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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 싶네요ㅠㅠ

안녕하세요 횽님들
81년생이고 오늘이 제 생일이네요
뭐 매년 조용히 지나가는 생일이지만 오늘은 더 좀 그러네요
객지나와 살다보니 친구들,식구들 전부 너무 멀리있고...
결혼6개월차에 와이프와도 사이가 심각해서 엊그제부터 별거에 들어갔네요
회사에서 일하는중인데 이리 살아야하나 싶구요
그냥 마음이 공허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술도 원래 안먹는데 오늘은 퇴근하고 혼술이라도 해야겠네요
아무도 모르는 제생일...저라도 축하해야죠
횽님들도 오늘 좋은하루 보내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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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mU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