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몰래 유부녀랑 떡친썰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위가 저때 죽음 덤으로 첫째아들 조앙도 죽음

아들도??
문제있구만..

조앙 아니었으면 저자리에서 죽었음

특히 유력한 후계자인 첫째가 죽은 것 때문에 둘째가 나중에 정통성 문제로 셋째, 넷째 숙청함.

그러고서 위령제땐 아들 이야기는 하나도 없었던건가..미쳤네..

자식도 꼬인건가..허미

조조도 활맞고 끝장인 상태에서 아들인 조앙이 자기가 타고있던 말 조조에게 주고 죽음

그리고 위령제에서 자기 아들이랑 조카보다 전위를 잃은것이 어쩌구 저쩌구는 연의에서 나온 거라 실제는 아님

와..조앙이가 저주라도 안내린게 용할 지경이네..
파도파도 괴담이

아, 그건 연의 쪽인가

자기 목숨까지 버리고 지킨 아버지인데 저주를 할리는 없지 다만 첫번쨰 아내이자 조앙의 어머니인 정씨가 저때 사건으로 개빡쳐서 조조버리고 친정으로 돌아가버림 조조가 울며불며 대려오려고 했지만 끝끝내 거절해서 결국 포기함 그 일때문에 죽기직전에 다른 걸리는 일은 없는데 정씨일만은 걸린다고 조앙을 어떻게 봐야할지 모른다고 했었음

아하...그렇게된거였군

아 조앙의 생모가 정씨가 아니고 따로 있는데 일찍죽어서 정씨가 아들처럼 키운거임 미안 햇갈렸다

괜찮괜찮
간만에 삼국지 다시 읽어볼까

사실 조조 아들 중에선 조앙이 인성이나 능력이나 젤 좋았을거란 평이 많던데
조비는 능력있는 사이코였고

조비가 나중에 장수를 만나니 형을 죽게한주제에 뭔낯으로 우리가문의 녹을먼는가 뭐이런소리해서 장수가 결국 ■■했다고

조비는 마냥 사이코라기 보다는 후계자로 낙점받은 게 너무 늦어져서 정통성 문제로 동생들을 숙청했다고 함.

그거보다 조비가 조조 묘에 우금 모욕하는 그림 그려놓고 우금 홧병으로 죽게한게 더 큰거 같음
우금이 항복 한번 했다고는 하지만 위를 떠받치고 평생 충성만 하던 장군이었는데

우금 분사시킨거, 하후상 죽게만든거 생전 내내 오나라한테 개굴욕당한거 등등 오점많담

이릉대전때 관전하다가 타이밍 놓친거 보면 능력도 영.....

내정을 엄청잘했음 조휴 조진이 대장군으로 두면서 북방민족 제압쪽으로도 잘했고 이릉대전 관전만한것도 오나라는 방어에 유리한 지형이니까 능력이 모자라서 그렇다고 말하기는 그런거같은데 오나라는 망할때까지도 방어력은 괜찮았음 손호가 개막장짓을 해서 병사들이 도망가는게 문제지

조비때 해놨던게 조예때도 별문제없이 돌아갔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