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맞아 현충원에 갔다 온 윤하

근데 아무말 없이 묘비만 찍어올리면 다른 사람들이 오해할 수 도 있었긴 하네요

거울을 보는거같은거죠.
정상적인 사람은 저걸 보고 '아 혈연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라고 생각할거고
SNS로 뻗대기 자주 해본 사람은 저걸 보고  '왜 저렇게 있는척을 하지? 저건 누구 묘야?' 라고 생각할겁니다.

아아 ... 어디서 부터 꼬인건지 ....

도대체 어디서 부터 꼬이면 저런말을 할까요 ㅡㅡ

남 걱정 그만하고 너나 잘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ㅋㅋ

생각이라는 게 있는 사람이라면
공손하게 올리신 사진 속의 분과 어떤 관계십니까 라고 물었겠죠.
아무튼 손가락에 가시 돋은 인간들이 너무 많음.
가르치려고 드는 꼴통들..

햐 댓글 쓴 인간 어떤 인간인지 실물 확인해보고 싶네. 정신병 수준인데?

딱히 공격조도 아니고 조심성있게 물어본거 같은데요.
입에걸레물고 거품무는걸 많이봐서 그런가..
딱히 저분의 글이 잘못된 느낌은 안들어요.

저사진이 어떻게 개인정보와 명예훼손과 사생활침해가 되는지 이해가 안가는건 내가 이상한건가...

당연히 가족이겠거니 했는데
설마 쌩뚱맞게 남의 가족 묘를 찍어서 자기 sns에올릴까요

트집 잡으려 하는 미친것들이 SNS엔 많죠

훈계질하는 새끼들 대부분은 현실이 시궁창이라 베베꼬인 인간일 가능성이 대부분 높음
저게 매너있게 지적한거라고요? 얼굴에 대고 저렇게 말하면 뺨맞아요
위에 댓글처럼 모셔진분과 어떤관계이신가요 라고 묻는게 정상입니다
아무 묘비사진이나 찍고 개념있는 척은 일반인도 안합니다
정신나간놈이나 하지...

탈룰라 기대했는데 기대에 못 미쳤네요.
사과도 없었나...

백번양보해서 타인의묘비를 찍는게 명예훼손? 개인정보유출? 사생활침해? 어디 법에 그런조항이 있나 말해봐
보니까 그냥 지가 알고있는 무슨법무슨법 걸린다고 쓴거 같은데, 묘비사진올려 개인정보보호법에 걸린 판례좀 봅시다 어디

우리 딸이랑 팔짱끼고 걸어가고 있는데
처음보는 사람이 다가와서
"두분 관계를 밝혀주시죠
관계없는 사이라면 당장 그 손 놓으세요."
......라는 기분일까.

관심 받을려고 저런데가서 연고도 없는 남의 묘 찍어 올릴만큼 한가한 사람도 아니죠.. 윤하가..

본문보고 제일 처음 드는 생각은 윤하가 이런 식으로 글이 퍼져나가는건 원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저는 외조부에 대한 추억이 이런 식으로 덧칠되는 것이 슬프고 괴로울 것 같거든요.
그냥...저런 어그로는 병먹금 되길 바랄거 같아요.

지랄 맞은 쿨병 환자네요

관계가 없으면 어떠냐~ 묵념조차 아니 고마움조차 못 느끼는 놈들도 많은데...

아무도 씌운 적 없는 감투 쓰고 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자기가 남의 행동을 강제할 권한이 없으면 조언이나 권유를 해야지 명령을 하고 있으니
가끔 커뮤니티에도 그런 사람들 종종 보이죠. 커뮤니티의 운영방침이나 문화를 자기가 쥔 권력인 마냥 직접 행사하려는 사람

마치 지금의 오유를 보는것 같다!!

현충원 갔다가 아유 ㅅㅂ
태극기인간들 바글바글 참수하라느니 ㅅㅂ 기분 더러웠음
오질말던가
성조기는 저번에도 봤으니 그려려니하는데
이스라엘 국기는 왜 가지고 나온거유 묻고 싶었음

저 불편러보고 별놈들 다 있네 ㅉㅉㅉ
이러고 댓글로 내려갔는데
똑같은 ㅄ들이 몇명 보이네요 ㅋㅋㅋㅋ

사자한테도 명예훼손이 있어요?

엄마 사진 올려놓고 혼자 “사랑해!!” 라고 올렸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누군지 밝히고 올리라고 하는거랑 똑같은듯.

딸 손잡고 쇼핑하는 아빠한테 무슨관계냐고 물어볼 기세네!
어디서 부터 저렇게 꼬인걸까?

어휴...

하여튼 불편종자들 많음. 순리대로 물어보면 될것을.

같은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거구요.
그리고 뭐 눈에는 뭐 만 보인다고,
저딴 추궁하고 지적하고 가르치려는 댓글 남기는 정성으로
저 묘비의 호국영웅과 어떤 관계인지 먼저 물어봤어여 하는겁니다.

어제 티비방송으로 묘비 비춰주던데??? 그것도 명예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