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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남자 패고 다니던 여자애들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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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엔 정말 강력하게 먼저 성장한 이들도 많았음...
초딩 저학년까지는 여자 피지컬이 1~2년정도 더 앞선다던데
초딩 4학년까진 여자가 피지컬로 대등하거나
좀 더 위일수도 있지
체급이 다른데 어떻게 이김?
피지컬이 앞서면 남녀구분은 의미없지..
개중엔 정말 강력하게 먼저 성장한 이들도 많았음...
초딩 저학년까지는 여자 피지컬이 1~2년정도 더 앞선다던데
초딩 4학년까진 여자가 피지컬로 대등하거나
좀 더 위일수도 있지
근데 돼지같은애는 진짜 존나쎔.
돼지 아니여도 강함
내가 맞아봐서 암...
체급이 다른데 어떻게 이김?
무기를 써야 이길수있음
나 진심으로 아파서 울었었는데
어릴적 성장은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함.
피지컬적으로 강력한게 맞지
ㅋㅋㅋ궁금한게 진짜 아프고 무서웠으면서, 왜 또와서 장난걸고 놀리는거야?? 보면 맞을거 예상하고 하더라.. 하자마자 도망부터 치는거 보면. 도데체 무슨 심리임???
몬헌
톰과제리심리
레이드 한번 패배했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6학년때 반에서 제일 크고 별명이 고릴라, 여장군이던 여자애가 중딩때 다시 만나니까 나보다 머리 하나가 더 작던데
고딩때까지 저성질머리 안고치면 x되는거지.
보통 그렇게 자란 여성분들이 배구선수나 체육계로 오는데, 어지간한 성인 남성도 걍 진심 싸다구 한대맞으면 몇주는 병원침대에서 못 일어날걸
여자애들이 키가 30~10cm는 더 컸음...
피지컬이 앞서면 남녀구분은 의미없지..
쪽팔린다고? 봐준거 같나?
시발;;
초딩때 마르고 작았어서 좀 큰 여자애들하고는 진짜 머리 하나 차이 이상났는데...서로 번갈아서 한대씩 팔뚝 치는데 어느순간 내가 더 아픈거같아서 눈물이...ㅜ_ㅠ
저때 누나랑 싸워서 쳐맞고 우는건 여자한테 맞아서 서러워서가 아니라
걍 ㅈㄴ 아파서 운거였찌
성장은 여자가 더 빠르긴 하니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여자들이 남자들존나패고다니던 뒷배경중에하나는
여자를때리면 쓰래기라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기때문이었지
덕분에 난 내머리끄댕이잡아당기던애한태 반격으로 니킥한번했다가 부모님호출당했다시발
선빵은 그년이했는데시발...시발!!!!!
초5 때 그때의 난 남녀 2차성장이 다른 줄 몰랐지. 무조건 남자가 강한 줄 알았음. 여느 때도 그렇게 생각하며 놀고 있는데 하루는 눈이 와서 선생님이 밖에 나가서 놀라고 함. 놀다가 내가 눈으로 우리 반에서 제일 덩치 큰 여자애를 맞췄는데 여자애가 달려오더니 뒤에서 내 허리를 잡고 수플렉스를 걸더라 ㄷㄷ. 아픈 거보다 세상의 진리를 깨달은 느낌? 난 좇밥이구나 라는 느낌? 어안벙벙해서 멍때리다가 교실에 들어감.
의외로 작은애들 주먹이 송곳처럼 아프던 기억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