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반에 우울증이 조금 왔었는데.. 우리집 캣초딩 덕분에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이제는 임신 말기라 ㅋㅋ 배가 나와서 그런가. 꼬냥이가 가슴이랑 배 사이에 올라와서 앉네요 ㅋㅋ 그걸 귀엽다구 쓰담쓰담하면 골골.. (물론 계속 만지면 뭅니다만..ㅠㅜ)
퇴근하고 오면 숨어 있다가 나와서 냥냥거릴 때나, 자고 일어나서 바닥에서 뒹굴거릴 때든.. 자기들 방식대로 자연스럽구 프리하게 생활하는 거 보면 저절로 힐링이 ㅋㅋ
고양이 키우기 전엔 잘 키울 수 있으려나 고민이 많았는데 키우고나니 넘 좋네요. 나중에 아기랑도 같이 잘 키우려구 합니다. 동물이랑 크면 넘 좋을 거 같아서요. 물론 부모가 잘 케어해줘야겠지만요.
https://cohabe.com/sisa/62503
동물들이 주는 행복이 진짜 크네요
- 문 열어줬더니 고양이 한마리가.gif [7]
- 미하엘 세턴 | 2017/01/04 19:06 | 5066
- 사진하는 분들(취미 또는 직업) 어떠세요? [9]
- NuclearHoo | 2017/01/04 19:06 | 4633
- [스포]너의 이름은. 당신의,이름은...? [8]
- 2편을향하여 | 2017/01/04 19:05 | 2354
- 을사늑약, 을사조약.. 이게 결국 [11]
- midist | 2017/01/04 19:04 | 3235
- 집사를 암살하는 법 part.1 [9]
- 브라더다메요 | 2017/01/04 19:04 | 5131
- 진성준 민주연구원 부원장 페북글 [5]
- 적당히하자 | 2017/01/04 19:04 | 4191
- 너의 이름은 망가 - 몸이 바뀌었어!? [4]
- 2편을향하여 | 2017/01/04 19:03 | 4058
- 아~ 당췌 이고민좀 해결해줘요 [12]
- ^&^HUNT | 2017/01/04 19:02 | 3653
- [스포]너의 이름은.후일담 망가. [8]
- 2편을향하여 | 2017/01/04 19:02 | 2494
- 전북대, 70주년 로고 근황 [10]
- 맛좋은맛쪼니 | 2017/01/04 19:00 | 5032
- 김부겸은 대구 당선이 벼슬인줄 아는거죠 [14]
- 뚜벅뚜벅걷자 | 2017/01/04 18:57 | 3161
- 동물들이 주는 행복이 진짜 크네요 [4]
- 밤하늘엔 | 2017/01/04 18:56 | 5863
- 항공사에서 편도 티켓이라서 출국 거절당하는 경우. [12]
- 보더군 | 2017/01/04 18:56 | 3807
- 이 할배들은 어느 부대를 나온 것인가요?.有 [13]
- (◀▶_◀▶) | 2017/01/04 18:54 | 5903
- 민주연구원 보고서 요약원본 개헌관련 부분.jpg [23]
- 엘팬덕택 | 2017/01/04 18:53 | 5764
그네들이 주는 조건없는 사랑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하겠어요 ㅎㅎ
생긴게 아주 똘망똘망 하네요 +.+ 아가랑도 잘 지내주길 ♥
세일러 냥.
무지 이쁩니다.^^
어떤 냥이들은 집사님 뱃속에 아기가 있는걸 알더라고요!
제 친구가 임신 극초기에 본인도 임신한지 몰랐을 때에 고양이가 자꾸 배에 귀를 갖다대고 가만히 소리를 듣고, 원래는 배에 잘 올라와 앉는 애였는데 임신 후기에 안정기로 접어들 때까진 배에 안 올라오더래요. 임신한거 알게된 날 고양이가 미리 알고 그랬구나 싶어서 너무 놀랐데요 ㅎㅎ
청각이 예민하니까 아기 소리가 들리는 건가 참 신기했어요.
저도 냥이랑 아기를 같이 키우는게 꿈이에요!
아기 태어나면 귀여운 투샷 많이 많이 올려 주시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