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2때 일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가 좀 있을 수 있어요.
학교끝나고 집에갈 때 항상 6번 버스를 타는데
우리학교앞애 대학교가 하나가 있음.
가끔 대학교에서 잘생기고나 이쁜 형누나들이 탐
작성자는 이쁘거나 잘생긴것을 참 좋아라함
그날도 원빈정도는 아니지만 후광이 보이는 잘생긴 형을 봄
허... 잘생겼다. 대학생이라
옷도 진짜 잘입었네... 하고 계속 탐색하고 있는데
그형이 나있는 곳으로 다가옴
그리고 내 머리를 “퍽”고 때림
레알 삐 ~~~~ 하고 소리난거로 기억
“ 멀 꼬라봐 ㅅㄲ 야”
헐
완전 무서운 형이었음 ㅠㅠㅠ
난 완전 쪼리서 목적지까지 도착할 때 까지
고개숙이고 옴
졸라 억울했지만 처다본것도 나고
힘없는것도 나고
나이적은 것도 서롭고
하늘은 푸르고
아 ㅅㅂㅅㅂ 하면서
목적지까지 옴
내려서 뒤를 보는데 아까 그
잘생겼지만 무서운 형이 내리는 것을 봄
아까 맞은게 졸라 억울한 탓에
그 형을 잡았음
“ㅅㅂ 형이 너무 잘생겨서 봤는데 왜 때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생각 해도 졸라 어이없는 멘트임
ㅋㅋㅋㅋ
그 때 형이 나를 잡더니 ....
“너도 만만치 않게 잘생겼어”
~ 끗 ~
https://cohabe.com/sisa/61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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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과 비공감 정확히 한가운데 내 마우스 커서가 있음
여긴 누구? 나는 어디?
작성자님 사진인증을 했으면 더 빵 터졌을 텐데 아쉽네요 ^^
히오스가 또..
잘생기면 사람들이 너무 쳐다봐서 시비거는줄 착각하게 되요.
오징어도 지들끼리는 잘생겨 보이는 법입니다.
이거냐
난 수갑차고 버스탄 적(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10460 )은 있는데
버스타고 맍은 적은 없...
잘생긴형 / 하..이러면 아까 때린거 고발 안하겠지..?
난 뭔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딴글에 추천하고 자빠졌는가?
자괴감이 들고 ... 하~
이 얘기에 사람들이 빵 터진 걸 보면 잘생기신 것 맞는 듯
개같은거나만볼수없지의 유머
그때부터였던거 같아요...
역시 서로를 알아보고 긴장탄거엿지..
그거 생각남 ㅋ
가수 김현정씨가 고등학교때 커트머리였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엄잘남을 봄.
눈을 못 떼고 있었는데,
남자가 김현정 시선을 의식했는지
김현정에게 다가옴.
김현정 심장이 두근두근 하고 있는데,
"뭘봐? 이 새끼야." 했다고.
가면 갈수록 산악카페 수준이 돼가네 하....
원작과 많이 다른데 지금 저 상태에서 원작에 가깝게 윤색을 하려면
형이 뒤통수를 한대 더 빡 갈기고 내리면서
"ㅆㅅㄲ 지가 더 잘생겨 놓고..."
라고 혼잣말을 해야...
아...써놓고 보니 내가 아재다
ㅂㅇㅎ동일까요..?
하....
확~~마
하~~씨
이거 91년도에 제가 겪은 실화인데요.
“사돈 남말하네”가 정확한 워딩입니다.
이거부산버젼을20년전부터알고있는나는뭘까!!!!
부산버젼에는 내리면서 "지는"이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