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프로포즈야 꼭 해야 결혼하는건 아니지만..
장미꽃 한송이 들이밀면서 우리누나한테 결혼하자고 했다네요...
좀 거저먹기로 한느낌이 드는듯..
나는 이벤트 하고 노래부르고 영상 띄우고 할거 다했는디 ㅠㅠ
우리누나 임신했을때, 라면 끓여 달라고 했단 소리 듣고 그 뒤로 매형 겁나게 싫어졌는데..
그 이후엔 좀 잘하는가 싶긴 한데...
그때의 기억 때문에 친해지긴 쉽지가 않더라는~
아주 가끔 명절때나 보면 그냥 인사하고..
따로 연락은 아예 안하고 사네요
https://cohabe.com/sisa/626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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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때 라면 끓여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
개념있으면 직접 끓여 쳐먹어야죠~
임신하면 힘든데, 본인은 손발이 없나요?
황당한 이유들로 미워하시네요.
누나가 서러워서 여동생한테 전화했으면, 그만큼 힘들고 서러웠다는 얘기인데,
어느 동생이 그 소리 듣고 아무렇지도 않나요? ㅎㅎ
그것도 그렇고, 집에오면 손깝육깝도 안함.
글 쓴이 이상함...
제가 왜 이상한가요?
여동생이 언니보고 누나라고 하나요??
아니면 삼남매 이신가;;
매형이 처남 만날때마다 욤돈주고 맛난거 안사줬나 보네요
그런건 바라지도 않아요~ ㅎ
님도 남한테 매형될사람 아닌가유? ㅎ ㄷ ㄷ
저는 이미 결혼했고, 매형입장은 아니겠네요~
임신.......라면 100번이상 끓일수도 있는데...??
에라이 인간들아. 임신한 아내한테 라면 삶아달라고 하는게 정상인가요?
몸 가누기도 힘들텐데, 직접 쳐 삶아 먹어야지
인간아 아가리 닥치고 오늘 7시 용산역에 갈비나 먹으러 와
가면 갈비 사주시나요? 라면은 제가 끓여감
한송이가 어때서, 임신이라도 라면 정도는.. 처남을 조심해야할 매형
라면은 일부고, 임신했을때 보통 남편이 와이프 안도와주나요?
당당하던 누나가 전화로 서러워서 울정도면 엄청 힘들었다는 건데..
그때부터 매형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
매형 입장에서 보면 무지 땡큐 스러운 상황인듯.
뭐가 땡큐라는건지..
임신해도 와이프가 라면 잘만 끓여줬습니다. 이상하시네요
제가 라면만 적어서 라면 하나 끓여달라고 한것 때문에 미워한걸로 보일 수 잇으나,
쟁점은 사실 임신한 누나를 배려하는 구석이라곤 없는 부분때문에 미워했던 것입니다.
걍 맘에 안든거임
암튼 전해듣는 이야기가 초기에 안좋았던 얘기들이 많아서, 좋게볼 이유또한 없더군요~
지금은 뭐 그냥저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유~
그래유 그냥 그렇게 계속 지내면 돼요
글은 왜 썻다가 지우나요~
답글 썻다가, 달지도 못했네..
그냥 뭐 더 잘지낼것도 없고 그렇죠 ..
저희 매형은
조카 두돌전에 돌아가시고
사업 벌여놓은 상태라 대출에 빚이 엄청나서
누나가 엄청 고생했는데...
매형 미워해야 정상일까요?
뭐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님이 미운 마음이 들면 미운거구요~
이혼하라고 하세요...
임신했을때 라면 끓여달라는 매형이랑 사는거 용납이 안되실텐데...
찾아가서 뒤집어 엎어버리고 이 결혼 무효라고 소리치셈..
제가 무슨 권리로 이혼하라고 하나요~
그냥 그때 당시 생각이 나서, 미운감정이 있어서 그냥 쓴건데..
오지랖들은 ㅎㅎ
유유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