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행 방향 7호선 탑승하여 앉아 가던 중이었는데
앞에 있던 한 커피 들고있던 여성이 커피를 쏟았습니다.
그리고 두 한거장인가 있더니 쏟은거 냅두고 그대로 가더군요.
지저분한 얼룩무늬 원피스에 분홍 구두를 신은 반포역에서 내린 여성분, 부끄러운줄 압시다.
안바쁘고 휴지 있었으면 닦으면서 엄청 망신줬을텐데 운줗은 줄 아세요. 쯔쯔
https://cohabe.com/sisa/619399
방금 지하철 7호선에서 있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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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다 부모 가정교육이...
휴지가 없으면 주변에 얻어서라도 닦을텐데.. 지하철 칸 호수 알려주면서 청소요청 신청하는방법은 없나요?
지 부모 얼굴 먹칠하는거죠 뭐 ㅋㅋ
예전 오유 고민게시판에 저렇게 쏟아진 카피 닦아주고 소개녀랑 잘되간다는 글 본적 있는데 .. 그런 분들도 계신개ㅜ대체 왜 흘리고 안닦는 사람들이 생길까요 참..
만약 닦을 것이 없고 주변 사람들도 없다고 할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저런 일이 생기면 참고하고 싶어요 ㅠㅠ
먹을것을 들고
대중교통을 타려는 무식한 인간들이 넘 많어요
얼마나 쳐드시고 싶으면...
한편으로는 불쌍해요
원래 지하철에 먹을것 가지고 타면 안됨.
요즘 버스는 음료들고 타지 못하도록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버스를 타는 족족,.,. 늘.. 언제나... 여성분들...
커피들고 타시는데.. 버스기사분은 그냥 안된다고 조용히 혼잣말같은 안내를 하고..
무슨소린지 도통 모른다는 표정으로 무시하고 그냥 타는 여성분들....
매일 봅니다..
커피나 차 진짜 좋아하는데, 텀블러 애용합니다.
가방에 쏙 들어가서 갖고 다니기 쉽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저런 민폐끼칠 우려도 적고,
어쨌든 찜찜한 일회용컵 유해논란으로부터 자유롭고,
친환경적이고, 할인도 받고, 하루종일 쓸 수 있고,
참으로 애정하는 필수품입니다.
사실 그 불안정한 일회용컵을 들고 활보한다는 게
잘 생각해보면 꽤 위험한 일이에요.
서울교통공사 ( 구 서울메트로+구 서울도시철도 공사)에서
만든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지하철 안전지킴이 라는 어플리케이션인데요.
기본 지하철 어플처럼 사용도 가능하고 각종 민원을 손쉽게 넣을수 있습니다.
장점 1. 민원 넣기 너무 쉽다.알아서 열차위치랑 열차번호 다 처리 해줍니다.
2. 열차 위치 파악 가능, 역을 눌러보시면 앞뒤로 열차가 어디있는지 표시됩니다.
애초에 지하철에서 뭘 쳐먹는게 문제
보나마나 한손엔 커피 한손엔 폰질하다가 흔들렸을때 균형잃고 흔들리면서 쏟았겠지
지하철은 물만 가지고 탈 수 있답니다 음식냄새 많이 나는 것도 안되고 취식도 원래는 안되는데 그냥 봐주는거래오
지하철에서 음료 쏟는 사람 꽤 많이 봤음
사이다 따다가 뿜은 사람
서서 가면서 굳이 텀블러 뚜껑을 열어서 마시려다 떨어뜨려서 앞에 앉은 아저씨 바지에 쏟은 사람
으...진짜 지하철에 음식물 갖고 탈수는 있다지만 먹는건 진짜 민폐 ㅠ ㅠ
저.. 혹시 페트병에 담긴 헛개차 같은 종류나 이온음료는 괜찮은거죠? 버스 한시간씩 타고 서울 놀러가면 너무 목이 말라서.. ㅠㅠ 물론 홀짝 마시고 바로 가방에 넣습니다!
잘 몰라서 그러는데 물도 안 될까요?
나몰라라하는건 초딩이나 하는짓인줄 알았는데 에휴 ..
저런 테이크 아웃음료는 쏟기쉬움 ...
솔직히 안 들고 타는게 좋지만. 흠. 휴지라도 같이 들고 다니면 더 좋을것같네요. 커피살때 티슈 조금 주는거라도 받아뒀다가 말이죠.
경기도 버스기사였습니다.
커피 가지고 타서 버스 바닥에 쏟아놓고 튄 아가씨들 참 많았습니다.
거기에 땅콩 먹으면서 껍데기를 그 자리에 한 가득 버리고 간 아저씨.ㅋ
이마트 피자 가지고 타서 맨 뒷자리에서 딸래미랑 같이 먹던 아줌마 ㅡ.ㅡㅋ
별의 별 인간들 다 있더라구요.
그래서 취식물 못가지고 타게 했더니 일부 사람들은 ㅈㄹㅈㄹ 난리 치는 인간들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약 20대 후반 30대 초반 아가씨인데
타자마자 울기시작하더니 갑자기 창문을 열고 오바이트를 ㅡ.ㅡ
문제는 차고지로 들어오니 달리는 차에서 고대로 오바이트를 해서
차 옆이 온통 그 아가씨의 토사물로 범벅이 ㅜㅜ
손세차 하느라 죽을 뻔 했네요
그래서 저는 가방안에 넣고 안고타요... 넘치지 않도록 조금 마신 다음에요... 지하철에서 음료가지고 타지 말라는 안내가 이미 있는데 서로서로 눈길 줄 필요없도록 알아서 처신해야겠죵?
커피든 음식이든 대중교통에 들고 안 타면 좋겠어요. 전 출퇴근을 시외버스 타고 다니는데 먹을 걸 그렇게 갖고 타서 먹더라구요. 패턴도 다양하게 햄버거 김밥 만두 과자.. 환기도 안되는데 진짜 냄새 환장합니다. 부스럭거리는 소리랑 쩝쩝거리는 소리, 손에 묻은 가루 바닥에 터는 건 덤이구요. 음료 쏟아놓고 도망가는 건 2명 봤고 전철 헝겊의자에 인절미 쳐먹다가 가루 다 쏟아놓고 도망가는 개진상도 봤어요. 이동하는 동안엔 뭘 좀 먹질 말았으면 좋겠어요. 쏟거나 더럽히고 자리 치우고 가는 사람이 정말 한명도 없습니다.
지난 겨울에 지하철 3호선을 탔는데, 누군가 카페모카 크림까지 통째로 바닥에 엎질러 놓고 가버렸더군요.
밀폐된 용기 아니면 가지고 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지하철, 버스에서는 벌금 부과해야 합니다.
홍콩은 지하철내 취식행위하면 최대 2천홍콩달러에요(한화 약 28만원).
두바이는 100디르함(3만원 정도) 입니다.
법없이도 사는 평화롭고 질서있는 세상이 되면 좋지만,
최소한의 법은 최소한의 질서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엄격히 벌금 부과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에 음료를 들고타는 사람은 세탁비,청소비물려주는걸 각오해야함.
위에 신고앱으로 신고 하시면 되고요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현재 타고 있는 칸 통로문(다른칸으로 가기 위한문)위에 보시면 숫자가 있습니다 동그라미 숫자 빼고 7호선이면 7XXX를 신고할때 써주시면 되고요 청소하시는 분에게 괜한 민폐 일거 같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신고하세요 말라붙고 신발에 묻어서 더 더러워지면 청소하기 힘들어져요
음료는 가지고 타지 않는데 좋지요
어마맛 오또케 어머머 오또케 에라 모르겠다 ㅌㅌ
전혀 몰랐네요... 지하철에 먹을걸 들고 타면 안된다는걸...
이 글과 댓글들 보고 알았어요..
종종 여름에 더운날 사람많이 없으면 음료수 들고 지하철 탔었는데 앞으로 그러지 않아야 겠어요
정말 몰랐네요...
저는 10년전에 먹을건 아니였지만
핸드크림을 엎은적이 있었는데
짜는 핸드크림이 아니라 손으로 푸는 핸드크림이라
바닥에 엄청 많이 묻어서 당황했던 적이 있었는데
옆에 아줌마가 쿨하게 물티슈 한통을 주고 내리신 기억이 나네요
상콤발랄해보이는 20대 초반의 어린 친구의
쪽쪽 거리며 먹은 숨결에서 침내 섞인 커피내음이 날때 정말 짜증이 나더이다.
퇴근길 19시대의 꽉찬 9호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