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부터는 어제내용 복붙입니다!
만나기전까지만해도 처자이야기 많이 듣고 카톡도 자주 했는데 만난 이후로.. 한마디로 어제 이후죠.
아침이긴하지만 제톡 읽지도 않고 방치하네요
참 결혼하기 어렵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 제 자신이 초라해지네요
뭐가 잘못됐나생각도 들고
슬프네요
물론 아직 결정된 것 없지만 느낌이란게 있지 않습니까?
안하던 욕도 나오고 짜증만 나네요..
어제의 저의 부족한 모습만 생각나고 제가 말을 많이 안들어줬나 이런생각도 달고..
이렇게 맘에 든 여자 몇 없었는데 먼가 아쉽네요
조언좀 부탁해요ㅠㅠ
진심 우울합니다...
이것까지 아까 적었던 글입니다. 추가입니다.
아 이제는 짜증이 나네요. 돈도 돈이고 ..거리도 어느정도 있는데 ㅊㅈ 있는 곳까지 갔거든요
지금까지 연락이 없네요ㅡㅡ
아니 뭐 이대로 끝나는 건 좀 허무하긴한대
잘먹었다라는 한마디도 없고
제가 ㅊㅈ오기전 미리 점원에게 카드줬거든요..
근데 잘 먹었다라는 소리도 안하고 서운하네요
검정소모도 소몬데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켜야하지않나요..?
만나기전 그렇게 카톡도 많이하고 재미있어했는데 아휴
그리고 추가내용입니다!!!!
어제 주선자를 통해 연락이 왔는데, 주선자에게는 대화할때 편했다 한번만나고 어떻게 알겠느냐라는 긍정적신호?를 보냈다고 카톡을 했다는데 오ㅑ 저애게는 안올까요...? 카톡이 ㅠㅠ
짜증나서 카톡방도 지웠는데 애매하네요 차라리 주선자에게 별로였다라는 식으로 말했으면 그냥 끝내겠는데
지금 이상황에서 제가 다시 카톡보내볼까요?
아님 기다릴까요? 보낸다면 어떤식으로 보내는게 나을까요?
https://cohabe.com/sisa/630658
어제 소개팅3
- 갤럭시탭 s4가 곧 나온다는군요. 그래서인지 50% 세일 하는 [12]
- 후하하하 | 2018/06/06 07:09 | 4836
- ★청원진행중-이철성경찰청장 성상납의혹 제보후, 어린이 납치 [0]
- 푸른하늘555 | 2018/06/06 07:09 | 1075
- 욕해달라고 부탁받는 키즈나 아이 [7]
- 괴도 라팡 | 2018/06/06 07:07 | 4614
- 이거 서명해줘야 되나요?? [13]
- 수블 | 2018/06/06 07:07 | 4321
- (스압)루리웹 현재 메인 상황,jpg [33]
- Kao | 2018/06/06 07:05 | 5100
- 축의금 50만원, 어떻게 드리면 받을 때 기분이 더 좋을까요? [35]
- 빌레몬 | 2018/06/06 07:05 | 3538
- 어제 소개팅3 [29]
- 카카카크크크크 | 2018/06/06 06:59 | 5683
- 힘내서 살고 싶습니다. [4]
- [♩]lovetoo | 2018/06/06 06:49 | 2364
- 우리 임모탄 조는 누구지 [20]
- 9784862694379 | 2018/06/06 06:48 | 4088
- 호불호 안갈리는 음식 [13]
- 미믹큐 | 2018/06/06 06:45 | 4545
- [게임]프카 2 할인하네요 [7]
- DAL.KOMM | 2018/06/06 06:45 | 4114
- 사진관에서 증명사진 찍으면 사진만 돈내고 찾을 수 있고 원본은 사진사 거라는데 [28]
- 틸리스 | 2018/06/06 06:43 | 3221
- 국산 격투게임.jpg [21]
- 김7l린 | 2018/06/06 06:43 | 4002
- 김문수 유세차 역주행 [5]
- 루돌프코아야해 | 2018/06/06 06:34 | 3291
- 감히 우정을 돈으로 살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나! [20]
- [필레몬Vll] | 2018/06/06 06:25 | 3708
그냥접으심이...
이성에게 관심못받는거 만큼 비참한것도 없죠.......
참 찌질하시네....
주선자한테도 애둘러서 말할 필요 있나요?
괜찮은 ㅊㅈ였는데 답장이 없다고 말씀을 하셔야
주선자도 ㅊㅈ한테 긍정의 말이라도 해보죠.
계속 카톡 읽씹이거니 1상태이면 더 보내진 마세요..
접으세요...
먼소리죠? 이미 주선자에게도 괜찮은 ㅊㅈ라고 말했어용
'한번만나고 어떻게 알겠냐?'가
긍정의 신호인가요?? 뜨드미지근한 신호죠..
그럼 한번볼때 사람 바로 아시나요?
조급해 하지 마세요.. 탈 나요..
특히 혼자 너무 생각하고 결론내리지 마세요
밥이 익기도 전에 걷어차는 형상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확인 안한다도 메세지 자꾸 보내는 것도 초면에 실례일 듯
다만 며칠 기달리고 답장이 안 오면 접는게 맞는 듯
아직 마지막으로 만난 당일 이후에 아무것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일단 그처자는 주선자에게 괜찮다, 한번만낚는데 어떻게 아느냐라고 말했는데 왜 저에겐 안올까요 톡이;;
메세지 따로 안 보내셨나요? 그럼 먼저 보내셔야할 듯 합니다
여자분이 먼저 연락오는 경우는 매우매우 드문경우 입니다
앞 내용은 자세히 모르겠는데 뭘 사드렸다면 음식같으거 입에 맞았는지 좋아하는게 따로 있다면 여자분 좋나하는거 한 번 먹으로 가자고 하시던지 하면서 에프터 신청 하시면 될 듯
주선자 말에 의하면 한번 더 만날 의향이 있으신것 같은데 에프터 신청하세요
2번째 만남에서 첫번째보다 괜찮다는 이미지 주게 되면 이번 소개팅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듯
다만 중요한거는 잘 보이겠다고 과도하게 여자에게 맞추기 마세요
본인의 모습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안 맞는다면 그냥 보내세요.. 메달리지 마시고 ㄷㄷ
그냥 잊으세요.
걸러냈다는걸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세요.
걸레낸건지 걸러냄당한건지는 양쪽말을 들어봐야....
걸러 낸건지 걸러 내진건지 여부와 상관 없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원글님 입장에서는 맘 편하다는 겁니다.
금요일 쯤에 카톡 말고 전화해보세요. 주말에 시간되면 만나서 놀자고
지금 글 보니
이런 모습 설마 소개팅애서도 보여주셨나요?
너무너무 집착하는 거 같아요...
여유좀 가져라. 답 없다고 금방 짜증내고 그러면 페이스를 잃어버린다.
제가 소개팅녀라면
글쓴이님 안만납니다.
님의 글만 보더라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너무 초조해하지 마시고 다른 소개팅도 나가보세요.
인연이 꼭 올겁니다
그냥 다른 소개팅 하나 더 하세요. 그러다가 답오면 순식간에 두개되는겁니다. 그리고 절대 카톡 더 보내지 마세요. 지가 뭐라도 되는줄 압니다.
여자 연락없는거 본인 잘못이라 생각하지마세요
장동건 원빈 아니고 첫눈에 질질싸게 만들수없는 외모아니면 어차피 상대가 생각하는 이상형 기준이 달라서그런거에요 님이 잘못된거 아니구요
죄송한 말이지만 글로봤을때 매력없음이 느껴지네요. 얼굴한번 본 머리카락 얇기만한 인연에 집착하면서 괴로워하지마시고 다음 기회를 노리세요
맘 접은거구만 왜 미련을 두시는지...
에프터 거절녀들이 대부분 하는소리가 연락 안왔다 연락했는데 못받았냐? 이런 대응들 많이 하니 참고하세요!
사람 계산하면서 만나는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소개팅하고 카톡 아직 답장이 없다고 이리 조바심 내는게 예전 저랑 비슷하네요 ㅋㅋ 좀더 기다리세요 오늘 오후까지 답장이 없다면 그때 맘 접으세요
소개팅 찌질이들의 공통점
이렇게 일비일희한다는거
소개팅에 뭘 그리 의미를 두고
맘에 맞는 츠자가 설사 나타났다고 해도
그건 님맘일뿐
상대방 츠자는 님을 기억조차 못할텐데
이 정도면 집착에 가까운데
집착은 곧 비극을 초래하는법
소개팅 한두번 해본 아마추어인가???
소개팅은 그냥 간단한 만남일뿐
본인이 좋아도 당사자인 츠자가 맘에 안 들면 그냥 나가리
되는 시스템일걸 정말 모른단 말인가???
개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졸라 피곤한 스타일인듯
자게에 이런거 올리는거 아님류..ㄷㄷ;
이성관계는 마음가는대로 하는거지만, 둘다 좋아야하는게 맞아유..소개팅 전에 많은 대화하지 마시구유..
다음부턴 가볍게 커피한잔하면서 이야기 하고 애프터 신청하세유..
세상의 반은 여자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소개팅하세유..ㄷㄷ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소개팅 나갔는데 정말 맘에 안드는 사람이 나왔으면 연락하고 싶겠어요?
요즘 소개팅에서 맘에 안들면 걍 연락 안하고 조용히 끝내는게 추세에요
남녀간 교제에서는 대부분 이처럼 상대방에 대한 호감도가 비대치이라는... 서로 마음에 들어하는 건 극히 드문 케이스~ 그래서 결혼이 어렵...!
며칠 전 아들녀석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깨끗이 잊으라고 말해 줌. 위에서 여러분이 지적했듯이, 님의 조급한 성격이 많은 사람들(비단 결혼 상대뿐 아니라)을 피곤하고 짜증나게 만들 수 있... ㄷㄷㄷ
좀 더 느긋해지고 정신적 여유를 갖도록 성격개조 노력을 할 필요가 있음! "급하다고 바늘 허리에 실을 달아선 못 쓴다."는 속담도 있... 언젠간 나에게 합당한 짝이 나타날 거라는~
비대치 --> 비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