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가 저희집 베란다에다가 새끼를 낳았네요.
태어난지 몇일 안된거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https://cohabe.com/sisa/623028
큰일입니다. 길고양이가..
- 다크소울 리마스터 요약 [31]
- 페이퍼타올 | 2018/05/31 04:18 | 2918
- 며칠전에 길에서 나나 닮은 여자분을 봤는데 [3]
- 살아서뭐하나요 | 2018/05/31 04:11 | 5979
- 가슴은 크면 클수록 좋다.jpg [11]
- 행운의 블랙기업 | 2018/05/31 04:09 | 4742
- "만취 벤츠 역주행" 저희 회사 동료가 죽었습니다. [0]
- 꿀렁이아빠 | 2018/05/31 04:06 | 6012
- 술 때문에 미치겠네요 [10]
- [댓글학원카운터알바생] | 2018/05/31 04:04 | 4320
- 중국해커가 일본AV P사 해킹 ㄷㄷㄷ [9]
- 구오공 | 2018/05/31 04:04 | 4440
- "만취 벤츠 역주행" 저희 회사 동료가 죽었습니다. [0]
- 꿀렁이아빠 | 2018/05/31 04:02 | 2520
- 어메이징 코리아 [28]
- 온리스타 | 2018/05/31 03:58 | 3631
- [후방]강한 여성 왜곡된... [18]
- 김리사R | 2018/05/31 03:45 | 4000
- 중국하이난 호텔 픽업셔틀 탔는데 ㅠ.ㅠ [8]
- ▶◀㉡23.꽁지~▶◀ | 2018/05/31 03:41 | 2213
- 큰일입니다. 길고양이가.. [32]
- 소천™ | 2018/05/31 03:11 | 3157
- 학창시절이 뭐가 행복했나요? [13]
- ptaedo | 2018/05/31 03:10 | 2613
- 별사진 합치기 프로그램 아시는분 있으세요? [2]
- 폴더이장님 | 2018/05/31 03:06 | 4415
- 애주가 술끊은지 일주일째.. [6]
- 감동할수없는형용 | 2018/05/31 03:04 | 2337
- 노트북하나 질렀네요... [2]
- ▶◀柳林♥ | 2018/05/31 03:03 | 3153
미리 축하드립니다
집사 영입 완료!!!
헐... 심각 합니다
근처에 집을 만들어주는게 어떨까요
스티로폼 박스같은걸루요
곧 장마도 올태니까 비 안맞게 위쪽에 만들어주시는게 좋을듯
그러자니 동네 사람들이 뭐라 할거 같고 내보내 자니
아직 걷지도 못하는 새끼고 참 난감 하네요
하긴...시끄럽긴 할꺼에요 ㄷㄷㄷ
좀 더 커서 소리내기 시작하면 많이 울죠
너무 멀리 보내는건 좀 위험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난감하네요 ㄷㄷ
급하시면 박스에 담요라도 깔아두고 어미냥이 먹을 음식이라도 접시에 두심이 어떠실런지요...어미가 버리고 간게 아니라면 자기 새끼 보러올거에요.....
네 어미가 저희집 베란다쪽으로 들어가길래 밤이라 잠잘곳이 필요해서 들어가나 보다 하고서 내버려 뒀는데 혹시 새끼 낳으러 가는건 아니겠지? 하며 그냥 뒀는데 아니나 다늘까 애기소리가 ㅠ
아파트가 아니신가보네요 ㅎㅎ어미냥이 먹을수있는
http://blog.naver.com/audreylash/220746708772 이런거도 있는데 수고스러우시겠지만ㅎㅎ어미냥이 안오면 아마 직접 새끼냥에게 우유 먹여야할듯요
지켜보세요 어미가 물고 다른곳으로 이동할때까지..
안갈거 같아서 그게 걱정입니다ㅠ 제가 봐도 여기만한 공간이 없어 보여서 ...
캔 하나 까시죠...
ㅇㅏ오 미치겠넹... 일단 우유좀 줄께요
막상 짜증나도 쭉 보면 보는 재미가있어요 ㅎㅎ
우유주면 안됩니다
우유는 왜안되나요??
제가 알기론 사람이 먹는 우유에는 고양이가 소화 못하는 성분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틀릴 수도 있어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저도 얼마전에 아기냥들 봣는데 어미젖떼면 데려오려고 기다리고있습니다 ㅠ
그냥 받아들이기에는 저희집도 키우고 있는 강아지들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서..
아뇨아뇨.. 어디에 들어온진 모르겠지만 그냥 거기에 쭉 두시면 나중에 커서 알아서 분가해나갈거에요^^
사람이 들락거리면 불안해서 어미가 다른곳으로 이소 시킬겁니다.안전한 장소라면 새끼들 어느정도 자랄때
까지는 그냥 두심.어느정도 자라면 더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기도 하고.다 자라면 영역 문제도 있어서 다 떠날겁니다.
그 방법밖에는 없는거겠죠?
불쌍한 길짐승에게 편한 지리한컨 내주는것도
아무나 되는게 이니죠.평소 님이 인자하단 소리듣고 찾아 들어온 겁니다.
저는 베란다 그릴에 청솔모가 새끼를 3을 낳았서요
생선 구우려 그릴 열었다가 기겁을 했다는
그냥 문닫고 7월말까지 방빼라고 했습니다.
며칠전에 보니 베란다에서 3마리가 잘 놀더군요 제법 컸어요
집주인님 인심이 후하시네요 ㅋ
먹이만 안주면 적당히 지내다 나갑니다.
몇달간 행복한 집사생활은 어떠실런지... 저라면 잠깐 집 좀 빌려주겠습니다^^ 사진 좀 부탁드려요^^
잘 생각하세요 키우기 시작하면 두 세대가 세 세대가 될겁니다ㅋㅋ
어쨋든 생명체인데 적당한 자비를 베풀어주심이 어떠신지..
복받으실겁니다.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일 수도 있는데 축하한다느니 집사라느니 돌봐주라느니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유기동물센터에 맞기면 될 듯 합니다.
본인 혹은 본인 가족이 싫어할지 좋아할지 모르면서 자기가 키우면서 주사 맞힐것도 아닌데 자비를 배풀라니 집사라느니 말는 아닌것 같네요. 다 끝까지 키울 생각 없으시면 먹이를 주거나 포근한 자리를 만들어주는건 비추같네요. 동물은 아니다싶으면 알아서 옮깁니다. 냉정한것 같아도 그게 동물에게도 좋습니다.
길고양이는 다시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