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50으로 바디교체 후 1주일 사용한 소감

D700을 여기서 종고로 구입해서 7년을 사용하고 이번에 D850으로 바디 체인지를 했읍니다.
D700도 별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가 장년 동대문에서 니콘 100주년 행사자리에서 첨 D850을 보고 만저봤을 때는
별 관심도 없었는데 요즘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데 왜 이렇게 바디를 교체하고 싶던지 결국은 현실과 지름의 싸움에 지름신이 이기고 어느 순간 컴터앞에서 쇼핑 사이트 구매확정 단추를 누르고 있었네요...ㅠ.ㅠ
결국 저번주에 충무로에서 바디를 방문수령을 했는데 첨 850를 만졌을 때 느낀것은 가볍다
700보다 80g 정도 가벼운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가벼울 줄이야...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것이 이렇게 좋은줄은 이번에 알았읍니다.
뒷면에 큼직한 액정에 선명한 화질 대박입니다. 전 D700도 작지안은 화면이었지만 화질의 화소가 낮아서인가 좀 어둠은 면이 있었는데 거기다 터지 기능은 신세계입니다.....ㅠ.ㅠ
모든면에 대만족하며 50.8g으로 찍어본 사진을 봤을 때 고화질의 선명한 작품을 보며 감탄을하며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D700으로 찍었을 때 느낀 그 표현하기 힘든 색감이 없이 너무도 사실적으로 나오는 이 아쉬움....
거기다 이제 사용할수 없는 캡쳐NX2.. 캡쳐NX-D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아무리 공짜로 배포하는 거라고 하지만 너무 기능이 없는거 같아요...ㅠ.ㅠ
보니깐 사진 파일의 바디 기종을 속여서 NX2에서 보정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D850도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