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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 어서 가라고 가서 개처럼 일해서 밥사와
고양이도 안됨 집에 오니 엄청 울고 앵김 두 마리 키운 이후로는 그런거 없어졌지만 쟤는 어리기 때문에 더 울듯
혼자 살면 동물좀 키우지 마라. 지 생각밖에 안해
올때 메로나!
애초에 살아움직이는 인형이 필요할 뿐이니까
냥이 : 어서 가라고 가서 개처럼 일해서 밥사와
올때 메로나!
어... 근데 아무도 없으면 위험하지 않냐
생각보다 양호함. 절전모드 들어가니까...
나도 집에 5마리 있는데 걱정되서 카메라 같은거 해놨거든
아침 10시부터 오후 4~5시까지 각자 자리에서 거의 부동임...
5마리나 키우는데 부동이면 진짜로 원래 가만히 있는 애들이구먼
망부석 수준인데...
애기는 혼자두면 안되는데...
개는 혼자 살면 키우지 말라던데, 고양이는 어떨라나
고양이도 안됨 집에 오니 엄청 울고 앵김 두 마리 키운 이후로는 그런거 없어졌지만 쟤는 어리기 때문에 더 울듯
개보다 조금 나은 정도일 뿐, 고양이도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더라.
냥이들 엄청 잘 보살피는 집은 카메라 설치해놓고 주인이 나가면 개처럼 문앞에서 서성거리면서 기다리는 애들도 있더라고...
우리집 고양이는 그딴거 없고 둘다 자기 바쁘던데 ㅋㅋㅋㅋ
몰랐는데 가족있는데도 퇴근해서 집올시간되면 현관문에서 기다리더라
야근한창할때라 집에 자주 늦게왔는데 어무니가 내가 퇴근해서 집올시간쯤인 7시부터 11시까지 계속 앉아서 기다리더라고말해줘서 그제서야앎
캔따개 일해라
혼자 살면 동물좀 키우지 마라. 지 생각밖에 안해
애초에 살아움직이는 인형이 필요할 뿐이니까
울집은 위아래옆으로 개가 평시에도 존나 짖어대는 곳이라서,
이미 서로의 암묵적인 합의가 끝남
저런 아기 고양이만 아니면 돼.
다 큰 고양이는 혼자서 잘 사니깐
혼■■거면 거북이나 도마뱀처럼 사람 손 많이 안타는걸 키워야함
이거 레알
걍 지가 집에 돌아왔을때 위안받고 쓰다듬을 생물이 필요하니깐 기르는 케이스지 저런건
육노예랑 뭐가 다른건데
거 진지좀 그만 빱시다;;
지 생각밖에 안한단건 이웃 생각 얘기가 아니야. 반려동물 입장에서 생각하란거지.
다른 동물은 모르겠지만 개는 유명해. 주인 없으면 그냥 엎드려서 주인만 하루종일 기다려.
그렇군
사실 나도 첫째 고양이입양하고는 나만 기다리길래
한달만에 둘째 입양해왔엉
지금은 막내까지 총 셋이서 짜고 나를 왕따시키지만 ㅋㅋ
혼자 살면서 키우려면 출근전에 애완동물샾같은데 맡기고 가면되는거아님?
왜 키우지말라는거지
그렇게 키워야 하는게 정상인데
대부분 안그러자너
그럴 능력, 의지, 환경 안되면 안 키우는게 맞다는 소리지
물론 소형견,대형견 분류된 호텔에다 맡겨도 돼지. 근데 실제로는 그냥 집에 팽개치고 가는게 훨씬 더 많은 건 알 거 아냐.
우리집 고양이는 하루 10시간 자고 10시간 창문 쳐다보고 3간동안 뛰어다니고 1시간만 앵김
그렇긴한데..아예 키우지마라 그래서 그랬지.
개든 고양이든 어릴 때 혼자 두는거 진짜 스트레스 준다던데...
올때 추르
=ටᆼට=
개랑 고양이랑 같이 키우는건 괜찮음?
완전 어릴때부터 같이 키우는거 아니면 문제가 많다더라
우리집은 하도 어릴때부터 같이키워서 지들이 고양이인지 개인지도 구분못함
케바케인데 나 어렷을때 키우던 애들은 괜찮았음
냐가보기엔 개가 고양이인줄 아는 것 같은데
저새키 저거 캣타워 올라갈려고 온갖 ㅈㄹ 거리는 꼴보면 기가참
고양이 놈은 옆에와서 배까고 드리누워서 긁으라고 츄라이츄라이 하고
끔찍한 혼족이구만 빨랑 사진을..
고양이도 혼자 있으면 엄청 난리던데.
친구 고양이 나름 큰 애인데도 친구 나가서 문닫으면 울고불고 난리나더라.
진지반 유머반이네
고양이는 성격 편차가 심해서 혼자 있는게 좋은녀석도 있고 하지만 애기때는 혼자 냅두면 좋을수 없음.
우리집 고양이는 가끔 나 나갈 때 같이 나갈려고 해서 식겁할 떄가 많아..
아파트인데다 사는 층이 9층이지 엘베 근처 비상용 계단은 항상 열려있어서
일단 걔가 집나가면 찾을 수 없을 거 같아서 밖에 보내지도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