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로 갔다가 식당에서 국밥 먹는데 날도 덥고 해서
아빠 한번 웃기려고 한 소리라는데 방향이 이상하게
흘렀다고 하네요
오해 하지 마시랍니다^^
https://cohabe.com/sisa/629522
밥맛 떨어지는 아빠얼굴 후기
낚시하로 갔다가 식당에서 국밥 먹는데 날도 덥고 해서
아빠 한번 웃기려고 한 소리라는데 방향이 이상하게
흘렀다고 하네요
오해 하지 마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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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게 마무리되었네요~
친구들하고 장난치며 얘기하던게 아버지가 편한마음에 그랬나봅니당 ㄷㄷㄷ
목소리 억양도 없고 그냥 대화 하듯이 한 소리라
애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역시 양쪽얘길 들어봐야
한층 성숙해지는 모습이 보이네요.....
아빠의 여유로움과 기다림이 이쁜딸로 ^^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핵심은 막줄.
웬지 좀 삐진듯한 늬앙스.
카톡글 올리지 말라고 해서 언능 지워야 합니다 ㄷㄷㄷ
반성하는 모습고 있어서 좋네요 ㅎ
그런데 친구들한테도 그런말은 자제하는 편이 좋겠네요 ㅎㅎ
친구들과 아주 좋아 죽어서 같이 노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선생님은 딱히 걱정할게 없다고 하시는데
선생님 말 본인말 하는걸 보면 막 욕하고 다니는 성격은 아닌거 같습니다
결론은 용돈 달라는 이야기 ㄷㄷㄷ
용돈 달라는 말도 잘 안합니다 ㅠㅠ
돈을 잘 쓰지 않아서 아빠보다 돈 많습니다
요즘은 허락없이 사용하긴 하는데 돈 쓸줄도 모른다고 좀 사먹고 싶은거 사먹으라고 할정도네요
아빠보다 돈이 많다니.. ㅠㅠ
가끔 이런것도 사줍니다 ㅎㅎ
왠지 제3자에게 사과하는 듯한 말투네요.
뼈잇는 농담이엇근요.
이렇게 아이도 아빠도 자라나보네유.
그런데.......
잘 해결되어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이참에 얘길해서 잘 알려주세요.
그 한마디가 아빠한테 한참동안 그리고 얼마나 가슴아픈 말인지를요.
국어교육좀 실시하셔야 할듯
맞춤법이 영;;
초등학생도 저정도면 문제있는거예요
딸이 여기있을지도...
이전글 봤습니다 .. 딸이 진심을 얘기한 거 같습니다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라는 영화제목이 생각나네요...
그많은 말중에 얼굴보면 밥맛 떨어진다는 말은
어쨌든 아닌듯합니다만..
포장한듯 합니다......고생많으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