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 댄 곳
그 작던 상식에 나불대는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네 값어치 애석하지만 넌
좀 작작해
내가 널 지켜줄께
네 가슴 찢어 줄게
네 눈물 닦아줄게
믿어 날
언짢던 널 쳐야 내가 생존
돌이키지 못할 소모전
날 올간 손톱 끝이
너의 발목을 찢어 댔지
경직된 넌 침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
참 지나치지 네 구취 다들 같이
파멸 위한 발전
또다시 겪을 세계전
네가 버린 그 독한 폐수가
어린아이 혈관 속을 파 내려가
단단하게 박혀
새로 탄생할 오염 변이체
항상 나 자신을 위협한
난 내 자신에게서 저항한
결국 난 네게 경고한 우린
결국 스스로를 멸망케 할
나는 인질이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나는 인질이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바이러스 끝없이 맞서는 백신
온 세상 지천에 널린
인간 본성은 예나지금이나 같은거고 그거만 어느정도 꿰고 있으면 그들에게 어떤 수단이 주어졌을 때 어떻게 쓸지 예측 가능했던거지.
저시절 서태지 노래들은 지금 다시 들어보면 가사 내용이 장난아님
그런 사회 풍자적인 노래들로 청소년의 우상이 되었던게 지금은 신기하기만 함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발달된 시대였음
그래...이런게 진짜 생각 많이하고 써낸 가사지 시대풍미 쩐다
당시에도 인터넷으로 많이들 싸우고 그랬그든.. 사실상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거지만 지금도 그렇다는거지..
명곡임
자매품으로 슈퍼키드의 ㅅㅂ 조또가있지
크
그래...이런게 진짜 생각 많이하고 써낸 가사지 시대풍미 쩐다
저시절 서태지 노래들은 지금 다시 들어보면 가사 내용이 장난아님
그런 사회 풍자적인 노래들로 청소년의 우상이 되었던게 지금은 신기하기만 함
가사보다 가요계에 대한 서태지가 행동들이 기성 체제에 대한 저항의 상징같은거였던거고 거기에 열광한거.
얼빠들도 많았고 노래에 빠진 빠순이도 많았고 저항의 상징이라는 모습에 빠진 사람들도 많았음
교실 이데아나 컴백홈은 진짜 청소년들 마음에 불을 지핀 노래였고
나같은 꼬꼬마 마저 그 강렬한 인상을 기억하고 있는걸 보면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음
이건 진짜 혜안이다
저때 당시엔 인터넷도 덜 발달된 시대였을텐데 어떻게 저리 정확하게 짚었을까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발달된 시대였음
인간 본성은 예나지금이나 같은거고 그거만 어느정도 꿰고 있으면 그들에게 어떤 수단이 주어졌을 때 어떻게 쓸지 예측 가능했던거지.
당시에도 인터넷으로 많이들 싸우고 그랬그든.. 사실상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거지만 지금도 그렇다는거지..
나만 지금 끼워맞추기식 서태지 찬양으로 보이나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저 때 인터넷도 상당히 뿅뿅들 많았음
지금처럼 인터넷을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없어서 사람들이 잘 몰랐던거지만
카세트테이프용으로 사서 정말 미친듯이 들었던 앨범이네요...
가사 보면서 한번이 이해되지는 않았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허.....
헛웃음만 나오는 상황이네요...
그때 PC통신은 어느정도 돈있는집만 되서 잘 몰랐는데 거기도 ㅄ 집합소였다더라 내집은 가난해서 경험을 못했지만.
저거랑 fm 비즈니스 도 개소름돋음
시대유감도 띵곡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상황이야.
그전엔 인터넷없었는줄 아나보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