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등학교 교사 노쇼 사건

그냥 고소를 했어야 했는데....

또라이 보존의 법칙 -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아오 빡쳐!

저 아래 총든 사진
모하는 사람이야 ????
왜 내가 사기를 쳤지만 너의 신고로 인해 잡혀서 감옥에 가고 내 가정은 범죄자 집안이 됐어 라고 할 수 있기에 신고를 하면 안되는거냐

12%는 뭐죠? 문맹인가요?

하 첫짤.. 돈도 돈이지만 저걸 준비했을 정성을 생각하니 정성이 너무 아깝다...

일본에선 노쇼를 도타컁 이라고 하나보네요

무슨일이에요??
음식예약했다 취소한상황???

칙쇼! 인가 싶어들어왔는데
진지한 내용이었네요

진지 먹자면 원인 제공은 초등학교가 한 것이 맞지만 잘못은 식당이 더 큽니다. 우리나라에서 저랬으면 명예훼손, 모욕죄가 성립됩니다. 비록 사실을 얘기했다고해도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비난하여 모욕감을 느끼게 했다면 범죄가 성립됩니다. 저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범죄는 정당화 되거나 합리화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집에서 자빠져 자고 있는 배재대생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 학교는 무슨 근거로 교사를 면직처리 했나요? 공무원은 왠만해선 면직 안되는거 아닌가요? 일본은 다를수도 있겠지만,, 도덕적으로는 잘못된 일이라도 업무 관련일도 아니고,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교사 아니고 일반 직장인에게도 해고대상이 안될듯 하고요.
저런 짓을 하는게 저사람 뿐만이 아닌데 단지 인터넷상에서 공개됐다고 처벌을 하는거잖아요. 교사를 다 조사해서 노쇼 한적 있는지 확인해서 전부 공평하게 면직처리 할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냥 고소해서 배상 받으면 되는걸 왜 저렇게 트위터에 올린걸까요? 선생이라는 직책과 예약을 거지같이 해서 손해보게 한거랑 뭔 상관이라고...

근데 사회생활 하다보면 가게 변경이나
예약이 보통 예약자의 의지보다는
그 윗상사의 의지를 따라가는게 일상 다반사인지라;
내용이아 당사자들만 알 일이지만
힘없는 막내만 욕 먹고 끝나는 사건이 아닐까
싶네요..

징계를 먹은게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징계준 쪽에 이의를 제기해야지
자기들이 받은 징계를 왜 피해 입은 것 처럼 말하는건지

지들이 잘못해놓고 인터넷을 무시한건 지들이구만??? 학생들 가르칠 인성이 덜됐네

예약하면 무조건 30프로정도 선금받는문화가 정착되야함.

댓글보니 왜 12%가 나왔는지 알겠네요.

그런일로 면직은 당하면 규칙이나 교칙이 그런일을 져지르면 면직 한다고 나와 있으니 면직한것이지
피해자 신고나 고발 등에 의해서 면직당한게 아니잖아요
왜 피해자가 책임을 져야하나요 절못한놈이나 교칙아 잘못 되었음 법적으로 해야지  저번 국민 개 돼지
발언한 공무원도 법적 소속햐서 복직 된걸로 아는데...시..펄 열받아

법을 전공하지 않은 짧은 생각으로 보면 그냥 '사실-있는 내용의 서술'만으로는 모욕죄가 되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욕죄를 이야기할 때 쓰는 용어 중 사실 적시를 풀면, '사실'은 어떤 일이 있었다는 것을 '적시' 집어 지적함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즉, 어떤 사건을 있는 그대로 건조하게 말한다면 이것은 적시가 아니기에 모욕죄가 될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모욕죄가 성립하기 위해선 사실 외에 다른 부분인 적시가 필요한 것이죠. 여기서 집어 지적할 때 위의 분들이 말씀하셨듯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비난하여 모욕감을 느끼게 했다'와 '일반적 정서에 모욕적으로 느낄 수 있는 내용(개인적 생각)'이 같이 포함되어야 비로소 모욕죄가 성립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냥 댓글을 보다 모욕죄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결국, 두 댓글에 겹치는 부분이 '아마도' 모욕죄의 성립요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문에 관해 첨하자면,
결국, 본문의 '남의 위에 서는 선생이란 사람이 이런 짓이라니 너무하네요'라는 것은 상기한 내용으로 봤을 때 조금 문제가 될 소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저 정도의 말은 피해를 본 주인의 입장으로 또한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봅니다. 그 정도가 보편타당성이라 쓰고, 상식이라 읽는 범위내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문제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렇게 결정적으로 생각한 이유는 저런 트윗으로 '직원이 징계 먹을 것'은 걱정하면서도, 문제 이전에 노쇼로 주인이 손해 볼 것은 생각지도 않았다는 것이죠. 거꾸로 말하면, 주인은 노쇼로 손해볼 걱정을 하면서 올린 트윗에 '직원이 징계 먹을 것'까지 걱정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정말로 레스토랑 스텝으로서
단체 노쇼 한번 당할때마다 힘이 쭉 빠집니다.
열명분의 식재료뿐만이 아니라 열명분의 식재료를 프렙하기 위한 노동력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저야 쳇바퀴처럼 매번 같은 일을 하지만 손님들 중 누군가는 인생의 소중한 순간,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최고의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게 당연한데
그런 의지가 흔들립니다 노쇼 할때마다.

최현석 쉐프도 얼마전에 노쇼 때문에 힘들다고 했었죠.
고급 식당일수록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이 많아
노쇼 한번에 입는 타격이 크다고...

안좋은 일로 고소할때가 생각나네요 이혼당할지 모른다 자식이 내년에 대학에 가야하는데 봐달라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면 실수하지 않고 살아야죠 특히 남을 가르치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래야함

뭐야 다들 야한거 생각하고 들어온거 아니었어요?
일본 노x자 들어가면 응?
작성자님 어서 내 놓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