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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625335

정치좌측담장 정신병원관련 강제입원관련 정보입니다.

 정신과에서 5년이상 근무했습니다.


저는 이읍읍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순화된 표현입니다)


하지만 정확치 않은 정보로 섣부른 판단을 하실까봐 적어봅니다.



우선 경찰이 정신과에 강제로 데려와 임시로 입원시킬수 있습니다.


어떻게 공권력에게 그런 권한을 줄수 있냐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얼마전에 있었던  119구급차 몰고 다니며 사람다치게 했던 조증환자를 사례나


정신질환자가 소동을 벌이고 범죄가 일어날때마다 왜 저런 사람을 병원 안집어넣냐라는


여론을 생각해보면 공권력이 할수있는 최소한의 조치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디까지나 진단이나 잠시 진정정도의 목적이라


기간도 72시간 정도 입니다.


실제로 경찰이 데려오는 경우는 정신과 경력이 있는사람, 자살소동을 벌이는 사람정도 입니다.


5년이상 근무하면서 다른 케이스는 딱2명봤는데


그 두사람을 표현하자면 '이 사람은 누가봐도 미친사람이다' 입니다.


그만큼 경찰도 정신병원으로 데리고 오는거 쉽게 결정하지 않습니다.


설령 경찰이 데리고 오더라도 72시간내에 본인이나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입원연장이 가능한데


이런분들은 대부분 가족이없거나 포기한 상태라 보통 3일이후에 퇴원합니다.


병원에서는 절대로 강제로 입원연장시킬 권한이 없습니다.



물론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지자체장이 강제입원을 시킬수있습니다만 이거는 웬만해서는 안씁니다. 


이건처럼 문제가 생길까봐요. 


보통은 가족이 없는 무연고자들에게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너무 안써서 안타까울 정도로 안씁니다. 


예를 들면 경찰이나 노숙센터에서 데리고온 


아무 연고도 없고 합병증까지 앓고 있는 알콜성치매환자가 자꾸 퇴원을 요구합니다.


병원관계자는 입원치료받으시면서 가족이나 지인과 연락닿으면 퇴원하시라고 해도


계속 요구하면 퇴원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를 수차례 몸은 더 망가져서 들어 옵니다.


이런분들도 지자체장한테 강제입원유지를 좀 하게 해달래도 안해줍니다. 괜한 문제 만들기 싫어서



이까지가 공권력으로 소위 정신병원에 가둘수 있는 프로세습니다.


그리고 좌측담장 글은 오류가 있습니다. 


경찰이 병원에 입원시킨것이 이재명이 시켰다는건 맞지 않습니다.


경찰이 무슨 이유(자살소동이군요)로 임시입원을 시켰고


72시간내에 지자체장인 이재명이 강제입원을 결정했다가 맞겠죠.


둘의 프로세스가 다릅니다.


거기에 플러스는 의사가 강제입원이 필요하다라는 소견을 지자체장한테 제출해야되고


솔직히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백번양보해서 경찰과 이재명이 공모했다고 해도 병원에서 그렇게 할리가 없습니다.


납치공모의 공범이 되는데 그렇게 할 의사 병원은 없습니다.


환자한명 받자고 병원 문닫아야될 일을 만들까요?



정신과일하면서 주위사람들한테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진짜 돈주면 병없어도 강제로 입원시킬수 있냐? 입니다.


제가 했던 대답은 불가능하지 않다. 생각보다 쉬울수 있다.


하지만 의사나 병원직원 모두 절대 그런 환자 원하지 않는다.


병원직원 60-70명이 직장이 날아간다 관련된의사는 10년넘게 공부한 의사면허 날라가는게 끝이아니라


납치감금죄로 감방가는 일인데 도대체 얼마를 줘야 그런 환자를 받겠냐? 라고 답하곤 했습니다.


제가 이걸 설명한 이유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거의 불가능해요.



솔직히 정신질환자들을 경험해본 바로는 이런식으로 공격받는일 비일비제합니다.


자의로 병원에 입원했고 자유롭게 외출도 하던 환자는 술만먹으면 병원이 강제로


자기를 가두고 있다고 떠벌리고 다닙니다.


편견은 가지면 안되지만 신중이 판단해야할 문제입니다.



제가 이읍읍을 옹호하고자 이글을 쓴게 아니라 시스템상 좌담일같은 경우가 벌어지기 어렵고


만에하나 진짜로 벌어졌다면 엄청나게 큰일이라는 겁니다.



그러기에 이건으로 누군가를 공격하는데 신중을 기하셨으면 좋겠기에 이글을 씁니다.



세줄요약


1. 공권력으로 강제입원 절대쉽지않다.


2. 그럼에도 실제라면 진짜 큰일


3. 그러기에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자



댓글
  • 아공법불피법 2018/06/01 12:20

    이게 맞는말이죠.

    (YAfuJt)

  • 도브리뎅 2018/06/01 12:21

    진단서가 있어야만 하겠군요.

    (YAfuJt)

  • 왜그리 2018/06/01 12:22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일인데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언론들이 바보도 아니고, 다 취재해 보니 헛소리라는 걸 아니, 이미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지 한잠 되었는데도 더 이상 아무 보도도 안 나오는 건데, 모든 언론이 이재명을 보호하기 위해 결탁하고 있다는 터무니없는 가정을 해야 이 상황이 성립가능하다는 걸 무시하죠. 이재명을 단순히 악마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언론마저 자신을 위해서 복문하는 거의 무소불위의 권력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게 현실에 부합할 수가 있겠나요?

    (YAfuJt)

  • 왜그리 2018/06/01 12:23

    이 글을 담장글 댓글에 링크로라도 달아서 더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2:25

    상식적인 일인데 왜 경찰청장이 직접 나서서 cctv 삭제 지시하고 삭제 결과 철저히 보고하라고 공문 내리죠?

    (YAfuJt)

  • Winter 2018/06/01 12:29

    2번 진짜 큰 일이 일어난 거 같으니
    규명이 필요하단 거죠
    누군들 모르겠습니까
    그런 일이 있기 힘들다는 걸

    (YAfuJt)

  • 왜그리 2018/06/01 12:31

    그건 경찰청장에게 물어보세요. 경찰청장이 이재명 똘마니입니까? 진짜 하다하다 문재인 정권하의 경찰청장까지 고작 성남시장과 고소고발전을 벌인 시민을 처리하는 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다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네요. 음모론도 정도가 너무 지나치네요.

    (YAfuJt)

  • (YAfuJt)

  • piyohiko 2018/06/01 12:33

    이재선의 따님분이 올리신 글을 보면 저런 의혹이 있던데요. 저건 가능한 일인지 여쭤보고 싶네요.

    (YAfuJt)

  • namu70 2018/06/01 12:36

    저도 이글이 담장갔으면 좋겠네요. 추천했습니다. 이재명을 위해서나 저같은 이재명 반대자를 위해서도 규명이 제대로 됐으면 좋겠네요. 뭔 억하심정 있다고 누명씌워 이재명 반대하려는 게 아닙니다. 제대로 규명되서 김사랑씨나 김사랑씨 기사낸 언론사가 거짓말 했다면 제대로 처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YAfuJt)

  • 크니크니 2018/06/01 12:39

    이씨 캠프측에서 그 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해 주심 좋겠네요. 억울하게 음해 당하는데 법으로 규명 해주셔야죠. 안 그렇습니까?

    (YAfuJt)

  • 탕탕절탕슉 2018/06/01 12:40

    오 좋은 의견입니다

    (YAfuJt)

  • 탕탕절탕슉 2018/06/01 12:40

    ㅊㅊ합니다

    (YAfuJt)

  • Twice 2018/06/01 12:42

    헤경궁고발 안하는 이유와 비슷할거라 봄
    김사랑 고발 안하는 이유가

    (YAfuJt)

  • MLB팬 2018/06/01 12:42

    김사랑 본인 인터뷰
    https://youtu.be/cs3yx3NKZiQ
    https://youtu.be/gCoUV0qIPOI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2:43

    //왜그리// 음모론이라.... 그냥 검찰가서 조사하죠? 납치랑 관련된 해당 경찰서 강력팀장이 성남 마피아로부터 금품 수수하다 검거된 것도 있고 한데 검찰 조사가서 다 까발리고 조사해야 억울한 누명 벗겠네요.
    http://news.joins.com/article/22471126http://news.joins.com/article/22471126
    덧붙이면 이철성 경찰청장은 최순실의 추천으로 임명된 사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정권하 공무원이라고 다 결이 같은게 아니에요.

    (YAfuJt)

  • 크니크니 2018/06/01 12:44

    [리플수정]Twice// 이 글 동조하시는 분들은 이씨가 결백하다지 않습니까? 저런 입에 담지도 못할 짓을 했다고 음해하는데 왜 입에 올리기도 싫은 이씨는 가만 있죠? 그 고소고발 좋아하시는 분이?

    (YAfuJt)

  • 로두마니 2018/06/01 12:45

    [리플수정]범죄란게 본디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태인데 이런 일반론이 딱히 설득력이 있을까 싶네요
    김영환도 의사죠 김영환 말을 신뢰한다는건 아니지만 김영환이 이런 기초지식조차 없어서 무책임하게 한 얘기는 아니지 않겠어요?
    전 아직 어떤 단정도 않고 관망하는 입장입니다만 문제제기하는 사람들은 이런 기초적인 사실 너머의 실태를 찾자 하는거죠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2:46

    혜경궁 김씨도 그렇고 이 사건도 그렇고 이재명 시장은 검찰에 고발하고 관련자들 고소해서 수사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YAfuJt)

  • 마그누스폭 2018/06/01 12:46

    쵸코수달// 제가 말하고 싶은건 프로세스가 쉽지 않다 그러니 신중히 행동하자 입니다

    (YAfuJt)

  • 오!트푸 2018/06/01 12:48

    크니크니// 이미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재판중에 법원 안가겠다고 버티고 자살문자 날리고하다가 결국 벌금형 선고되었습니다.

    (YAfuJt)

  • piyohiko 2018/06/01 12:48

    https://s15.postimg.cc/tggslgmvv/02dmq_Yh_Etvl_M85w_T5o_Zq7g4_PHd_E_1.jpg
    이재선씨 따님분이 올리신 글을 보면 프로세스가 쉽진 않아도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정말 100% 일어날 수 없는 일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제대로 해명이 필요한 건이라고 보는데요.

    (YAfuJt)

  • 크니크니 2018/06/01 12:48

    그 어려운 프로세스가 실제로 행해졌다고 저 김사랑이란 분은 주장하는거고 여러 정황상 불가능한 우연이 자꾸 겹치는것도 사실 아닙니까. 저 고소 좋아하는 사람이 못 들은척 패스하는게 제일 의심스러운 대목이고요.

    (YAfuJt)

  • piyohiko 2018/06/01 12:49

    평소 오만 갖가지 시시콜콜한걸로 해명글 올리던 시장님이 이상하게 김사랑씨 관련 문제만 해명글을 안 올리시더라구요. 정말 루머에 음모론이라면 공식적으로 해명하면 될 일이죠.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2:50

    마그누스폭// 정신이상자를 지자체 단체장의 권한으로 정신 병원에 수용하는 경우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글 쓰신 분은 김사랑(김은진)씨가 어떤 프로세스로 강제 구인 당하고 감금 당했는지 그 과정을 상세히 읽어 보셨는지요?

    (YAfuJt)

  • 오!트푸 2018/06/01 12:50

    크니크니// 그로인해 저여자에게 성남시로부터 특혜입었다는 상인만 인생 종칠번 했어요.마치 스튜디오사건처럼
    무고한 희생자 만들지 마시고 팩트만 보세요.법원 판결 보고

    (YAfuJt)

  • 소소한 2018/06/01 12:51

    [리플수정]혜경씨가 조카한테 한 말 녹취록 들어보니 좀 이상하던데요?
    니 아빠(이재선) 강제입원 시키려는거 내가(김혜경)이 말렸다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2:56

    마그누스폭// 1. 김사랑(김은진)씨가 이재명씨로 부터 무더기 고소 당함.
    2. 김사랑씨 경찰 조사에 불응
    3. 경찰이 김사랑씨 실종 신고해서 위치 파악 (가족 통보나 동의 없이 이루어짐)
    4. 경찰이 정신 병원으로 강제 구인 (미란다 원칙 지키지 않음).
    5. 휴대폰 압수 및 강제 약물 투여, 김사랑씨 실신

    (YAfuJt)

  • AlixS 2018/06/01 13:02

    글쓴분 말 이해는 가지만
    적폐들이 워낙 프로세스나 이런 거 무시하고 일반적으로 할 수 없는 일 가능하게 하는 것도 봐서요
    막말로 학교에서 생활기록부 조작이런 거 기사 떠서 엄청 쉽게 할 수 있는 일인 줄 아는데
    그거 글쓴분 논리대로 갖다붙이면 프로세스 적으로는 하기 힘들어요
    걸리면 자기 연금도 날라가는 일인데다가 수정할 때
    교사 한 명만으로 쉽게 고칠 수 있는 과정은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현장에서 그런 일이 0이냐 하면 그건 아닌 거죠
    이 일이 그런 건이다...아니다 ...라고 쉽게 말하긴 어려우니
    다른 분들 말대로 이읍읍이 제대로 조사해서 자기의 억울함을 풀었음 하네요
    혜경궁과 마찬가지로요

    (YAfuJt)

  • 초긍정 2018/06/01 13:03

    전문가이신 것 같아 여쭤봅니다. 이재선씨 강제입원 시도는 어떻게 된 건가요?
    1. 이재명씨가 자기는 아니고 어머니와 형제들이 보건소에 요청했다고 하는 데 원래 어머니만 가능하지 않나요?
    2. 의사들이 정신병 소견을 낸 이유가 게시판 글을 보고 판단했다고 하는 데 가족이나 본인을 만나지 않고 정신과 진단이 가능한가요?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3:06

    위에 어떤 분이 법원 판결 얘기 하시는데 법원 판결은 이전에 성남시 재정 운영 의혹 항의에 관한 것이지 이 강제 구인 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이 아니죠.

    (YAfuJt)

  • 크니크니 2018/06/01 13:07

    [리플수정]쵸코수달// 제가 비슷한 내용의 댓글 달다가 실수로 삭제됐는데 그 참 교묘하게 물타기 하네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아 이게 전부 거짓말인거구나 하고 느끼게요

    (YAfuJt)

  • 마그누스폭 2018/06/01 13:09

    우선 제가 쉴드 치는게 아니라는점 말씀드리구요. 원론적인 절차를 밀씀드린겁니다. 그리고 입원기간이 정확이 얼마에요? 하루라고 봤는데 그정도면 자살소동으로 신고 들어왔고 위치추적해 정신과로 임시입원시켰고 안정제맞고 다음날 퇴원정도 겠네요. 거기에 이재명이 개입했는지는 알수 없는 문제구요

    (YAfuJt)

  • 크니크니 2018/06/01 13:12

    자살소동으로 신고 들어가서 위치추적 했다치고 그 사람을 왜 정신병원에 데려가죠 누구 권한으로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갑니다만.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3:12

    크니크니// 이 강제 구인 사건 핵심 증거가 cctv 인데 이철성 경찰정장의 지시로 삭제되어 수사 어렵습니다. 해당 경찰서는 강력팀장이 성남 국제 마피아 (코마트레이랑 관련있는 조폭)에게 금품 수수 받아서 검찰 수사 후 구속되었구요.

    (YAfuJt)

  • 크니크니 2018/06/01 13:14

    쵸코수달// 실사판 마피아영화네요 영화여

    (YAfuJt)

  • 마그누스폭 2018/06/01 13:15

    1. 김사랑(김은진)씨가 이재명씨로 부터 무더기 고소 당함.
    2. 김사랑씨 경찰 조사에 불응
    -2,3이 연관있나요?
    3. 경찰이 김사랑씨 실종 신고해서 위치 파악 (가족 통보나 동의 없이 이루어짐)-마찬가지로 소환불응으로 위치파악하나요?
    4. 경찰이 정신 병원으로 강제 구인 (미란다 원칙 지키지 않음).-순순히 경찰에 따르지 않습니다. 보통
    5. 휴대폰 압수 및 강제 약물 투여, 김사랑씨 실신
    -마찬가지로 흥분상태였을거고 진정을위해 안정제 투여 했을겁니다. 일반적 절차입니다

    (YAfuJt)

  • 마그누스폭 2018/06/01 13:16

    그리고 72시간내에 입원이든 퇴원이든 결정했을겁니다.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3:16

    마그누스폭// 말씀하신 것도 이해가고 쉴드 치는게 아니라는 것도 이해가는데 일이 일어난 경위를 보면 원론적인 절차에서 벗어난 행위가 있어서 검찰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한 겁니다.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3:17

    자살 소동이 있었는데 가족한테 통보 안하고 실종신고하고 핸드폰 압수하나요?

    (YAfuJt)

  • AlixS 2018/06/01 13:18

    쵸코수달// 그게 핵심이죠 원론적인 경우를 벗어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건데 지금 원론적인 이야기 해봤자 소용없는 거라는 거죠
    위에 예를 들었지만 생기부 고치는 게 얼마나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가는 사대 출신만 되도 압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운 일이 원론적인 과정을 벗어나서 일어나고 있고 그러니 사회문제 되는 거죠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3:18

    핸드폰 압수 전에 김사랑씨가 지인에게 메세지를 남겨 다음날에 가족이랑 지인들이 몰려와서 데려갔습니다. 정상적인 구인이면 병원에서 가족에게 연락해야죠.

    (YAfuJt)

  • 마그누스폭 2018/06/01 13:19

    크니크니// 위에썻듯 자살소동을 벌리면 경찰이 병원으로 데리고 오더라구요. 절차는 의사가 경찰과 같이 진단후 진정이 필요하가고 판단하면 72시간까지 입원가능합니다만 보통 안정제투여후 진정되면 다음날 퇴원합니다.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3:20

    그리고 경찰이 말하는 자살 소동이 뭡니까? 페북에 김사랑씨가 남긴 무더기 고소 당했다. 편파 재판이다 억울해 죽겠다?

    (YAfuJt)

  • 마그누스폭 2018/06/01 13:21

    쵸코수달// 그 부분은 이상하긴하네요. 보통은 경찰이나 병원에서 가족에게 연락후 입원을 연장할지 퇴원할지 결정합니다.

    (YAfuJt)

  • 초긍정 2018/06/01 13:22

    마그누스폭// 뭔가 카톡은 자살한다고 이야기하긴 했는데 치킨 먹으러 가다가 잡혔다고 하더군요. 행동없이 친구들이나 경찰에게 죽고싶다나 죽을거야라고 보내면 정신병원차가 올 수 있는 건가요?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3:22

    마그누스폭// 이 사건에 관해서 읽어보면 마그누스폭님이 쓰신 과정에 부합되는 것도 있도 부합되지 않는 것도 있어서 좀 그래요. 그래서 수사가 좀 되었으면 하는데 경찰이 경찰을 수사할리는 없고 핵심 증거인 cctv까지 삭제 되었으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3:24

    //초긍정// 아 그건 몰랐네요. 길 한복판에서 어디 향하다가 잡혔다는 건 읽었는데 치킨 먹으러 가는 걸 정신 병원에 잡아 간 거에요?

    (YAfuJt)

  • 초긍정 2018/06/01 13:27

    마그누스폭// 그리고 보건소나 병원에서 환자를 보지않고 게시판 글아나 주위의 증언으로 입원여부를 판단할 수 있나요? 환자 본인이 아니면 최소 같이 사는 사람들 의견이라도 청취해야 하지 않나요?

    (YAfuJt)

  • 탕탕절탕슉 2018/06/01 13:28

    쵸코수달// 원래 저 분은 강력코어이재명지지자 거든요

    (YAfuJt)

  • 초긍정 2018/06/01 13:33

    쵸코수달//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가려고 향한 곳이 치킨집이었다는 것 같아요. 경찰 출동하라고 문자 보내는 데 씹고 자꾸 자기 부르면 죽어버릴 거야라는 식으로 답장을 해서 문자 상대가 짜증나긴 했겠더라고요. 공권력이 부르는 데 죽을거라고 협박하고 자기는 치킨집에 닭 먹으러 가다고 잡혔다고 억울하다고 하는데 편들어 주고 싶진 않더군요. 그리고 이재명이 했다는 증거를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할 듯.

    (YAfuJt)

  • 마그누스폭 2018/06/01 13:34

    초긍정// 이재명 형님 같은 경운 정보가 없어서 판단하기 힘듭니다면 원칙은 직계가 아니면 강제 입원권한 없습니다. 솔직히 조카가 하는말이 무언지도 모르겠구요. 실제로 진행된일이긴합니까?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3:40

    근데 이런 경우에는 지정 정신 병원에 가나요? 아니면 가까운데 아무데나?
    감금된 정신 병원이 성남시 휴엔 정신 병원이더군요. 김사랑씨가 주장하길 이 병원이 있는 건물이 당시 이재명시장 측 소유였다 라고 하던데.
    BYC 빌딩 12층에 위치하고 있고, 김사랑씨가 다툼을 벌인 이재명시장의 성남 상권 활성화 재단은 같은 건물 8층,
    이철성 경찰청장은 공문에서 이 건물 cctv의 관리 주체가 이재명 시장이라 하고
    그냥 억울한 사람 없게 검찰 조사 갔으면 합니다. 김사랑씨건 이재명 시장이건 둘 중 하난 억울할텐데.

    (YAfuJt)

  • 풍경소리 2018/06/01 13:41

    성남 국제파 뇌물 받은 수정경찰서라서?

    (YAfuJt)

  • 마그누스폭 2018/06/01 13:42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자살위험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정신병원에 임시로 입원시켰다. ->가능한 이야기
    그 과정에서 이읍읍이 개입했다 ->모르겠다.
    이읍읍이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거의 불가능

    (YAfuJt)

  • 초긍정 2018/06/01 13:46

    마그누스폭// 가장 열심히 정리한 곳 같습니다.
    http://www.moonpa.kr/free/3181
    이재선씨가 어머니께 욕한 이유는 정신병원 요청을 할 권한이 있던 게 어머니고 어머니가 요청한 듯 합니다. 추가적으로 분당보건소 소장이 이 일을 진행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거부하자 수성구와 자리를 바꾸는 인사조치를 했다는 루머도 있던데 시장이 보건소 인사조치의 권한은 없지 않아요?

    (YAfuJt)

  • 혜경궁여보 2018/06/01 14:19

    김사랑 입장에서든(진짜면 민간인을 법을 이용해서 겁박)/ 이읍읍 입장에서든(이읍읍 주장이 맞다면 명예훼손)
    피해가 큰사건이니까 검찰 조사하면 되겠네요
    김사랑씨가 원하는게 검찰조사해서 진실을 밝혀달라는 건데 조사해보면 누구말이 맞는지 나올테죠
    해당지역 경찰은 김사랑을 직접 끌고간 당사들이고 조폭에 돈까지 먹어서 짤린 한패니까 못믿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819919

    (YAfuJt)

  • 쵸코수달 2018/06/01 14:41

    근데 김사랑씨 주장에 의하면 의사의 진단 없이 약물 투여했다는데
    정신병 전력도 없고 강제 구인 당시 켄터키 치킨 사먹으로 가던 사람을 의사 진단 없이 약물 투여했으면
    이 병원도 잘못한 거 아닌가요? 절차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YAfuJt)

  • 크레팔 2018/06/01 14:42

    김사랑씨 본인 주장에 따르면 국선 변호사랑 경찰이 전화하니까 편파수사 안 받는다고 끊어버리고
    '엉터리 조사를 한 분당경찰서 경감 박XX 경장 김XX 그리고 검사 박XX 판사 김XX의 이재명이란 정치권력에 더는 견딜수 없어서 죽기로 결심한 것이니 그들의 시민죽이기 엉터리 조사를 올려놨으니 그거나마 내죽음의 한을 풀어주기 바랍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저건 충분히 자살을 실질적으로 우려할 정도로 정서 불안한 사람 맞는 것 같은데요?
    http://www.ilpn.kr/news/articleView.html?idxno=5634

    (YAfuJt)

  • 마그누스폭 2018/06/01 14:53

    쵸코수달// 여기도 답글다는데 전문의의 진단없이 입원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약물투여같은 처치도 의사의 오더하에 이루어집니다. 이거 안지키면 정말 큰일날일인데 무시하고 진행했다는게 솔직히 안 믿기네요

    (YAfuJt)

  • 초긍정 2018/06/01 14:53

    크레팔// 저 정도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면 우리나라 정신병원이 교회보다 많아야 하지 않나요? 예전에 동네 아줌마들 부부싸움할 때 보면
    "오늘 내가 ㅇㅇ아빠 죽이고 나도 죽을테니 아무도 말리지 마소"
    라고 난리치는 사람들 많았는데 그런사람들을 다 정신병원에 넣어야 하잖아요?

    (YAfuJt)

  • Yacht 2018/06/01 15:13

    읽어볼만한 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YAfuJt)

  • 크레팔 2018/06/01 15:52

    초긍정// "오늘 내가 ㅇㅇ아빠 죽이고 나도 죽을테니 아무도 말리지 마소"라는 얘기를 남편한테 하는거랑 경찰에 저런 문자 보내는 것의 차이가 이해가 안 가시나요?

    (YAfuJt)

  • 초긍정 2018/06/01 15:56

    크레팔// 남편에게 하는 게 아니라 이웃들 다 구경하고 경찰이 말리러 왔는데도 저렇게 소리치면 보통 파출소 가서 아줌마가 좀 울다 오던 것 같은 데요. 부부싸움의 전형적인 모습이지 않나요? 말리러 온 경찰 보는 데서 저런 이야기하는 건 꽤 흔한데 그런다고 정신병원 끌려갔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어요.

    (YAfuJt)

  • 초긍정 2018/06/01 15:58

    크레팔// 아주머니가 부부싸움하면서 흥분해서 저 이야기하는 게 문자로 죽겠다고 이야기하고 치킨 사먹으러 가는 것보다 더 위험한 상황 아닌가요?

    (YAfu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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