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게 다운그레이드가 이런거구나 싶더군요.
땃 내려놓고 바꿔탔는데...
내장재부터 핸들링의 정교함... 반응성 출력...심지어 스테레오까지...
ㅠㅠ 괜히 했나? ㅠㅠ 괜히 했나...?!
싶은겁니다.
그런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지...
저녁먹고 와서 타보니... 그냥저냥 탈만하네?! 눈에 익숙해 지네요.
다소 저렴한 내장도... 느린 악셀반응도...
스테레오는 적응이 안되서 샵에 맡기기로 했지만...
그래도 담분간 날씨가 좋으니 잘 달래가며 타보려고요.
다운그레이드는 무서운 거였어요. 다음엔 업그레이드 해야죠.
911 4 gts 에서 718s로 기변했어요.
뭔가 플래그쉽바디에서 미러리스로 기변한 느낌적인 느낌.
잘가 개구리 ㅠㅠ
https://cohabe.com/sisa/621838
차를 다운그레이드 하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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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에서 뭐로 다운한건가요ㄷㄷㄷ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요
집과 차는 다운그레이 안하는겁니다
네...
음 제가 잘 몰라서 뚜껑열리는 차가 더 비싸보여요
누군가에겐 다운그레이드한 차가 저에겐 드림카 ㄷㄷㄷㄷㄷㄷ
와인딩 다녀보면 오히려 잘했다고도 느낄수있음......
991로 오면서 배분이 좋아지긴했지만요....
다운할거면 로터스로 가던지.....하시지......
사실 991 밸런스가 좋아서 뒤로 중심이 쏠린다는 느낌은 없었는지라...
로터스 한번 타보고 싶지만... 자신이 없었어요.
사실 내년에 992를 지르겠다고 비용세이브 측면이 강한거라... 사이에 컨버나 타면서 992 만들기나 해놓고 기다리자...;;;
한달에 세후로 3천 벌면 911 끌만한가요? 그정도로는 무리인가요? 월천정도 생활비로 쓴다고하면..
911 그렇게 안비싸요. 그거 반만 버셔도 되요.
유먼줄 알았는데..
다큐-_-
아놔 무시 하시는겁니까 ㅜㅜ
페라리는 자삼님이 사서 태워줘요. 못샀어요. ㅠㅠ
amg gts 시승 했었는데 박스터가. 가성비가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4기통 짜증스럽
박스터 내장에 가죽옵션이 부분 가죽에 순정오디오 옵션인걸 데려왔더니... 내장재 아쉽고 오디오 ㅠㅠ
요즘 박스터 gts들은 좋아뵈던데...
리어 윈도우 틴팅 하셨나요? 할까 말까 고민됩니다.
중고로 가지고 오셨다면 가격 나쁘지 않을테니 재밌게 타시다 맥라렌으로
예전에 영국 모 리뷰에서 박스터를 타는 사람에 대한 인식이 무언가 잘나감을 어필 하고 싶은데... 뭔가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의 느낌...
포르쉐는 타고 싶은데 박스터 밖에 못 타는 느낌이하고 실랄 하게 까던데
직접 운전 할 기회가 있어서 운전 해 봤는데 좋기만 하더군요.
재섭서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