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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주는 행복이 진짜 크네요

임신 중반에 우울증이 조금 왔었는데.. 우리집 캣초딩 덕분에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이제는 임신 말기라 ㅋㅋ 배가 나와서 그런가. 꼬냥이가 가슴이랑 배 사이에 올라와서 앉네요 ㅋㅋ 그걸 귀엽다구 쓰담쓰담하면 골골.. (물론 계속 만지면 뭅니다만..ㅠㅜ)
퇴근하고 오면 숨어 있다가 나와서 냥냥거릴 때나, 자고 일어나서 바닥에서 뒹굴거릴 때든.. 자기들 방식대로 자연스럽구 프리하게 생활하는 거 보면 저절로 힐링이 ㅋㅋ
고양이 키우기 전엔 잘 키울 수 있으려나 고민이 많았는데 키우고나니 넘 좋네요. 나중에 아기랑도 같이 잘 키우려구 합니다. 동물이랑 크면 넘 좋을 거 같아서요. 물론 부모가 잘 케어해줘야겠지만요.
댓글
  • 네코냥 2017/01/04 14:51

    그네들이 주는 조건없는 사랑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하겠어요 ㅎㅎ
    생긴게 아주 똘망똘망 하네요 +.+ 아가랑도 잘 지내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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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야먼지야 2017/01/04 14:59

    세일러 냥.
    무지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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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벤더블러쉬 2017/01/04 15:19

    어떤 냥이들은 집사님 뱃속에 아기가 있는걸 알더라고요!
    제 친구가 임신 극초기에 본인도 임신한지 몰랐을 때에 고양이가 자꾸 배에 귀를 갖다대고 가만히 소리를 듣고, 원래는 배에 잘 올라와 앉는 애였는데 임신 후기에 안정기로 접어들 때까진 배에 안 올라오더래요. 임신한거 알게된 날 고양이가 미리 알고 그랬구나 싶어서 너무 놀랐데요 ㅎㅎ
    청각이 예민하니까 아기 소리가 들리는 건가 참 신기했어요.
    저도 냥이랑 아기를 같이 키우는게 꿈이에요!
    아기 태어나면 귀여운 투샷 많이 많이 올려 주시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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