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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조림...
체육샘이 군필이었다면 더더욱...
밥경찰..
선생 : (납득)
강정을 해주지 ㅜㅜ
그래서 다음번에 코다리조림 나왔을때 외출증 끊고 짜장면 곱배기 배불리 먹고 한대빨고 들어감ㅋ
근데 전문점 가서 먹으면 존나 맛잇음 진짜 너무 보드라움
때려놓고 외출증으로 때우는건가
코다리맛있냐? 미안하니깐 담에한번 같이먹자 하면
미담이되었을탠데..
저 학교다닐때
진짜 맘만먹으면
3분이면 학교갔어요 ㅎㅎ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문열고 계단내려가서
담 넘고. 10m정도 걷다가 담넘으면 학교였어요
점심맛없으면 집에가서 라면끓여먹고 했는데(매점이 없었음ㅠㅠ) 물론그때도 몰래 담넘어 갔죠 ㅋㅋ
하루는 담임선생님이 야 넌 맨날점심시간에 도둑놈처럼 왜캐담을넘어 다니냐 묻길래
~~~~~~~ 해서 집가서 라면먹고와요` 라도 대답하니깐
담임선생님이 그래?????? 하시더니
몇일뒤에 야 오늘도 집에가면 같이가면안되냐?ㅋㅋ 해서 같이감 ㅋㅋㅋ
담임샘이 쫌어려서 친구처럼 잘지냈었는데 ㅋㅋ
갑자기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
토란국... 급식으로 처음 먹고 토했는데 외가에서 끓여준 토란국은 토란국인지도 모르고 흡입
아니 X발, 물어보지도 않고 지 지레짐작으로 애 줘 팬거 아녀?? ㅡㅡ
군대 짬밥도 맛있게 먹었는데 예비군가서 먹어보니 진짜 맛있었던거였.....사단 본부대 짬밥 수준이 어휴...
급식으로 나오면 뭐든간에 맛없음
그냥 맛없음
그나마 먹을만한게 제육볶음이라 제육만 주구장창 나옴...
저는 점심시간때 밖에 볶음밥먹으러 가는길에 술드시는 샘봄ㅋㅋ
역시 학생이 좋아..
군대에선 밥맛없다고
담넘다간..
영창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