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37에 직장인 12년차 입니다.
저도 200만원 월급받았던 시절이 있는데,
집: 무료(회사 기숙사)
관리비: 3
핸드폰: 4
교통비: 10
보험: 20
저축: 120
식비: 40
요정도 썼던걸로 기억나네요. 옷같은건 4~5개월에나 한두번...
서울에서 경기도로 내려와서 초기땐 이렇게 생활했네요...
이렇게 보면 요즘엔 월 식비만 80는 드는듯 해요
이렇게 10년 넘게 모아서 현 경기도권 30평 아파트 1채(대출 있습니다, 올해입주) + 320d(6년됨) 이렇게 번듯합니다.
연애 못한 기간만 6~7년 된듯 ㅜㅜ
사진은 곧 입주할 아파트;;(혼자 살집)
https://cohabe.com/sisa/625584
12년차 직장인 월200 시절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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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시죠?
당연 미혼이죠; 외벌이면 감당 안되죠..
회사 기숙사 짱 ㅠㅠㅠㅠ
이직하면서 무조건 회사기숙사 생활했네요(기숙사 생활만 8년정도 한듯)...이걸로 세이브가 많이 됬죠..
기숙사에 있는것만으로 70/80은 세이브 된거네요 ㄷㄷ
현재 24평 아파트 입주해있고(대출낌) LF소나타 끌고 다닙니다.
자녀한명 있구요. 한달 용돈 10만원쯤 쓰고 나머진 딸애한테 다 가는듯 하네요.
아 총각땐 월 200만원씩 적금 들어갔습니다. 근데 여친 만나고 결혼하면서 저축을 못하네요 ㄷㄷ
한달 10만원으로 어찌 살죠 ㅜㅜㅜ, 전 결혼 못할듯
전 현재 저축 월 260씩 하고 있습니다. 곧 입주라서 저축을 아파트 대출로 일부 변경할 예정입니다.
결혼 정말로 안하실 생각이시면 진짜 안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구요.
만약 결혼을 하실거면, 언능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08:30 출근하고, 17:30 퇴근합니다. 공무원 처럼 ㄷㄷ
정신적으로 행복하면 10만원 용돈이면 괜찮은 겁니다.
제가 또 외벌이라 용돈이 많이 적습니다.
대기업도 다녀보고 했지만, 덜벌고 덜 쓰는게 저한텐 맞는거 같네요.
맨날 칼퇴근 합니다 ㄷㄷ
결혼은 하고 싶은데, 선도 보고 하지만 잘되는 경우가 없네요. 올해도 두번했는데, 한번은 맘에 안들고, 한번은 차이고...ㅎ 결혼 못하고 있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전 야근 많은 부서였는데, 부서가 바껴서 9시출근 7시퇴근 하고 있네요....
취미 생활로 레고 하는데 한달 20~40은 쓰는것 같아요..
직장생활 초반엔 정말 시궁창 생활이였는데, 요즘은 여유가 좀 생긴듯해서... 뿌듯합니다.
호반같은 아파트도 있으시고, 부럽습니다! 일도 적성에 맞으시는 듯 하니 또한, 부럽네요!
전 결혼하셔서 행복하게 사시는분들이 부럽더군요;
집이 운동장이네여
혼자 살 집이에요; 요즘 제 생활의 활력소란......
제2동탄 호반 같아보여유ㄷㄷ
저번에 한번 올렸었는데, 사진 한장 보고 맞추시는거 보면 대단합니다;
저도 화성살고 320d 탑니다..ㅋㅋ 언제 같이 세차나 한번 하시쥬ㅎㅎ
차바꾸고 싶네요...ㅜㅜ 차는 요즘은 거의 신경을 안쓰네요.. 애정이 떨어져서..
저도 2년차인데 기변증이ㄷㄷㄷ
다음차는 어떤거로 바꾸고 싶으신가요?
10년 채우고, 530i 정도가 희망인데, 이대로 가다간 대출인생 될것 같습니다. ㅜㅜ
출력이 소나타2.0터보 급은 타고 싶은데, 눈만 높아지네요... 그냥 소나타2.0 정도 급은 타고 싶지가 않네요 흑....
ㅎㅎ 저랑 비슷하시네유
저도 530d나 530i가 다음차네유
대출도 갚아나가다 보면 자산이 되는거쥬ㅎㅎ
알뜰하게 잘 모으신듯 하네요ㅎㅎ
근데 저축 120 은 소비가 아니지 않나여;;0
200은 채워서 적어야겠죠.. 신입때 저렇게 아둥바둥 살때가 그래도 열정있었고, 그립기도 하네요..
연애를하면 월100은 우습게 깨지는듯 합니다ㄷ
회사 기숙사가 짱이죠..
님 소비정도면 정말 취미 하나 없는 삶이었을텐데도 80...
월세 30-50 추가해도 100만원은 훌쩍 넘죠 ;
여성이면 화장품이나 위생용품 소비도 더 추가되니 살기 더 퍽퍽할거란...
저런 소비패턴 중에도 취미는 다 즐길수 잇습니다. 돈안드는 취미를 한거죠..ㅎ
작년 220벌때 회사관두고 현재 기술배우는데
솔로라면 솔직히 저축하고 집 얹혀살고하니
돈 모으는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근데 220받은게 1년인게 함정ㅜㅜ
그전에 160/180 막 이렇 ㄷㄷ
올 마흔이네요 ㅎㄷㄷ
글츄 비빌 언덕이라도 있어야 돈벌죠.
무일푼으로 혼자 서울올라오면 월세보증금 모으는데도 일년은 걸리니;;
26살부터 집에 나와서 생활한지라.... 마흔넘어서 집에 얹혀 살기는 개인적인 생각으론 좀 그렇다고 봅니다... 부모님께 너무 민폐에요...
저도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네요ㅠㅠ
이번에 자리 잡히면 바로 나갈라구요
'아껴야 그만한 결과가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집 진짜 넓고 좋네요!!
그리구 어차피 100을 벌건 500을 벌건 1000을 벌건 소비생활 안잡힌 사람들은 그 돈 그대로 다 소비하고 말아요.
저두 250벌다가 갑자기 두배이상 벌어도 돈이 안남는다는걸 깨닫고 그 때부터 소비습관 고치고 있네요. ㅠ
맞는말씀이십니다. 저도 식비가 왜저리 올랐는지 모르겠어요. 혼자 살면서월 카드값만 150정도 나오니, 줄여야할 필요성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전 일단 4년전 신용카드 2개 싹 없애고 체크카드랑 현금만 쓰고 있네요
그래서 전 일단 4년전 신용카드 2개 싹 없애고 체크카드랑 현금만 쓰고 있네요
저도... 신용카드 인생 끝내고 체크카드로 돌리고, 가계부 쓰고 있습니다.
자꾸 돈만 생기면 뭘 지르다보니 현금을 아예 다 뽑아서 서랍에 처박고 지갑에 딱 3만원과 체크카드만 들고 다녔던 적도 있고... 월급/출근일 수 해서 출근하는 날마다 몇만원씩 저축해보기도 하고 그랬네요 ㅎㅎ
지금은 저도 3시리즈 하나 구입하고 풍차적금 돌리고 만기 다가오고 있네요. 뿌듯합니당
35살에 ... 와이프 육아로 외벌이합니다...
혼자살때랑 완전다르죠..시간도 돈도...대구라서..
시급이나모든게 최악입니다...바닥부터시작해서10년정도되니정규직5년차된거같아오그래도...월급은200중반...그래도먹고잘견뎌내고있습니다 카드값갚어가는재미느끼이며 ㅎㅎ
시내근처36평 아파트 집에서해주신거죠ㅋ대출없어 버티고살아요 그랜져hg 타고 알콩달콩삽니다
결혼하세요ㅎ다릅니다ㅎ좋아요^^
외벌이 하시는분들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집에서 해주신거가 어마어마 하군요....
대단 합니다,,, 박수 보냅니다,
회사 다닐때 월급 150만원 받을때 130만원 저축했네요. 물론 부모님이랑 같이 살긴했습니다.
이정도는 집에서 직장구해서 취직했는데, 용돈이 20이었다고 표현하시는게 맞을듯요 ㅎㅎ 농담입니다.
제 생각에 보통 집에서 출퇴근은 식비빼고 월 50~60 정도 세이프 되는걸로 보고 있습니다.
어랏 내동긴가
동기가 워낙 없고, 다 그만 뒀습니다. 아는 동기는 클리앙하더라구요 ㅎ
축하드립니다. 나이 40초에 월급 세후 270만원 받다가...
미래가 안그려져서
퇴사 하고 디테일링샾 오픈한지 이제 한달이에요 ㄷㄷㄷ
열심히 사신것 같고
입주 축하선물 드릴께 없어서...
디테일링 세차 함 해드릴께요 쪽지주세요.
저도 포스팅 할겸...
참고로 샾이 수원입니다. ㄷㄷㄷ
말씀만 고맙게 받겠습니다.^^ 저도 세차에 빠진적 있어서 퍼샤 활동했었는데,
디테일링 세차 하시는 노고를 알기에 무료로 받는다는건 꺼려집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저도 직장 50넘게 일하긴 힘들꺼라고 생각하네요^^
펜트리 문보니 호반이군요 ㅎㅎ
입주 축하드립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