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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가 큰애가 한소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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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아빠얼굴 처다보면 밥맛 떨어져~!
ㅠㅠ
애는 미워하기 싫고 사춘기가 나쁜거겠죠?
댓글
  • 노루표페인트 2018/06/04 13:57

    토닥토닥 ㅜㅜㅜㅜㅜㅜ 사춘기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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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oi_레몬 2018/06/04 13:57

    그..뭔 자동차 광고 있는데..... 동부였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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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아빠♡ 2018/06/04 14:04

    그 짤이 눈앞에 확~! 보였다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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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우™ 2018/06/04 14:17

    뭐 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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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곶감집아들 2018/06/04 13:57

    이건 쫌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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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마스터 2018/06/04 13:57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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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붙은자갈 2018/06/04 13:57

    사춘기가 벼슬이네요....아무리 그래도 아빠를 보고 그런 막말을....싸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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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아빠♡ 2018/06/04 14:04

    저녁에 덧글 보여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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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붙은자갈 2018/06/04 14:18

    윤정아빠님께 요청....제 닉네임은 가려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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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06/04 14: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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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업댓글러 2018/06/04 13:58

    건 좀 심했네요... 아빠한테 할소린 아닌듯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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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수동그남자 2018/06/04 13:58

    재밌으라고 첨언한게 아니라 정말 저렇게 말했다면
    이건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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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아빠♡ 2018/06/04 14:01

    무의식 적으로 한 말이라고 나중에 사과는 하던데
    본심은 아니라고 하는데 진심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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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세삼 2018/06/04 14:02

    무의식중에 나온거면 100% 본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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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눌러 볼까나? 2018/06/04 14:28

    며칠 밥을 굶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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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archelier 2018/06/04 13:58

    혼내줘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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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최쌤 2018/06/04 13:58

    사춘기라 예민하고 지멋대로인건 눈감아줘도, 부모를 향한 인신공격은 용서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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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挺元挺仁 2018/06/04 13:58

    이건... 진짜 엄마가 한번 제대로 혼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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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아게섯거라 2018/06/04 13:58

    왜그런데요?
    용돈을 안주시나?
    그래도 버릇없이 이야기 하는건 아니라고
    한마디 하셔야
    사춘기를 봐주는 것과 버릇 없는건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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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아빠♡ 2018/06/04 14:02

    학교 갈때 팔짱끼면서 애교 부리더라고요
    본심은 아니라는데 몰것써요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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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4 14:11

    마음이 시도 때도 없이 왔다 갔다 하는게 사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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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아게섯거라 2018/06/04 14:30

    아빠의 감정을 이야기해 보세요, 혼내지 마시고요
    아빠는 네가 그 이야기 할때 많이 속상했다고
    .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아이들도 솔직하게 왜 그랬는지 이야기 해줄거예요
    실수였다던가
    아님 다른 이유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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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μTorrent 2018/06/04 13:59

    싸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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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카아나카 2018/06/04 13:59

    여자애 같네요. 사춘기때는 다 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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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레온 2018/06/04 13:59

    마음 아프시겠지만 그려려니 하세요~ 야! 아빠얼굴을 보면 밥이 절로 넘어가야지 말이야! 라고 갑자기 외쳐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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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아빠♡ 2018/06/04 14:03

    오늘 저녁에 대응할 맨트를 만들어 놨는데 듣고 웃으면서 넘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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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랭/TGDI 2018/06/04 13:59

    지금 그냥 넘어가면 그대로 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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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oronim 2018/06/04 13:59

    우리집에 사춘기라는건 없어! 싸닥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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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우운~ 2018/06/04 14: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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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번호2016헌나1 2018/06/04 14:00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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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cision 2018/06/04 14:00

    밥을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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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냉장고 2018/06/04 14:00

    저건 예의가 없는거 같은데요 혼내셔야 할 부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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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아빠♡ 2018/06/04 14:03

    첨 듣는 그런 말이라 본인이 생각해볼 시간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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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냉장고 2018/06/04 14:09

    저도 이제 2살 딸 아이 아빠인데... 나중에 저렇게 말한다면.. 자살하고 싶어질거 같아요.. 아버님 본인도 속이 엄청 상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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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4 14:11

    옳으신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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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냉장고 2018/06/04 14:12

    뭐든 처음이 중요한거 같아요.. 부모에게 함부로 말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그게 자연스러워질 겁니다.. 지금이라고 조용히 불러서 이야기 하면서 타일러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혼내는게 아니라..
    너가 이렇게 말해서 나는 좀 서운하다 정도는 어필해 주시는게.. 저보다 선배님이시지.. 잘 해결하시겠지만... 제 입장이 되었다 생각하니 좀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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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아빠♡ 2018/06/04 14:17

    글만 보면 그렇게들 생각 하실수도 있겠지만
    항상 잘 생활 하는애라 본인이 무엇을 잘못 한건지 느낄수만 있다면
    용서해야죠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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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냉장고 2018/06/04 14:18

    그렇죠... 잘못을 인지하고 있다고 하면 들춰서 혼낼 필요는 없겠죠.. 혹시 모르니 앞으론 부부간의 대화에서도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후기 올려주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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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아빠♡ 2018/06/04 14:20

    네 후기 알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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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8/06/04 14:01

    저 고깃 덩어리로..
    귀쌈배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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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디옹 2018/06/04 14:04

    학교에서도 체벌이 없고 집에서도 오냐오냐하니까 중국 소황제 애들처럼 싸가지가 없어지지 않나 싶어요
    저희애는 아직 어리지만 처형네 보니까 아주 엄마 죽어버려라던지 개같은 소리 많이 하더군요
    사춘기고 나발이고 내새끼였으면 비오는날 먼지나게 패줬을텐데 사춘기에 뭐라하면 자살한다고 난리쳐서 안된다고 웃어넘기더군요
    그렇게 커서 일부는 일베와 메갈이 되서 부모욕이나 하고 다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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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아빠♡ 2018/06/04 14:07

    그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저희집은 공부는 못해도 인성없으면 혼나는 집이고
    저도 첨 듣는 말이라 확 혼내는것보다 본인이 몰 잘못했는지? 생각해보게 나두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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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rvey 2018/06/04 14:06

    이해할걸 해줘야죠..이해가 않가네 이런 상황을 우스면서 부모가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다는게.
    이건 인성의 문제입니다. 사춘기나 중2병이 걸려도 해야할 행동과 말이 있는거죠.
    이런 아이들이 커서 세상에 나온다면 (비약해서 죄송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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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다쿄야 2018/06/04 14:06

    이런 소리 여기다 올릴거면 본인 얼굴도 오픈하고 올리셔야 제대로 된 댓글이 달릴거 같은데요...
    예전에 신규직원 사장님 의자 사건도 있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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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아빠♡ 2018/06/04 14:21

    떨어질만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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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우주* 2018/06/04 14:22

    아 의자는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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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찍고다니냐 2018/06/04 14:06

    아빠가 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니 기쁘구나.
    자, 수저 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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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나랑응응 2018/06/04 14:07

    눈 마주치지 마세요.
    1~2년 내로 다시 좋아질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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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코르유저 2018/06/04 14:08

    니껀 니가 계산하고 나와 하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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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ON♥울동네특공대 2018/06/04 14:08

    저희 아이였으면 뒤지게 맞았을듯.. 아빠가 힘들게 키워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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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uvTournedos™ 2018/06/04 14:08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거 명심하십시오. 단순히 사춘기 탓 할게 아니라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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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백하다 2018/06/04 14:08

    안에서 확실하게 교육을 시켜야 나가서 다른어른한테 함부로 안합니다. 이런건 제대로 혼내서 눈물빼주셔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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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후이 2018/06/04 14:08

    인의예지중..
    아버지에 대한 인도 없고..
    키워준데 대한 의도 없고
    예의라고는 눈꼽만큼도 없고..
    사춘기정도나 되는 사람이 지도 없으니..
    이 문제를 어디가서 탓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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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닷 2018/06/04 14:08

    제 생각입니다만..
    아내분께서 딸아이에게 자주 한말이 아니면 저렇게 느닫없이 말하진 않았으리라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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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중 2018/06/04 14:09

    아이고. 우리애들은 안그랬으면... ㅠㅜ
    만약 저의 상황이었다면 글쓰신분처럼 차분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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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흙손 2018/06/04 14:10

    이정도면 저는 정색하면서 나가라고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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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흙손 2018/06/04 14:10

    밥먹을 자격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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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tobechief 2018/06/04 14:10

    이건 사춘기가 문제가 아니라
    아버지에 대한 무례 그 이상도 아니죠
    따끔하게 혼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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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급개발자 2018/06/04 14:10

    너도 내 유전자가 반이야.. 거울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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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급개발자 2018/06/04 14:12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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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8/06/04 14:11

    따님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그 밥을 위해서 아빠가 하루종일 고민하고 땀흘리는데도? 싫은 일이 생겨도 너랑 엄마 얼굴을 떠올리면서 더 힘내서 일하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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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남신남 2018/06/04 14:11

    미친.... ㅋㅋㅋㅋㅋ 하.. 그냥 넘어가면 답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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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6/04 14:13

    그거 냅두면 커서 무슨소리 들어도 못고칠텐데.... 혼꾸녕을 내야함.. 눈물 쏙 빠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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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팽한아 2018/06/04 14:14

    할말 못할말을 못가리는게 사춘기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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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자까 2018/06/04 14:15

    아빠랑 친하니까 그러는거예요.
    안 친하면 그냥 말도 안하고 눈도 안 마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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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블루 2018/06/04 14:21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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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아빠♡ 2018/06/04 14:25

    속마음 많이 이야기 하는 편입니만
    그래도 그런소리 들을땐 제 귀를 의심하게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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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8/06/04 14:30

    본인도 장난친다고 한건데 아차 싶었을 겁니다.
    인성 좋은 아이들을 자기 실수를 잘 인지하니 너무 걱정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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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자까 2018/06/04 14:49

    확실한건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그때 맞장구 쳐줬어요..
    그러게..
    근데 넌 아빠 닮았잖아.. -_-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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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Hunter™ 2018/06/04 14:18

    아무리 친하다고 하지만 부모자식지간에 최소한의 예의가 있거늘...
    사춘기고 뭐고 따끔히 짚고 넘어가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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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쪽하늘아래서 2018/06/04 14:18

    이걸 사춘기와 연관짓기는 너무 한거 아닙니까~??
    아빠 모습이 밥맛 떨어진다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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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연 2018/06/04 14:18

    마음아프당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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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블루 2018/06/04 14:19

    저도 아이들 때문에 골치도 많이 썩고, 여기 저기 공부도 많이 해보고 했는데요.
    남들이 보는 시선은 의식하지 마세요. 남들 얘기듣고 따라하다가 부모-자식 사이만 나빠질 수 있습니다.
    첫째, 부모, 자식 사이에 저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분위기 자체가 집안 분위기가 좋다는 증거입니다.
    만일 아이들이 부모를 편하게 생각하지않으면, 겉으로는 착한 아이인 척 할지 몰라도, 속마음 이야기는 안합니다.
    우선은 그냥 아무렇지 않은 듯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둘째, 왜 그런 마음을 갖게 되었을지, 한번 찾아보세요. 의외로 사소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전문가는 아니니, 제말이 틀릴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자식 키우기가 내가 태어나서 받은 숙제중에 가장 어려운 문제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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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한개밥 2018/06/04 14:20

    울 딸이 저랬으면, 애 엄마한테 진심으로 혼남. 눈물이 쏙 빠질절도로. 전 그저 바로볼뿐~~ 그리고 저녁때 티라미수 케익 하나, 맥주 두캔 사가면 상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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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으리스토클으리토으리스 2018/06/04 14:20

    사춘기고지랄이고 저러면 쫓아낼겁니다 공부잘하고 그런거 다필요없고 전 제딸에게 예의를잘지켜라 니가생각하는상식에서 옳은일을하라 라고가르칩니다 공부는못할순있어도 사람은되야지 뭐든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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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뤵이 2018/06/04 14:21

    어우.... 하늘같은 아버지께 어떻게 그런 막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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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ghterian 2018/06/04 14:22

    딸 이제 갓 60일인데... 걱정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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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란이 2018/06/04 14:23

    사춘기를 빌미로 부모를 엿먹이려드네요.
    싹수~노란넘은 일찌감치 호적에서 파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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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랑비탈 2018/06/04 14:25

    용돈 및 간식제공 슬며시 중단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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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06/04 14:25

    에휴.. 힘내세유.....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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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cketwarmer 2018/06/04 14:25

    본인 가족한테도 그러는데 밖에서는 어떨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아무리 친하다고 한들 제 상식에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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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일랑말랑 2018/06/04 14:26

    그걸 그냥 뒀어요? 아무리 사춘기래도 아빠한테 할 소리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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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폭력무저항 2018/06/04 14:26

    우리딸은 자기 아빠 닮았다고 울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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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아빠♡ 2018/06/04 14:2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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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와오빠가지켜줄께 2018/06/04 14:27

    내자식이 저한테 그랬으면 귓쌰데기 날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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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chitect 2018/06/04 14:28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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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쿰이 2018/06/04 14:28

    부모님한테 할 소리는 아닌 거 같은데,
    밥먹으면서 훈계하거나 듣기 싫어하는 말씀하신 거 아닌가요?
    그런 게 아니라면...부모 잘못입니다.
    부모가 그렇게 양육한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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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ARUS 2018/06/04 14:28

    너 아빠 닮았다고 한마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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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스피 2018/06/04 14:29

    미친거 아니예요?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지
    밥맛떨어진다니
    저같으면 밥 안줍니다. 밥맛떨어지는 그 얼굴이라는 왜 먹입니까? 알아서 돈벌어서 먹으라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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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크래프트 2018/06/04 14:32

    요즘 애들 좀 잘못 키우면 아빠 돈으로 사치부리고 먹고 살면서 나한테 해준게 뭐가있냐 한남충이라고.... 멀리 갈 것 없이 온라인 메갈에 그런애들 많죠 ㅠㅠ;
    사춘기가 호르몬 영향으로 예민하고 돌발 행동 많다고는 알고 있지만 아이 교육 다시 하셔야 할듯하단 생각이 ㅠㅠ;;;
    3살 아이 인성에 집중하고 있는데, 잘 키워야겠단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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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LMUDA 2018/06/04 14:32

    나도 니얼굴보면 밥맛 떨어져~ 밥맛 떨어지는사람끼리
    그런말하는거 아니다고 맞장구쳐주세요ㅎ 나중에 쪽지로 사춘기건 알겠지만 해야할말과 안할말이 있고 난 너의 아버지로써 잘못된것에 대해 훈계해야된다고 짧게 써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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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lia* 2018/06/04 14:32

    나중에 되면 진짜 땅치고 후회할겁니다. 아빠라는게 얼마나 외로운 존재인지 알려면 정말 한참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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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다팔아☆화물자게이 2018/06/04 14:32

    저도 중3딸 키우지만 농담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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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는날까지 2018/06/04 14:33

    아빠가 가장으로서 참 듣고있기 힘든 단어를 들었군요.옆에서도 힘 들엇을것 같습니다.그 와중에도 저라면 어땟을까? 하는..생각에서도 욱하고 올라오는 단어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래도 잘 참으셨네요. 존경합니다. 아이의 미래를 보더라도 체벌은 좋진 못합니다. 아무쪼록 옳고 그름만 알수있도록 관대한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정말 잘 참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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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rㅃrㅃr 2018/06/04 14:33

    이건 버릇없고 정말 잘못된 행동입니다. 사춘기라고 모든걸 이해해주는건 아니다라고 봅니다.
    저런말은 아주친한 친구사이도 하기 힘든 말입니다.
    단단히 야단을 치세요... 어디서 낳고 키워준 아빠한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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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아버님 2018/06/04 14:33

    기러기 아빠 하심 큰일 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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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마키z 2018/06/04 14:34

    사춘기가 무슨잘못인가요
    이건 그냥 버릇이 없는거네요
    저희집같았으면 진짜 엄청 혼날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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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흐름 2018/06/04 14:34

    뭐라 말하기엔 늦은 감이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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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리윤 2018/06/04 14:34

    너무 마음 아파하진 마시게.
    애들이 자기 친구들 끼리 하는 말이 가끔 부모한테도 튀어 나오는 경우가 있던데
    그런 경우 같음.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 했으면 걍 함 넘어가 주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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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람(於藍) 2018/06/04 14:35

    아무리 사춘기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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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8/06/04 14:36

    나중에 그냥 이불킥할거에요 넘 머라 안해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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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태기 2018/06/04 14:36

    부모가 자식교육하는데 다른사람한테 물어보고해요?
    그정도로 소신없으면서 바라는건 많지요? 지금와서 뭘 하려고 하지마세요
    그동안 해왔던대로 하시고 모~~든걸 받아들이셔야지 어쩌겠어요? 그동안 그따우로 키우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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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先雨CandyRain 2018/06/04 14:37

    잡아 족쳐야 합니다. 풀어놓고 키운 자식은 나중에도 풀린채로 있습니다. 저도 어릴 때 엄청 장난꾸러기였고, 부모님께서 엄하게 혼내시고 그랬는데, 지금 부모님에게 남은 건 저밖에 없습니다. 다른 자녀들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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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50]장89 2018/06/04 14:38

    아~ 순간 감정이입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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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豊沛之館 2018/06/04 14:38

    아빠도 똑같은 사람이다. 상처 받는다 딸아.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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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샤시 2018/06/04 14:42

    다른건 몰라도 말버릇은 초기에 잡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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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플데이 2018/06/04 14:42

    오냐오냐 교육의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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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꽁알 2018/06/04 14:42

    요즘 애들 말투 어쩔수 없죠... 욕이란 욕은 그냥 습관처럼 내뱉고..
    일단 잘못된 건 (상대방이 기분나빠할 말...친구들에게도 해당되니) 이런건 잘못된거야..그러니 고쳐야겠지?..라고 얘기해주는정도 밖에 해줄게 없을것 같네요.
    저희집 큰애도 중1인데...친구넘들 몇몇이 지 엄마아빠들한테 꼬라지 피우는걸보고 어떨땐 따라하려는 의도가 보이더군요..
    전 뭐 그냥 넘기는 타입인데..집사람이 캐 무서워서 한번 실수하면 아예 애를 반 죽여버리니..사춘기가 시작되려다 마는 느낌이더라구요..
    휴대폰 집에오면 뺏어버리고... 전 중학교되었다고 데이터 빵빵한 요금제로 바꿔주고.. 애들만나러나간다하면 돈주고...지엄마가 빼앗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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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리바디]포템킨 2018/06/04 14:44

    신발련이 공짜로 쳐먹으면사 아빠한테. 하는말 꼬라지 보소..
    가정교육이 문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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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자까 2018/06/04 14:46

    남의 집 애 아빠가 쓴 글에다가 대놓고 애 욕하는 당신도 가정교육을 바로 받은거 같진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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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mmF8 2018/06/04 14:53

    나이를 항문으로 드셨는지 말씀하시는 폼세가 생식기같으시네요. 가정교육이 문제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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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쩡전 2018/06/04 14:54

    동감합니다. 무지개반사해줘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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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과사각 2018/06/04 14:45

    부모뿐만 아닌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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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이삐♥ 2018/06/04 14:48

    일단 아빠반성 하시고
    엄마도 반성 하시고
    사춘기 자녀는 귓빵맹이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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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기로운자게생활 2018/06/04 14:51

    와 진짜 싸가지가 ㅡㅡ
    지가 입고자고 먹고하는게 다 부모님이 해주시는건데 그 얘길듣고 그냥 두세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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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ose 2018/06/04 14:52

    아무리 사춘기라도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지.
    거참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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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꽁알 2018/06/04 14:53

    그리고 위 댓글들 자극적인 말에는 신경쓰시거나 상처받지마세요... 자게에 제대로 결혼한 인간들이 몇이나 될것이며 키워들이 판치는 곳인데....상처받으실까봐 걱정되서 글 남깁니다.
    부모자식 완벽한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힘내시고
    이런걸 보면 이전으로 단편적인게....우리나라 가장들 참 살기 힘든것 같네요...저도 제가 좋아한다지만.. 아이들 저리될까봐 걱정해서 진짜 지난10년간 퇴근후 1달1회정도 회식자리외에 무조건 집에가서 애들하고 놀아줬는데.. 결국 내걱정인것이고 아이들은 크면 다 비슷비슷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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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아빠♡ 2018/06/04 14:58

    네 자게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 좋은글 나쁜글도 많지만
    우리애는 제가 더 잘 알고 있으니 저 몇자 안되는 단어만으로 판단할수 없습니다
    우리개는 안물어요~! 우리애는 그런애가 아니에요~! 그런말 하는 부모는 아니니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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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3.M2골프랜드 2018/06/04 14:57

    싸이 노래
    아버지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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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ppermint 2018/06/04 14:57

    제가 자식이 있는 입장이 아니라서
    사람대 사람으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들과 친한 나름 대화를 많이 하고 친한 관계라고 생각하시고 실제로 그렇다면
    저런 표현이 상대에게 어느정도 나쁜 말인지 자체를 인식을 못하고 있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히려 이게 더 심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것은 자신의 부모뿐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도 비슷하게 표현하고 말을 할수 있다는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저런 표현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을 정도라면 저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모두 글쑨분처럼 생각할 시간을 줄것 같지는 않아요. 그러면 더 큰 문제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바로 인식시켜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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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II™]병민아빠 2018/06/04 14:58

    니가 먹고있는 그 음식
    니 밥맛떨어지게하는 애비가 벌어온돈으로 차린상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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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얄라루이 2018/06/04 14:59

    조카들 보니,
    초등 4-6에 그말이 약간 흔한말인거같더군요.
    밥먹을때 --면 밥맛떨어진다 이런말.
    걍 대수롭지않게 넘기시거나,
    나쁜말이라고 따끔하게 야단치시거나 하심될것 같습니다.
    나쁜의도로 한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금 30-40대 형님들이 초 중 때 조 ㅈ 같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거같은 느낌요.
    ㅈ ㅗㅈ 이 성기인거 중딩때 알았거든요....
    존나맛이다 ㅈ ㅗㅈ 같은놈아 조 ㅈ -- 친구끼리 쓴다고 욕이라 생각 안한 느낌과 비슷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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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_B_B 2018/06/04 15:03

    와....... 저건 사춘기여서가 아니라 버르장머리가 없는건데....
    너무 오냐오냐 키우신거 아닙니까?
    와이프가 이거 보고선 옆에서 애를 안패서 그렇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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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nene] 2018/06/04 15:08

    사춘기여서 한 말이라고 하기엔 너무 선을 넘은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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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마고원(2) 2018/06/04 15:10

    이쁜 윤정이가 벌써 그렇게 컷나요 ? 조금 지나면 괜찬아 질꺼에요 사랑으로 키웠으니까요 ^^
    힘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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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Man 2018/06/04 15:13

    충격은 받으셨겠지만 위에 댓글 달아주신분들만큼 걱정거리는 아니다 싶은게 제 생각입니다.
    아직은 미성숙한 소녀이고, 집안분위기가 평소 스스럼없고 따듯한 가정이라면
    평소처럼 아무 생각 없이 밥먹다가 친구들한테 하는 말을 필터링 안거치고 아빠에게 한것 같은데요...
    잘못도 맞고 아빠분도 맘이 안좋긴 하시겠지만 따님이 바로 사과도 하고
    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자기 잘못도 알고 스스로도 좀 당황스럽고 그랬을 거예요
    아마 글쓴님처럼 어느정도 생각할 시간을 준다면 충분히 반성을 하리라 보는데요,
    단 다음번에 비슷한 문제 행동을 한다면 그때 따끔히 혼을 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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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카닉중독 2018/06/04 15:16

    그말에 참고 넘어가시는게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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