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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생각 나네 유럽팀이 동료들 버리고 갔는데 한국팀이 구조해준거..
저기는 고도가 높아서 헬기가 못뜸. 차도 못감. 결국 사람 손으로 들고 돌아와야 하는데 문제는 사람 자기몸하나 가누기 힘든 동네임.
하는게 힘듬
시체이전에 쓰레기도 엄청 많다던데
그냥 유골이면 모를까 막말로 표현하자면 얼음덩어리 덕지덕지 낀 ㅈㄴ 큰 고기라고 생각하면 돼. 성인 남성 몸무게를 70~80이라고 치면 여기에 시신이 썩지 않는데다 수분을 머금고 얼어버리면서 더 무거워지지. 게다가 저기가 어디냐면 신의 영역이나 다름없는 에베레스트라서 난다긴다하는 등산가들도 갔다가 딱 저 꼴나기 쉽상임. 등반하다가 복귀하는것도 목숨줄이 오락가락하는데 시신을 수거해서 내려온다? 그냥 ■■행위나 다름없음.
하지만 에베레스트는 여전히 발길이 멈추지 않지
사람이란...
그거 생각 나네 유럽팀이 동료들 버리고 갔는데 한국팀이 구조해준거..
우리나라 팀 마저 외면했다면 그 사람도 "지표"가 되었겠지... 분명
그 한국 구조팀 대장도 몇 회 등정 뒤에 못 돌아오게 됐다는 썰 봤는데
그런데
수거는 않 하나?
하는게 힘듬
저기는 고도가 높아서 헬기가 못뜸. 차도 못감. 결국 사람 손으로 들고 돌아와야 하는데 문제는 사람 자기몸하나 가누기 힘든 동네임.
시신이 얼어서 엄청 무거워짐. 얼음덩이 무게들고 내려오는게 쉽지 않잖음?
그냥 유골이면 모를까 막말로 표현하자면 얼음덩어리 덕지덕지 낀 ㅈㄴ 큰 고기라고 생각하면 돼. 성인 남성 몸무게를 70~80이라고 치면 여기에 시신이 썩지 않는데다 수분을 머금고 얼어버리면서 더 무거워지지. 게다가 저기가 어디냐면 신의 영역이나 다름없는 에베레스트라서 난다긴다하는 등산가들도 갔다가 딱 저 꼴나기 쉽상임. 등반하다가 복귀하는것도 목숨줄이 오락가락하는데 시신을 수거해서 내려온다? 그냥 ■■행위나 다름없음.
수거 하려다 그 수거 하는 사람들도 죽을 수도 있음
ㅇㅇ 맞음 무거운거보다 고도 8000m 정도 하는 산인데, 헬기가 양력을 만들 수 없음.
헬기의 경우 위의 로터를 돌려서 공기를 밑으로 보내면서 뜨는거잖아?
근데 고도가 높아지면 공기 자체가 적어지다보니 추력도 점점 떨어짐
결국 일정 고도가 되면 보유한 추력보다 헬기 무게가 더 무거워서 더 이상 못올라감
뜬금없지만 에베레스트서 섹1스하면 죽기 십상이겠다 진짜
꺼내면 바로 얼어붙을 듯...... 그 전에 스긴 할지......??
그런데, 좀 신기한데 에베레스트 추위 속이면, 냉동상태로 시신유지될거라 생각됬는데, 백골화된 시신은 어떻게 된거지
햇빛도 있고 미생물도 있고 바람도 불고.
유기물은 쉽게 풍화되기 마련인지라 바람과 눈에 살같은 연한 부분만 사라진거지
건조가 되고 나면 풍화로 많이 벗겨질걸 저 최초의 여성 등반가 시체도 최근 사진 보면 더 많이 풍화되어 있음
시체이전에 쓰레기도 엄청 많다던데
등반하면서 생긴 쓰레기도 다 지고 가는 것보다 버리고 가야 짐을 버리니까..
무서워
브금좋네 이런노래 어디가서 들을 수있어?
던파 시문지역 브금임
호에에
불나방들... 최소한 가정이 있는 사람들은 안했으면 좋겠다
잠깐 쉬다 졸았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가 고도때문임.
고도때문에 공기밀도가 낮으니까 숨을 쉬어도 산소가 부족하고.
이러면 자연스레 졸리게됨. 환기 안 되는 방 안에 있는 거랑 비슷함.
후지산 등반했었는데 오르는데 숨 진짜 많이 차더라.
오르기 힘든것보다 숨쉬기 힘들어서 지침
에베레스트급이면 진짜 자기 몸 사리는데 온정신을 쏟아도 모자를듯
영화 히말라야 봤는데 진짜 ㅎㄷㄷ하든데..
이쯤되면 죽음의 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