켓에 핸드메이드 기념품 파는곳이 있길래
제작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싸길래 하나 달라하니
매장 안에서 결제 하랍니다
들고가서 돈주고 잔돈받으니까 아까 들은 가격의 두배로 받음ㅎㅎ
그 제작자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짐
얼떨결에 그냥 된통 바가지 당했네요
끽해야 우리돈 5천원이긴한데 먹잇감 호구가 됐다는게 자괴감 드네요
뭐라 싸우기라도 할껄 왜 그냥 나왔는지 후회됨
댓글
  • LV.7펩시 2018/06/12 06:22

    어느나라 가나 외국인은 그냥 호구(2-3배값에 재고정리해주는 고마운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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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ninalone 2018/06/12 06:23

    돈을 받으면 그때서야 가격을 바가지 씌움ㄷㄷㄷ
    안산다고하면 환불 못해준다고 꺼지라고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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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VIN. 2018/06/12 06:23

    여행중 기념품이나 물건을 구입할땐 돈 내기 직전 가격을 확실히 물어보고 계산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예를들어 3천원이라고 하면 만원짜리나 오천원짜리를 내기보단 딱 맞게 3천원으로 내는게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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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ninalone 2018/06/12 06:24

    예 맞습니다
    진짜 교훈 하나 얻었네요
    그래도 제일 큰 단위 화폐는 안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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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루짜 2018/06/12 06:50

    그랜드바자가서 20만원 바가지쓴 저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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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쿡 2018/06/12 06:56

    터키에서 터키당하셨네요.. 뭐 심한경우는 가게문을 잠구고 안열어 주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 운좋게 터키에서는 바가지는 안당했네요 ㅜ 원체 없이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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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6/12 07:09

    팁 줬다고 생각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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