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문의 드립니다.

장시간노출NR
1. 장노출으로 촬영이 완료 되어도 추가적으로 NR(노이즈 리덕션) 처리 시간이 소요되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
2. 어차피 NR 효과는 Raw가 아닌 JPG에만 영향이 미치기 때문
어차피 JPG로 찍으실 것이거나, 장노출이 아닌 핸드헬드로 찍으시는 것이면 NR 켜셔요
고감도 ISO는 뭘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고감도노이즈리덕션을 키면 노이즈를 지우는 과정에서 별도 지워집니다.
포토샵/라룸에서 지우는 게 더 깔끄하고 별도 덜 지워집니다.
장노출노이즈리덕션을 키면 30초 촬영하면 촬영시간(30초)만큼 노이즈를 지운다고 기다려야 합니다.
별궤적은 끊기지 않고 2~3시간 연속촬영을 해야하는데
30초 찍고 30초 쉬고 30초 찍고 30초를 쉬면 궤적이 아니라 깜빡이는 점들로 합성이 되기 때문에
끄고 찍어야합니다.ㄴ
릴리즈로 별궤적 찍을 때는
m모드로 최대개방, 30초하고 감도로 노출 정한 다음에 연사모드로 해놓고
릴리즈를 연사하도록 셔터를 위로 올려버리면 끝납니다.
그리고 몇시간 찍은 후에 카메라를 끄고 집에 와서 합성하면 되는거죠.
참 쉬죵?^^

별은 카메라가 사실상 노이즈와 구분을 못합니다.
최소 400~6400 사이에서 찍다보니... 노이즈 녹이면서 별도 다 녹여버립니다.
그래서 노이즈 리덕션 기능은 안쓰시는게 좋습니다.
jpg 위주로만 쓰지 않는다면, RAW 보정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노이즈 리덕션기능은 무조건 끄고 쓰시는게 낫습니다.
더군다나, 장노출 노이즈 리덕션을 키면, 프로세싱때문에 촬영시간 = 저장시간이 됩니다....
30초 찍으면 30초를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죠.
그리고 일반 야경 촬영때는 낮은 감도로 촬영하기 때문에 노이즈 리덕션이 의미가 없는데
마찬가지로 장노출 노이즈 리덕션으로 인해서 시간이 촬영시간 = 저장시간 만큼 걸리기 때문에 끄고 촬영하시는게 좋습니다.
별사진은 RAW 촬영이 기본과도 같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후반 작업때 잡아줘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