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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180이상 단체의 회원이 41명이고 저분은 IQ가 175라 기준미달으로 준회원 가입한듯한데
세계 3위 천재라는 기준은 무엇인지 모르겠네유..
아이큐가 높다는건 기억력이 좋다는 뜻인가요?
외우는게 다인가? 창의성으로 뭐 문제를 푼다거나 이런게 아니라? 뭐 외우는것도 대단하긴 하다만..
아 창의고 천재고 좋겠다...
이야 시험 하나는 기막히게 잘풀것다
그걸로 무엇인가를 하는 능력도 좋은지 모르겠지만
이휘소 박사가 180정도 하고
김웅용 박사가 210정도 하죠
175면 뭘해도 하겠네요.
IQ가 높으면 암기나 잘해서 무얼하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체적으로 IQ가 높으면 집중력이 뛰어나며, 스케줄등등 자기계획에 확실하구요.....
단순히 암기를 잘하고, 계산을 잘하고, 추론능력이 뛰어난것 이상으로 집중력의 차이가....
물론 집중력은 후천적으로 학습과 향상이 가능한 분야라지만
진짜 정말 150넘어가는 천재분 몇번 봤는데,
다른 능력은 모르겠지만 집중력은 엄청나더라구요....
무언가 하나 시작하면 10시간동안 안움직여요....
게임이든, 공부든, 독서든........오히려 그래서 주변에서 괴짜다 욕먹더라구요...
저정도 기억력이면 스트리밍으로 한번씩만 감상해도 되겠네요
IQ는 배우는 속도를 재는거라고 알고 있어요. 현재 습득한 지식량이 얼마나 되는지랑은 상관없이 얼마나 빠르게 지식을 습득하느냐만 재는거라고 들었네요.
근데 IQ 가 편차치가 중요해서, 저처럼 평범한 사람도 편차치 조절하면 140 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큐보다 저분이 무슨일을 하느냐고 중요한거겠죠
....아이큐가 좋아서 뭐하냐고..??
지금 저렇게 TV에 나오잖어... 대단하시네요 저분 ㅎㅎ
IQ는 지능지수를 숫자로 측정해낸 값이죠. 지능관련 이론은 너무 많고 학계에서 딱 이거다 라는건 없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IQ는 웩슬러 검사가 쓰입니다.
평균 100 편차 15로 잡는데, 나이별로 규준잡고 다양한 능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가장일반적이며 심리학계에서는 공신력 있는 검사로 취급됩니다.
심리검사 풀 배터리의 지능검사는 이 웩슬러검사도구가 기본이죠.
본문 글이 여러모로 신빙성이 떨어지는건
첫째, 지능이 암기력 하나로 기준이 될건 절대 아니라는건 모든 심리학자가 동의할것이고
둘째 규준도 없고 평균 표준편차치가 없어 소통이 안되며
셋째 그렇다 쳐도 편차치 3 넘어가면 측정불가에 가깝게 됨. 0.3퍼를 넘긴다치면 최소한 규준이 수천단위 조사를 해야하는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지기 시작함. 그러므로 임의정의되어 규준이 정해진다봐야함.
요약하면 그냥 암기력 좋은 사람이군요! 하면 됩니다.
실제 수치는 의미없다고 보심되고 과장이라고 봐야겠죠
아니 쉬봐 개부럽다
지능이란 개인의 지적능력과 적응능력을 포괄적으로 지칭하기때문에 학자들마다 지능에 대한 정의가 다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스피어만- 일반요인 특수요인 2요인이론
Thurstone- 단어유창성,언어이해력,공간능력,지각속도.수리능력,연역적 사고,귀납적 추리능력,기억력 으로구성된7가지 기초정신요인
Guilford- 3차원 조작,내용.산출
카텔 -유동성 지능 결정성 지능 (스텐포드 비네,WAIS검사의 근간이됨)
Sternberg- 3 정이론 (요소적 경험적 맥락적) 지능
Gardner- 다중지능 음악,신체운동,논리수학,언어, 공간,대인관계,자기이해 지능 7가지 독립된지능 최근엔 자연,영적 지능 추가
허경영이 또다시.....
(예상이 틀렸다!!)
두상도 장두형이네요 부럽다
전 지능캐보단 힘캐가 재밌어서...
이런식으로 지능을 테스트하면 우승자는 제록스겠네.
너 150. 나 150. 합쳐서 300.
학습력이 빨라서 좋겠네..
그래서 좋은 머리 이용해서 무슨 생각을, 어떤 철학을 가지고 사는지 궁금하다.
아이큐가 어떻게 측정되는건지는 몰라도
초딩때 150넘게 나와서 엄마 학교에 불려감
그리고 신검받을때 두자리 나옴
울 엄마는 나 아직도 천재인줄...
암기만으로 쓸모 없던 일화입니다. 실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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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모과 대학원생 중
얼굴이 김태희 못지 않게 이쁜 여학생이 있었죠.
얼굴보다 더 놀라운 것은 원서를 읽고
"몇 페이지 몇 째줄에 뭐뭐~라고 써있어요."
그냥 외워버립니다. 토시하나 안틀리고
같은 단대, 대학원생들이 모두 하늘을 보며
"하느님은 불공평해~"를 외치며 모두 탄식했죠.
하지만 몇 개월이 지난후....
다른 대학원생들
"ㅋㅋㅋ 하늘은 공평해~" 라며 실실 웃었죠.
그 여학생은 문장은 외우는데....
그걸 응용해서 실험에 활용을 못하였습니다.
암기력 딸리는 학생보다 응용력이 떨어져, 결국 자퇴했죠.
99년도쯤 실화입니다.
카드카운팅하러 라스베가스로 갑시다
저는 고등학생때 143나왔는데. 부모님 별 감흥안보이심. 그래서 나도 그냥 그러려니...
그래서, 이분 여자친구는 있는건가요??
웩슬러 기억력지수 70나왔는데 인서울 경영입니다
어느정도 노력으로 커버 가능해요
솔직히 검증이라고 내놓은방식이 많이 평범한거네요
기억법 배운입장에서 저 카드 암기는 워낙유명해서
일반인도 방법연습하면 시간차는 있어도 할수있거든요 (세계 대회에선 카드 수십벌로 암기하는걸로 알고있음)
세계 41명에 걸맞는좀더 색다른 능력검증을 보고싶었는디예를들어 존폰노이만이 보여준 능력같은 ㅋㅋ
https://www.facebook.com/engineertoon/
이거 어디서 본거 같은데...
문철마삼 문철마삼
테슬라도 천재. 설계도를 머리속에 그려놓고 시뮬레이션 까지 가능. 그냥 만들면 작동.
외우기 능력 말고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을 잘 짜는 게 진짜 미래형 천재 같습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 같은 것들, 기존에 못하는 걸 해내도록 만드는 프로그래밍...
우리나라 충남대 교수님한분이 아이큐가 220인가?
넘는걸로 아는데..어떻게 세계3위시죠?
제목에 있는 세계3위라는게 뭘 뜻하는지 몰라 계속 궁금ㅋㅋ
이게 천재성을 가진 아이를 잘못키운 부모의 잘못된 예로 나온거죠..
아이를 잘키운 부모의 예도 나오고..
-- 잘키운 예에는 예전에 가수였던 이소은씨 지금은 미국에서 국제 변호사로 떡~~~ 대단하더군요
위에 천재의 경우엔
현재 직업도 없이 그냥 집에서 독수공방 책이나 읽고 답답하면 등산이나 하는
어려서 부터 어머니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학원가라 이거배워라
아이에게 흥미도 없는데 자꾸 공부시키고 머해라 머해라 하는 케이스 였네요
그래서
방송에서 ' 엄마는 내가 책 사달라는거 안사주고 막 그랬잖아 ' 라고 합니다
아마도 공부하라고 교과서 참고서만 보게 하고 다른 흥미를 가지는 책들은 못보게 하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여튼 그래서 지금은 저렇게 천재적인 머리로 아무것도 하지않고 집에만 있음
부모의 잘못된 교육이나 관심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준 사례네요
근데 암기력 좋으면 정말 짱 아닌가요??
예를 들어 한국사능력시험 쳐볼까? 하면
뭐 하루면 한국사책 다 외워서 시험치면 떡하니 붙겠죠
그런식으로 세상살기 정말 편할듯 ㅠㅠㅠㅠ 아 갑자기 슬퍼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