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의 퇴행성 관절염.

어느정도 손상이 되었느냐에 따라 수술을 먼저 해야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 순서가 어찌 되었든, 가능한 빠른시간내에 원래 가지고있는 기능적 상태로 정렬을 마춰주고 정상적인 운동범위를 회복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오십견,동결견 같은 후유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이런 후유증은 자연치유에 평균1년이 걸립니다) 그냥 물리치료로는 어림도 없으니 아예 시도조차 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낭비 입니다.

꼭 큰 손상이 오기전이라도 어떤 연령대를 지나면서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고 그것으로 인하여 근육통 근육피로 팔저림등의 증상으로 인체가 경고를 보내는데 이것을 무시하지 마시고 관리를 하시면 낭패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고 원래 하시는 작업이나 일도 훨씬 효율적으로 잘 하실 수 있는 신체적 조건을 보존하는 길 입니다.

근육의 부분파열이 있으셨던거 같은데요 근육자체가 아무는 기간은 즉 고정기간은 4-6주가 소요됩니다 이후로부터 운동을 시작 하셔서 회복 시켜야지요 그리고 일반인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운동선수라면 부분 파열이라 할지라도 애초 햄스트링이 쉽게 다칠 수있는 인체정렬까지 다루어야 보다더 빨리 회복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손상으로 근육에 흉을 남겨 짧아진 근육은 늘여 보겠다고 근육만 집중적으로 뭘 해봐도 생각보다 쉽게 늘어나지 않습니다.

햄스트링은 한번 부상입으면 재발하기 쉬워요 운동하고싶으셔도 참고 3개월은 푹 쉬시고 이후이 재활 꼭 하세요

진통소염제는 덜아프게하는 역할만하고 그냥두어도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 통증으로 인한 블편감을 줄여주는 목적으로 처방하죠 하지만 모든 통증은(자연치유가 잘되는 것들을 포함) 그 원인이 있습니다. 대게 2-3주이상 낫지 않는 통증은 적극적인 원인 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무릎은 스트레스 테스트에 별문제 없어 보이면 처음부터 원인치료로 들어 갑니다만 지켜보기(수술을 요하는 손상은 아닌지 구별하기위한)도 보통 1주 정도만 합니다.

요즘 줄기세포 시술 하시는분들은 그런 관점을 가지고 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국내는 모르겠습니다만 중국쪽에서 줄기세포가 왜 잘살아남지 않는걸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은 간접적으로 들었습니다 물론 공식 발표는 아닙니다.

빨리걷기를 하셔요. 무릎이 얼마나 손상 되었느냐에 따라 불과 5분도 못걸을 수도 있습니다만 짧은 시간 이라도 빨리걷기를 그리고 자주 하셔야 합니다. 이런관련으로 인체정렬을 잘 이해하는분 으로부터 도수치료라는 사전 작업을 하고서 수행 하시면 더 효과적 이겠습니다만 빨리걷기가 무릎관절액의 순환을 원활케 하고 연골은 그속에 녹아있는 산소와 영양공급을 더 잘 받을 수 있겠지요. 제가 도수치료+유지운동을 주장하는 대략의 내용입니다.

내분비 내과 선생님과 상의하셔야 할것 같네요.

음.. 실망 입니다^^ 이제 막 시작은 했다고 봅니다 앞으론 많이 나아질 것이라 생각 합니다.

운동학은 아직은 물리치료사 분들이나 운동전공 하신분들이 활발하게 접근 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이제 의사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하려하고 있으니 앞으론 역할분담을 하면서 손상에 대하여 나아가 스포츠 그자체에도 더 효율적인 적용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