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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 샘플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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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대학원생(국자)을 들고 용암을 채취하는 모습
근데도 마그마는 불을 태우지
용암은 철도 못녹이는거로 아는데
마인크래프트
저러면 흑요석이 되는거임?
호미좀
퍼담는거는 재질이 뭐길레....
용암의 온도는 의외로 높지 않다고 한다...라는데
용암은 철도 못녹이는거로 아는데
근데도 마그마는 불을 태우지
그냥 철. 용암의 온도는 800도에서 최대 1200도 정도인데 그 정도로 철을 녹이기엔 모자람.
이 분, 에이스가 죽은걸로 후유증이...
찾아보니까 용암이 800에서 1200이고
순철이 1500정도에서 녹는다네.....
생각 보다 낮긴 한데 내 생각보다 철이 녹는점이 높은데
그냥 담뱃불 온도네;;
그래서 철기시대가 큰 발전이엇던거 아닐까
아니 그 때 사람들은 어떻게 1500도 까지 올린거지
ㅇㅇ그래서 철기시대가 청동기보다 한참 뒤고, 철기를 사용하느냐 마느냐가 국가의 국력을 보여줌. 현대의 가공된 연료 말고, 땔감, 초창기 석탄과 풀무, 용광로 기술과 노동력만으로 1500도를 달성해야했거든.막대한 땔감을 수급가능해야했고, 노동력과 기술력이 집약됐어야 하는 기술이었으며, 청동기와 다르게 농토를 개간하는 농기구로 활용가능한 내구성을 갖춘 도구였지.
그래서 철이 잘안녹다보니 불순도는 높고 쉽게 망가졌음
잘 타는 장작과 밀폐요, 그리고 송풍장치의 개발. 특히 밀폐요, 송풍장치가 중요한데 밀폐요는 액체를 담기 어려운 연질토기에서 경질토기로 넘어가는 계기가 되기도 했음.
옛날사람들은 노력해서 딸감으로 불을 피웠구나..
물론 그 전의 청동보다는 점차 좋아졌지만 강철의 발명 이후 철의 내구성은 확 늘어남
?????네????
청동도 농기구로 활용할 내구성은 갖추고 있었음 목재 도구로도 어찌어찌 농사는 지을수있을 정도니까
문제는 가격이지 구리와 주석을 합금해야되는데 구리는 철에 비해 매장량이 부족했고 값이 비싸서 전쟁용으로나 쓸수있고
산업 전반에 공급할만한 물량이 나와주는 철기가 개발되서어야 국방을 제외한 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임
초창기에는 연철이라고 현재의 순철보다 아랫단계의 것을 썼는데 그것만해도 구리보단 조금 더 나았음
이게 그래도 완전히 녹은게 아니라 고체 상태인게 이걸 망치로 두들겨서 기공을 빼고 접쇠등의 짓을 해서 가공된 철을 쓰다가 풀무랑 석탄등을 써서 더 고열의 열을 내서 철의 녹는점까지 용광로를 도달시켜서 이제 액체 철을 생산해서 대량생산까지 갔음
존나 품이 많이 들고 연료도 많이 들었지만 철이 장점이 워낙 많아서...; 넘치는 매장량, 더 단단하고 함유 물질에 따라서 다양한성질까지도;
중동의 주요문명하곤 멀었던 히타이트가 단숨에 최강대국이 된 배경엔 아나톨리아 반도의 풍부한 광물자원이 있었지
하나 더하자면 송풍장치도 다소 원시적인 풀무 (사람이 계속 밟아줘야 함) 에서 물레방아로 수력을 이용하게 되기도 했으며 따라서 철광 광산과 가깝다+흐르는 물이 있다+나무가 많다는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숲속에 제철소가 발달하게 됐음. (흐르는 물은 또한 내륙수운으로 이용하기 좋았기 때문에 부피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상품을 다루는 제철소에 더욱 안성맞춤인 입지조건) 물론 장작을 얼마나 써댔느냐 하면, 15세기 독일의 기록에, 제철소 몇 군데가 장작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바람에 숲이 씨가 말랐고 사람들이 장작을 구하지 못해 겨울에 벌벌 떤다고 할 정도거든. 그렇게 장작을 퍼먹으면서도 정작 장작이 모자라서 제철소는 몇 년에 한 번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음.
철이 보편적으로 사용된 건 맞음. 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철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건 국민국가의 등장 이후임.
저러면 흑요석이 되는거임?
흑요석 등 각종 광물들이 포함되어 있는거지
흑요석만으로 된 용암같은건 없어
마인크레프트 드립임
마인크래프트
저 퍼내는 삽처럼 생긴 도구가 멀쩡하다는 게 더 신기하다
녹기전에 퍼내면 댐
쇠가 용암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녹으니까.
살살 퍼내면 안녹아요
호호 불면 괜찮음 ㅎㅎ
살살이 아니라 후딱 퍼내야지
윗댓글보니 쇠의 녹는온도가 용암보다 높내...
비켜봐
밀쳐볼 놈이 있어
최소...
저건 교수같은 사람이 하는거임?
교수가 대학원생(국자)을 들고 용암을 채취하는 모습
대학원생
용암이 물에 닿으면 유독가스 나온다던데
물에 닿으면 더 빨리 식으니까 순간적으로 많이 나오는거지 어차피 나올거면 일반적으로 식으면서도 나옴
용암 되게 쫀득해보인다
어렸을때 자주 사먹었는데
??
존나 디아블로신가...
근대 용암재 저걸로 막아져? 방독면끼고와야되는거아니야? 볼케이노영화에서도 방독면 끼던데
하와이형 화산은 화산재가 없다고함
용암이 점도가 묽을수록 폭발력이 낮아지고 조용히 분출됨 원리는 나도 모름
염소똥 변비랑 설사 차이 아냐? 변비 가끔보면 빨!!!!싸!!!!!하고 나가자너
화산 폭발이 수증기 같은게 안에 있다 나오는 거니
묽을 수록 수증기가 잘 빠지고 낮은 압력에도 용암이 나와서 그런게 아닐까
ㄹㅇ 현실 마크네 양동이까지 ㅋㅋㅋㅋㅋ
방사능 안나옴??
저정도면 아오키지가 왜 아카이누한테 졌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근데 왜 표면이 은색일까
왜케맛있어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