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2를 출시 직후부터 잘 사용했습니다.
r3와 비교를 하다 어제 결국 a7m3를 구입하였습니다.
하루종일 이것 저것 m2와 비교하며 만지고 있는데, 기대감이 너무 많아서 그럴까요.
저한테는 소문처럼 엄청나게 다기오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m2가 너무 잘나왔기 때문일까요.
차이는 분명있지만, 소문처럼 엄청난 차이는 아직 잘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저에게 500만원 내에서 구성한다고 한다면, 가격이 저렴해진 a7m2를 구입하고 렌즈에 더 투자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가격과 성능을 무장하고 나왔지만, m2와 신품대비 130-140만원의 갭을 느낄만큼의 가치를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든 m2도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크롭에서 소니 풀프레임으로 가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한번 더 고민하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https://cohabe.com/sisa/626988
a7m3를 구입하고 나서 드는 생각.
- 중요한 사진을 카메라에서 포맷했습니다 복구가능한가요? [7]
- 달콤한별빛 | 2018/06/03 15:09 | 5741
- [유머X] [실종 치매어머님 찾습니다] [경복궁역 근처] [16]
- ErectionDay | 2018/06/03 15:08 | 3963
- a7m3를 구입하고 나서 드는 생각. [22]
- beethv | 2018/06/03 15:08 | 5481
- 맛있는 녀석이 햄버거를 좋아하는 이유.jpg [3]
- 쿠르스와로 | 2018/06/03 15:06 | 3407
- 일본에서 해녀(아마)의 현황.jpg [18]
- lcrashl | 2018/06/03 15:05 | 2953
- 풍력발전기 조립장면.gif [8]
- lcrashl | 2018/06/03 15:05 | 5139
- 혼밥이 무슨 죄라고 [60]
- 루티드 | 2018/06/03 15:05 | 4124
- 아가씨 이쁘네? 몇살이야 ? [12]
- Salty-min | 2018/06/03 15:05 | 3111
- 74하고 싶다 [4]
- 光の運営者スLL | 2018/06/03 15:05 | 3120
- 아이들이 튀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
- NRPU | 2018/06/03 15:04 | 2465
- 대머리 협회.jpg [7]
- 쿠르스와로 | 2018/06/03 15:04 | 5018
- 2018년 애니메이션 최고의 기대작 [6]
- 베트남 농부 | 2018/06/03 15:03 | 4461
- 우리집 차 실황.realtime [16]
- 자즈언거 | 2018/06/03 15:02 | 5202
- 사실 원장선생님 옷은 구찌브랜드였음.jpg [2]
- 조승사자 | 2018/06/03 15:01 | 5237
- 오타쿠의 창의력.jpg [7]
- 심장이 Bounce | 2018/06/03 14:59 | 2688
으음.... 저는 풀프레임에서 fhd 120fps가능한 소니 미러리스중에 가장 싸서 a7m3로 갈려고 하는데 a7m2랑 별 차이가 없나요?? 배터리도 많이 향상되었다고 듣기도 했고요...
별차이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자신의 촬영성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는 뜻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제가 지금 2세대바디로 갈지 3세대바디로 갈지 고민중이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ㅎㅎ
저의경우 m2는 일단 배터리때문에 구매욕이 안생기더라구요
m2의 경우 동영상과 프로들의 촬영에서는 배터리때문에 메인으로 쓰기에는 문제가 많았죠. 아마추어들의 촬영에서 배터리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한 밤 은하수 촬영 5시간동안에도 배터리 1개로 버틴적도 많았습니다.
m2는 옆그레이드소리를 들었지만 m3는 역대급바디라는 평이라는거만 봐도 그 차이를 알수있죠...
사진,동영상적으로는 어디서든 까는곳이 없네요...
(터치,스위블,메뉴조잡 등은 까여도 됩니다...ㅎ)
저는 130-140만원을 더 주고 굳이 이 바디를 구입해야 될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모든 것은 제 기준에서 입니다. m3가 모자라단 뜻은 아닙니다. ^-^
저도 m2에서 m3로 넘어왔습니다
풍경이나 정물촬영하면 결과물 차이가 사실 정말 크지않더라구요
다만 역동적인 촬영이나 저조도환경 촬영시에 정말 큰 차이가 나구요
네 저도 은하수 촬영을 하면서 저조도 촬영에서의 유리함 때문에 구입했습니다. ^-^
일단 취미 사진사는 신기종 나와도 쓸 줄 모릅니다.. 그냥 가성비 바디 쓰세요
정적인 촬영이 주라면 r2를 구입하셨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별도 찍으신다면 더더욱이요
저는 아이를 찍다보니 업그레이드 느껴지네요 ㅎ
움직이는 사람, 어두운데서 사람...사람 사람 사람...무조건 사람을 찍어야 카메라의 차이를 느낄수 있어요.
꼼짝도 안하는 물건들 찍으면 아무 카메라나 다 좋습니다.
그냥 감도 100에 삼각대 놓고 찍어서 결과물 안좋을 카메라는 없어요.
전 a7 사용중입니다.
차이를 느끼는 것은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기준을 제시하면서 나는 이런데 넌 왜 그러냐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a7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다 사용해 봤지만, 제일 애매하다고 느꼈던 바디가 m2입니다.
1세대 바디는 그야말로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시작이여서 부족함이 많았음에도 뭔가 신선함은 잔뜩 안겨주었던 바디였어요.
1년 정도 쓰다가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니콘 d750으로 옮겼다가 m2 나오고 곧바로 구입했는데, 좋아진 건 분명한데 참 애매한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주저없이 내보내고 d750을 더 많이 사랑해줘야 겠다는 생각이었었죠.
그리고 소니엔 관심을 끊다시피 하고 지내다 이번 m3 소식을 접하고 m2 들였던 경험으로 뭐 큰 차이있겠어? 하는 생각이 망설임으로 관망하다가 4k와 배터리 향상, 120fps에 끌려 구입했는데, 사용 일주일 만에 d750 처분했내요.^^
뭘찍느냐에 따라 체감차이도 상당할것같습니다. 구입하신 용도를 한번 다시 한번 사용해보심이!
회원님의 성향이 막투면 충분하셔서 그런겁니다. 막투에 속 천불나는 분들은 막삼 쓰는순간 이거지! 하는거고요.
사람들마다 기기 사양에 따른 만족감이 다르기 때문이죠 뭐. 누구는 m2에서 m3 업글이 2백만원치만큼 좋을수도 있고 누구는 2만원치도 안느껴질수도 ㅎㅎ
af성능만 봐도 솔직히 백만원 가치는 있다고 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누구한테는 별 가치 없을수도요 ㅎㅎ
그렇게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도 있죠
분명 그렇게 생각하는게 다수파라고 해도 모든 사람한테 동일하게 적용되는게 아니니까요
사람마다 그 차이가 느껴질 수도 아닐 수도 있죠
3세대 바디가 나오면서 2세대 바디는 까이고 무조건 3세대 바디 추천되는 경향이 있는데
가격대 생각하면 3세대 바디가 그렇게 무조건 추천할만한 물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용도에 따라 2세대 바디에 렌즈를 더 추가하는게 나을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