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이 중요하죠
https://youtu.be/3YSQPo9e7KM
https://youtu.be/CsM203jdig4
https://cohabe.com/sisa/626716
현직 9급 공무원만 합격하면 꿀빠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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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3YSQPo9e7KM
http://youtu.be/CsM203jdig4
9급이 최고죠!!~
그렇지요.
선자리도 줄을 선다네요.
공무원 조직 적응 쉽나요?
합격자들 99%는 잘 다닙니다.
9급 월급이 최저임금수준에 조금더 받는 수준인데
승진 호봉 상여금이 있지요
공무원 연금이 있잖아요
초과근무수당도 월 50만원이 넘는대요
지자체별로 최대금액이 다르지만요
공무원연금 국민연금이랑 같아진지 언젠데
월 300
월 200이요
어르신들 보니 300은 넘던데요
아니 저녁있는 삶을 찾은 사람들이 초근하겠어요
시간당 만원 정도인데요 일반기업 야근수당에 비하면 ㄷㄷㄷ
뭔 서울대생은 일기만 써도 뉴스가 나오네 ㅋㅋㅋ
ㄷㄷㄷ
딩동. 유명해지면 똥 싸도 선호한다는 거랑 비슷 한건지
변호사 자격증 가산점
http://youtu.be/n-mivU4X1yQ
나는 9급 공무원이 되고 싶다
http://youtu.be/v0-gDZNxcG8
실제로 몇 명 있는듯 하긴 한데
그냥 전설로 남을 몇명
저런식이면 서울대 나와서 치킨집 하는 사람이. 더 많은
9급 공뭔 띄우기는 언론에서 그만 했으면
전설의 레전드네요.
구급이 뚤빠는게 아니고 구급보다 못하면 어렵다는거죠
지방 중소기업만 아니면 다닐만 하지 않나요?
당장은 힘드리 않아도 근속이 짧아서 중견 이하로는 오래다녀도
딱히 커리어에 도움되는일 하기도 힘들고.
ㄷㄷㄷㄷ
저희 처제 칼퇴근 하나보고 9급 3개월 준비해서 붙었는데 주말자체가 없고 거의 12시쯤..9급도 어디에 발령나는지가 증요한듯
국가직이신가요?
구청에서 관광과 2년정도하고 1년전에 동사무서로 발령 나서 좋아하다 거기서도 잘못 걸려서 주말은 괜찮아졌지만..그래도 야근이 있더라구요
동사무소면 현재는 선거준비로 더욱 바쁘시겠네요 ㄷㄷㄷ
그냥 거의 매일...신입이라 그런지...여튼 그만둘 생각도 하더군요 좀 더 준비해서 7급...에 도전해도 충분히 할 수 있었을텐데..
이하늘씨 이쁘네요
네 저분 보러 자주 재생 시킵니다.
9급 근무안해봤으니 저런 소리를 ㄷㄷㄷㄷ
와이프가 현직 8급 공무원입니다.
지방직 9급으로 시작했고, 현재 구청서 근무합니다.
주민센터에 가보면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공무원 하는 일없다고 줄이라고 하면서 주민센터에서 서류떼는거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짜증냅니다.
세금으로 월급 받으면서 니네 뭐하는거냐? 이러죠.
와이프는 등본떼러온 민원인이 '안웃는다'는 이유로 구청에 민원 넣어서 그거 해명해야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가장 친절한 직원으로 손꼽혔는데 민원 한번 들어가면 그모양입니다.
단순민원응대업무는 그나마 양반입니다.
사회복지사가 부족해서 일반행정직렬이 업무 지원합니다.
근데 주민센터 복지업무 담당자가 바뀌면 동네 기초생활수급자가 담당자 간보러 온다고 합니다.
담당자가 만만해보이거나 여자일경우 온갖 행패를 다부리죠.
법령에 따라 기존 기초생활수급대상자가 차상위계층으로 분류되면 주민센터가 열흘 이상은 전쟁터가 된다고 합니다.
와서 행패부려도 경찰에서는 그냥 귀가조치밖에 하지못합니다.
지금 지방선거유세가 한창이죠?
그거 전부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합니다.
선거 공보물 하나하나 전부 손으로 작업해서 발송하고, 벽보 붙이는거 전부 공무원들이 합니다.
사람 손으로 많은 작업을 해야하다보니 실수가 발생하기도 하겠죠? 그럼 민원이 엄청 들어갑니다.
소명은 기본이고 여차하면 사유서죠.
얼마전 올라왔던 사진중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벽보가 2장붙은게 있었죠? 모르긴 몰라도 그동네 주민센터 담당자는 아마 작살나게 깨질겁니다.
선관위에서 하는거 아닙니다.
9급이 좋다고 하는데..9급은 일단 주민센터에서 시작합니다.
와이프는 관운도 있었고 관내에서 능력을 인정받은터라(주민센터 근무하면서 만든 업무매뉴얼은 구청 관내 전 주민센터가 돌려가면서 쓰고있다고 하네요) 구청의 주요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지만..결국 지자체의 주요업무중 하나가 주민센터 민원응대라는거 감안하면 결코 만만하진않을겁니다.
특히 고학력자일수록 견디기 힘들어하는게 민원인들의 폭언과 욕설, 협박입니다.
대낮에 만취한 기초생활수급대상자가 주민센터에 가서 테이블 엎고 배때기를 갈라서 창자를 꺼내버리겠다 이런 말을 시시때때로 들으면 견디기 쉽지않죠.
저랑 와이프는 같은 대학 동문이고 둘다 행정학과 출신입니다.
제 주위에는 고시 합격해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사람도 있고, 선관위, 국회에 근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제일 많은게 지방직 7,9급 입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 좀 더 많은거겠죠.
전 민간기업 다니지만 공무원 하위직들이 그저 꿀빤다고 보시기는 어려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