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성대 한양대 정도 까지만 괜찮은 대학교 아닌가요

그러는 너님은 어디 나오셨길래..

글쓴이님 어디학교 출신이신지 ㅎㄷㄷ

위의 학교 나오지 못했지만.. 대학을 줄이자는 취지는 동의 합니다. 대학에 가지 말아야 할 수준의 사람이 가는 것이 진짜 큰 문제죠. 국가적인 낭비, 병폐죠.

일단 저부터도 학벌로 사람 안따짐요.

내용은 이해하겠는데 제목은 어그로네요..

역시 애는 낳지말아야...

저도 대학 줄이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스카이서성한이중경외시건동홍숙국숭세단광명상가한서삼

저 지방대 나온 사람인데요.
저희 학과가 신설학과라 교수님들이 충원이 안되어 서울대에서 교수님들이 오셔서 강의하셨었구요.
서울대생과 같은 교재, 같은 교수님, 같은 강의, 같은 시험 봤었습니다.
우리학교 우리과 나와서 나름 학계에서 잘 나가는 친구도 있구요.
결국은 대학 입학 자체 보다는, 이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서울대라고 뭐 남들과 다르게 특별한 초식을 가르치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어차피 교육 과정, 교재, 시험 문제 등 거의 공개 되어있습니다.
그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느냐 못하느냐, 또 경쟁에서 살아남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이지요.
뭐 그래도 지방대 나왔으니, 능력없는 사람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고등학교 성적만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편협한 생각 아닐까 합니다.
또한 고등학교 때 공부 못했다고해서, 나중에 대학교육 못받게 하는 것도 맞지않아 보입니다
교육 이라는 것도 일종의 보편적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 공부 못했으니, 앞으로도 쭉 배우지 말고 살아라고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취지는 알겠는데 제목은 바꾸셔야 할듯 ㅎㅎ
열폭으로 보일 수도 있고 학력 차별자로 볼 수도 있죠

제목을 자극적으로 잡았구먼, 관종인가?

그렇게 하면 대학의 질이 다 떨어질듯...

그러식으로 따지면 서연고만 제대로 된 대학교 인정?

성균관대든 한양대든 다 의미 없습니다.

뭐 한양대까지 가요 ㅋㅋㅋㅋ 졸라웃기네 그냥 서울대랑 연고대만 대학이네

뻘생각이지만..
일단 대학을 니오지 않아도 사람대접 해주고...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직장을 구할수 있는 사회적
기반과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대학은 진짜 공부할 사람만 가야하는게 맞는데...
개인적으로는 서울에 10개정도...
지방은 광역권 거점국립대 1개와 사립대 2개정도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이 좀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