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했던 생활이 뭐가 좋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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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어서요
꿈은 어른이 된 후엔 사라지나요?
꿈이라기보단 미래에 대한 설레임이 있어서 좋았네요
생각없이 노는게 좋았습니다..
돈을 안벌어도 되었잖아요,,,, 돈 걱정 안하고 살던 때가 그립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꿈이 있어서요가 너무 공감됩니다. 지금도 꿈이 없지는
않지만 저때민큼 현실과 타협 없이 꿈꿨던 시절이 없지요. 이제는 압니다. 무엇이 내가 꿀 수 있는 꿈인지를... 무모한 꿈을 이루었을 때의 쾌감은 평생 못 느껴보겠지요. 이제는 현실을 알기에, 너무 많이 재게 되더라구요...
초중딩 시절 돈벌어서 자립하면 행복하나요?
소풍가는날 잠설치나요?
혹시 해외여행쯤은 가야지 잠을 설치시나요?
그땐몰랐쥬 얼마나 행복했더란건요 ㅋㅋㅋ
말그대로 아무걱정없이??
그러고보니... 재밌고 즐겁긴했는데 ... 행복은... 기억이안나네요.
from SLRoid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학교 생활 했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게 가장 아쉽네요..
경험해본게 적어서 그게 제일 좋았음 뭘해도 새롭고 신나고
해외여행 처음 갔을 때 설레임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ㄷㄷ
평일에도 시간이 남아 돌았었죠...돈보다도 더 소중했다는....
from SL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