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안희정 지사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인으로서의 사이도 가까운데다
세상에 99명이 다 탈당을 해도 절대 탈당을 하지 않을 1명의 정당주의자 안희정이기에
두 분의 사이를 갈라치는 건 불가능합니다.
민주당에 내분을 일으키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후보와 상대 지지자를 갈라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문재인도, 안희정도 상대 후보의 지지자를 공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안희정지사님은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고, 이해하실 거라며 역으로 영업을 하시기도...^^)
그렇다보니 최후의 수단으로 지지자들을 갈라치려는 작업을 할텐데요.
방금 그 프로토타입을 살짝 엿본 것 같습니다.
문재인 지지자가 아닙니다.
지난 대선 때 안철수를 지켜보셨고, 지금은 이재명 시장님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분 같습니다.
(지지자라고 확정짓고 싶진 않습니다. 외부인으로서의 시선도 느껴지고, 되려 모두까기의 의도가 내포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달님 달님하며 문재인 지지자인척,
안희정 지사에게 '달님에겐 어림없다~ 거슬리면 이재명 꼴난다~ 주제를 알아라~'라는 댓글을 답니다.
너무 어그로티가 심하게 나서 묻히긴 했습니다만....
조금더 정교하고 촌스럽지 않은 수법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주의합시다.
그놈이 분탕종자임.
안희정은 깔래야 깔게 없죠. 문재인 다음으로 지지함.
이분은 당대표도 한번하셔야함
희생이란게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 사람들 입니다.
절대 갈라지지 않겠죠. 두 분 사이가 틀어질리가 없는데, 지지자가 갈라지겠나요... 그냥 동일 인물이라 느끼는데.
지지자 사이에 분열의 낌새가 보인다면, 둘 중에 한 분이 양보할 껍니다.
노무현 친구, 어린 노무현 친구...ㅎㅎ
아 ㅋㅋ 저도 그 댓글 봤어요 ㅋㅋ
주제를 알아라는 말만 없으면 속을 뻔 했습니다.
둘은 한몸과 같은데
둘은 한몸. 지지자도 한몸. 두 사람은 절대 걱정 안해도됨.
지나온 삶이 말해주듯 두분 다 믿고 지지자들도 노무현 하나로 단결 하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최근 안희정 지사가 본인은 차차기가 아닌 이번에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라고 어필하는 이유는
곧 한국으로 돌아올 반기문에게 충청권 민심이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반기문을 매개로 하는 인위적인 정계 개편의 전제가
충청권은 반기문이 맹주로서 표를 다 가져올 것이라고 믿기 때문인데
안희정 지사가 충청권에서 대권 주자로 확실히 자리잡으면
그런 인위적인 정계 개편의 근본부터 흔드는 일이 되는 최고의 전략이 됩니다.
안희정 지사는 개인보다는 당을, 당보다는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정권교체를 위해서 안희정 지사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이면몰라도 저두사람은 노빠한테 어떤의민지 모르는놈들....저둘을갈라치려는놈들은 무조건 적 .. 100퍼확신함
문재인과 안희정 지사는 다르지만 갈라치기가 될 수 없죠..
안지사는 그러한 의도가 있는 보도가 나면 바로 반응하고 지적합니다.
물론 그러한 보도가 나와도 문지지자들은 안지사가 그럴리 없다고 이미 굳게 믿고 있죠..
살아온 과거를 보면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