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f 적응 안되서 되파시는분들 이해가 안되는게 ...

설령 적응이 안된다 해도 실시간으로 노출이 적용되고 보이는 데로 찍혀서.. 저는 넘사벽으로 좋더라고요. DSLR은 뷰파로 보고 찍어도 결과물을 다시 LCD로 노출 및 핀 확인해야하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스마트폰으로도 찍는데 EVF가 싫은건 이제까지 뷰파인더를 OVF를 봐 왔기때문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거라고 생각됩니다. 적응의문제랄까요. 적응 못하면 우짤 수 없는거고요^^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큰 화면을 보는 것과 시야 안에 가득 차게
렌즈로 확대까지 해서 눈알에 직빵으로 쏴주는 화면을 보는게 다르죠
그리고 그런거 이해할 필요 없어요 ㅎ
사람마다 얼마든지 다를 수 있는거라 그냥 “저 사람은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 부분입니다

야구장이나 축구장가서 스마트폰으로 중계를 볼수도 있겠죠.
리플레이도 볼수있고, 이런저런 정보도 더 많이 보여줍니다만,
아무 정보도 안뜨는 맨눈으로 경기를 보고 싶은 사람도 있는거죠.
남들의 선택에 대해 이해하려고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