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광고 중 하나인데...
왜 자동펌프를 티비 광고까지 한거죠? 이게 일반 소비자가 가전 제품 처럼 구매 하는 그런
용도의 제품이었나요???
그에 비하면 많이 쓰던 연탄 보일러 광고는 못본것 같은데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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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자동펌프는 왜 티비 광고를 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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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수도보다...우물,지하수를 많이 사용했으니...펌프 수요가 많았습니다.
근데 그게 업자 불러서 하는게 아니고 직접 했던건가요???
그럼요......
당시 주유소가 없어서...PT병에 휘발류 팔던 시절...
그러니 업자라는게 있을수도 없고...있다고 해도..
전화가 없어서 연락도 못하던 시절..
업자를 부르려면 전화를 해야하는데 저 당시엔 전화 있는 집이 별로가 아니가 거의 없던 시절임...
당시에는 기술자는 일반인중 손재주 있는사람들이였음. ㅎㅎ 그래서 딱히 돈들여서 맞기는거도 아니고 농촌에서 양수할때도 수요가 정말 많았어요...
노래가사중에
물걱정을 마세요.. 라는 부분이 있죠
지방에 상수도 보급이 잘 안되던 시절 이야기죠
동네우물용으로 엄청 팔림
반지하 집에 장마때 물빼느라 하나씩 있었죠.
ㅎㅎ 저희도 반지하는 아니지만 지하실에 물 찰때 빼는 용도로 하나 있었던 기억이.. ㅎㅎ
와우...여기 아재들 정말 많네요..
정답임...당시 왠만한 곳에는 상수도 시설이 전혀 없었습니다.
심지어 지금의 시,군 지역에 아스팔트 포장도 잘 되어 있지 않던 시절..
저 겨우 85년생인데 제 기억에도 저 어릴 때 동네에 펌프 있는 집이 몇 곳씩 있었음...
필요할 때 가서 빌려오고 ㄷㄷ
펌프를 빌려왔다구요?? 보통은 한번 장착하면 분리하기가 여간 귀찮은게 아닌디
윗분이 말씀하시는 펌프는 주로 논에 물대기용 펌프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ㅋ
지금은 수도가 집집마다 설치가 되어 있지만
그때는 지하수 사용 자가 많았죠...
폭포가 가꾸로 올라감
시골이나 도시에서도 수동펌프로 물 푸던시절...
누나 석유난로곤로 광고도 기억남 정지화면으로 된 ㅋ
상수도 직수가 보급이 안된 시절이져.
저 당시만도 스스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았지요
이렇게 30년 뒤에도 님같은 사람들 기억에 쏙 박혀있으니 광고 성공
아지저희는 펌프를 씁니다.... 시골 지하수라....
지금이야 상수도가 고압으로 각 가정에 공급되지만 저때는 그런 상수도 시설이 없었기에 가정마다 펌프를 두고 물을 올려서 썼습니다.
제가 어릴때 우리집은 우물에서 길어서 먹거나
수동펌퍼로 물을 길러 먹었습니다.
당시에는 업체나 뭐 이런것애 대한 의미가 없었어요.
도로도 모두 비포장에 자동차도 웬만한 부자가 아니면 없었으니
업체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시설을해주고 그런 의미는 약했었고
동네(읍내)마다 건재상에 갔다가놓으면 주변에 터파기 공구리 업체(?)에서 땅파주고 파이프 박아주거나ㅠ했습니다.
우리동네 같은경우 경험있는 어른들 몇분이 온동네 담배값받고 설치해주고 했으니
지금의 설비업체와는 좀 다르게 자급자족식 설치(?) 가까웠고
그런의미에서 한일자동펌프는 동네(읍내 ㅋ)건재상에서 구입해서 직접설치하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펌퍼는 무게가 꽤 나가니 자전거에 히어카 연결해서 사오거나 동네에서도 귀한 경운기에 실어서 운빈을 했습니다. ㅋ
그리고 잠
자전거는 집집마다 출퇴근용으로 있었고
자전거에 리어카를 연결해서 짐을나르거나
소뒤에 달구지달아서 물건을 날랐습니다.
경운기도 귀한 시절이다보니 자동차는 부자가 아닌이상은 ...
휴우 다행이다,,
한일 서언풍기~ 세대라 저는 모름류 ㄷㄷ
이분의 질문은 그때 사회의분위기상 광고가필요한 업체들도많은데 굳이 왜 이런 펌프를 티비광고까지하는가 하는.. 정경유착으로인한 특혜같은것이 있었던것 아닌가 하는 의혹제기인것 아닌갑유?,. ㅎㅎ
아뇨 ~~ ㅎㅎㅎ 당시 저도 어렸으니 이게 필요 한건지 몰랐네요 ㅎ
서울산동네 살다 보니 펌프가 필요한지도 몰랐고 ㅎ 저희집엔 전화가 있어서
전화가 없는지도 몰랐네요 다른 분들 댓글 보니 아.. 이게 충분히 소비재였구나 싶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