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개끼리 싸움

공원에서 개리가 싸웠다는줄....

뭔가 사이다~~~??

아주머니까지 쳐도 개끼리 싸운거 인정

정확히 긴급피난에 해당합니다.
신고해봐야 개주인만 손해

퇴근후 아파트 복도만 지나가면, 풀어놓은 말티즈가 미친듯이 짖어대며 쫒아오고 주인은 그자리에서 "이리와~이리와~"  여러번이었는데 그냥 넘어갔음.
근데 집에서 티비보고있는데 마트갔다온 누나가 현관앞에서 깜놀하는 소리랑 개가  짖어대게 들리길레 밖으로 튀어나가
개를 걷어 찰려고 쫒아가니깐 마티즈가 주인한테 도망감
개주인 아저씨한테 앞으로 한번만 더 그러면 진짜 걷어 차버릴테니 알아서 간수 잘하시라고
그뒤로 개소리가 일체 안들림.

엘레베이터 15층에서 문 열리면서 불독이 갑자기 뛰어 들면서 물어 버림 트라우마 걸렸음 엘레베이터 문열릴때마다. 순간 순간 움찔 거림.
진짜 벌써 3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 엘레베이터 가다가 멈추면 움찔거림.. ㅋㅋ아~~ 쪽팔리네 갑자기 이런 이야기 하니까 ....
진짜 팔뚝만한 강아지가 뛰처 올라오는데 ~~ 아 ~진짜 심장 멈추는줄 알았음...
울집 닥스훈트는 항상 안고 엘레베이터 타고 있음... 애완견 키우는 입장에서 이해는 하는데 .. 내심장은 아직도 그 때를 기억함..

아아... 쿨가이....

제목하고 내용이 헷갈리네...
산책나온 개는 누구란 말인가...

개가 세마리네 ㅋㅋ

여기는 독일인데, 여기도 길가에 개 풀어놓는 사람들은 많긴해요.
막 개들이 지하철도 타요. 근데 한국처럼 뭔가 예민한? 과도하게 흥분(?)한 것 같은 개는 거의 못봤어요...
쬐끄만 개들도 주인이 친구랑 수다떨면 엎드려서 하품하거나 목덜미 긁으면서 행인 구경하고,
슈퍼 장보러 갈 때 슈퍼앞에 매어놓으면 좀 긴장하고 무서워 하긴 하는데 제자리에서 가만히 잘 기다려요.
지네 집이라던가 사람 없는데서 짖는 개는 있는데 사나운 개를 막 사람 있는데 데리고 나오진 않더라고요.
딱 한 번 보긴 했는데 주인이 엄청 조심함. 아 그리고 행인들도 애 어른 할 것 없이 개 보고 호들갑(?) 떨지 않고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깐 개가 사람 물면 개도 바로 뻇기고 벌금에 손해배상금도 장난아니라서 서로 조심하는거고,
혹시 개 풀어놨다가 장애가 생기면 그 사람 평생동안 책임져야 한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