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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입니다. 길고양이가..

길고양이가 저희집 베란다에다가 새끼를 낳았네요.
태어난지 몇일 안된거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댓글
  • ptaedo 2018/05/31 03:12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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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트힐™ 2018/05/31 03:12

    집사 영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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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천™ 2018/05/31 03:14

    헐... 심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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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어라오호츠크해야 2018/05/31 03:14

    근처에 집을 만들어주는게 어떨까요
    스티로폼 박스같은걸루요
    곧 장마도 올태니까 비 안맞게 위쪽에 만들어주시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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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천™ 2018/05/31 03:15

    그러자니 동네 사람들이 뭐라 할거 같고 내보내 자니
    아직 걷지도 못하는 새끼고 참 난감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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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어라오호츠크해야 2018/05/31 03:19

    하긴...시끄럽긴 할꺼에요 ㄷㄷㄷ
    좀 더 커서 소리내기 시작하면 많이 울죠
    너무 멀리 보내는건 좀 위험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난감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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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께 2018/05/31 03:16

    급하시면 박스에 담요라도 깔아두고 어미냥이 먹을 음식이라도 접시에 두심이 어떠실런지요...어미가 버리고 간게 아니라면 자기 새끼 보러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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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천™ 2018/05/31 03:18

    네 어미가 저희집 베란다쪽으로 들어가길래 밤이라 잠잘곳이 필요해서 들어가나 보다 하고서 내버려 뒀는데 혹시 새끼 낳으러 가는건 아니겠지? 하며 그냥 뒀는데 아니나 다늘까 애기소리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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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께 2018/05/31 03:21

    아파트가 아니신가보네요 ㅎㅎ어미냥이 먹을수있는
    http://blog.naver.com/audreylash/220746708772 이런거도 있는데 수고스러우시겠지만ㅎㅎ어미냥이 안오면 아마 직접 새끼냥에게 우유 먹여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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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8/05/31 03:17

    지켜보세요 어미가 물고 다른곳으로 이동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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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천™ 2018/05/31 03:21

    안갈거 같아서 그게 걱정입니다ㅠ 제가 봐도 여기만한 공간이 없어 보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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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8/05/31 03:22

    캔 하나 까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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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천™ 2018/05/31 03:25

    ㅇㅏ오 미치겠넹... 일단 우유좀 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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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8/05/31 03:26

    막상 짜증나도 쭉 보면 보는 재미가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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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어라오호츠크해야 2018/05/31 03:41

    우유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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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아빠 2018/05/31 03:52

    우유는 왜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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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심 2018/05/31 05:29

    제가 알기론 사람이 먹는 우유에는 고양이가 소화 못하는 성분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틀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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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물님 2018/05/31 03:26

    그냥 받아들이세요... 저도 얼마전에 아기냥들 봣는데 어미젖떼면 데려오려고 기다리고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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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천™ 2018/05/31 03:33

    그냥 받아들이기에는 저희집도 키우고 있는 강아지들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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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물님 2018/05/31 03:38

    아뇨아뇨.. 어디에 들어온진 모르겠지만 그냥 거기에 쭉 두시면 나중에 커서 알아서 분가해나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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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tlboy™ 2018/05/31 03:26

    사람이 들락거리면 불안해서 어미가 다른곳으로 이소 시킬겁니다.안전한 장소라면 새끼들 어느정도 자랄때
    까지는 그냥 두심.어느정도 자라면 더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기도 하고.다 자라면 영역 문제도 있어서 다 떠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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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천™ 2018/05/31 03:31

    그 방법밖에는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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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tlboy™ 2018/05/31 03:40

    불쌍한 길짐승에게 편한 지리한컨 내주는것도
    아무나 되는게 이니죠.평소 님이 인자하단 소리듣고 찾아 들어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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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itetree 2018/05/31 03:42

    저는 베란다 그릴에 청솔모가 새끼를 3을 낳았서요
    생선 구우려 그릴 열었다가 기겁을 했다는
    그냥 문닫고 7월말까지 방빼라고 했습니다.
    며칠전에 보니 베란다에서 3마리가 잘 놀더군요 제법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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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심 2018/05/31 05:30

    집주인님 인심이 후하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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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슨존슨 2018/05/31 03:52

    먹이만 안주면 적당히 지내다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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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아빠 2018/05/31 03:54

    몇달간 행복한 집사생활은 어떠실런지... 저라면 잠깐 집 좀 빌려주겠습니다^^ 사진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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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판동 2018/05/31 04:34

    잘 생각하세요 키우기 시작하면 두 세대가 세 세대가 될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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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췖쒢 2018/05/31 04:35

    어쨋든 생명체인데 적당한 자비를 베풀어주심이 어떠신지..
    복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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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 2018/05/31 04:46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일 수도 있는데 축하한다느니 집사라느니 돌봐주라느니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유기동물센터에 맞기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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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잡는MB 2018/05/31 05:18

    본인 혹은 본인 가족이 싫어할지 좋아할지 모르면서 자기가 키우면서 주사 맞힐것도 아닌데 자비를 배풀라니 집사라느니 말는 아닌것 같네요. 다 끝까지 키울 생각 없으시면 먹이를 주거나 포근한 자리를 만들어주는건 비추같네요. 동물은 아니다싶으면 알아서 옮깁니다. 냉정한것 같아도 그게 동물에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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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Iㄱhㅎr네 2018/05/31 05:52

    길고양이는 다시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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