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80319145858#imadne...
소니 렌즈교환식 카메라 총괄 인터뷰라네요
2018년 3월 인터뷰라는데 이제 aps-c 개발 시작한다는거 같아서 조금 실망스럽기도 하네요.
그 인터뷰 내용보면 aps-c 유저도 중요한 고객이지만 우리는 풀프레임에 집중할 것이다르는 내용인데 계속 소니카메라 쓰고 있고 캡쳐원 프로 for sony도 구매했습니다만 이제 매몰비용으로 생각하고 다른 대안을 생각해야할 시간인가 고민도 됩니다.
신제품 aps-c 카메라 기다리려면 1년은 기다려야 하나 생각도 들고요. 소니 풀프레임을 약 2년간 사용하다가 무게때문에 성능 좋은 aps-c로 넘어가려는데 너무 고민이네요.
이미 카메라는 팔았고 그냥 a6500 살까도 생각해봤는데 또 샀다가 얼마안돼 갑자기 신제품 나오면 상실감이 너무 클거같기도 하구요.
그냥 aps-c는 말만 포기 안했다 그러고 실제 보여주는 모습은 포기한 포지션에 가있는거 같아서 앞으로 새로운 렌즈도 거의 안나올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번들이나 표준줌 고배율 줌같은거 리뉴얼만 하고 대안도 없을거 같아서 좀 그러네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건 양쪽 얘기 들어봐야알듯.
6500 나온지 이제 일년 반인데 소니가 신경 안쓴다고 이야기 할 시점은 아직 아닌듯 하네요. 풀프든 크롭이든
플래스쉽은 2년이나 또는 3년 주기로 나오는 경우도 흔해서 올년말쯤 2년 되는 시점에 출시 해도 시기적으로 별 문제는 없을거 같네요.
카메라 시장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어서 제조사 입장에서는 플래스쉽처럼 개발 비용이 많이드는 기종을 자주 출시하기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대신 껍데기만 살짝 바꾸거나 보급형 부품을 약간 개량한 보급형 마이너 업글 모델을 중간중간 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거 같네요.
6700 나온다는 루머도 있고 아직 6500나온지 2년도 안됐기 때문에 좀 더 기다렸다가 나온다 해도 후속 출시가 그다지 지연됀건 아닌거 같네요
a6500이 아니더라도 5100 후속도 생각하고 있는데 플래그쉽 만 생각하는건 아니고 보급형이라도 성능만 괜찮으면 살 생각이 있는데 5000시리즈 후속은 안나와도 너무 안나오는거 같아서요 플래그쉽이 1년반이면 그냥 조금 늦네 정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aps-c 신제품이 1년반 동안 하나도 안나왔고 렌즈도 거의 출시 안된걸 보면 신경 안쓴다고 느껴지긴하네요 ㅜㅜ
개인적으론 말씀하신곳처럼 보급형 마이너 업글 모델이라도 출시했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센서깎는 장인 소니라 센서 수급만 늘리면 센서 좋은 보급형 마이너 하나 만들어도 괜찮을텐데요.
참고로 A6500은 2016년 12월에 예판을 시작한 모델입니다.
즉, 아직은 소니 크롭 플래그쉽이 나온지 그다지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그쵸 뭐 플래그쉽 아니더라도 보급기 괜찮은거 나오먄 그거 사서쓰다가 플래그쉽 필요하면 기추해서 투바디 운영할 수도 있는건데 그 플래그쉽 이후로 바디가 하나도 안나오네요 ㅜㅜ
개발은 이미 들어갓죠
그리고 크롭바디 기준은 a6300으로 잡아야죠 a6500은 센서 동일하고 개선된 제품이라
그렇겠죠? 보급형도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데 너무 늦어지는것같아서 좀 조급해지네요
너무 성급하시내요
지금봐도 6500은 엄청난바디인데 ㄷㄷㄷ
엄청난 바디고 좋기 때문에 최우선 선택지로 봤던게 a6500이고 생각해보면 소니 미러리스 aps-c 마지막으로 나온게 1년반정도 됐으니 다른 바디들 나오는거 보고 체급도 정하고 렌즈군도 정하려 하는데 개인적으로 다음 바디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고 향후 렌즈 리뉴얼도 안되고 렌즈 구하기도 어렵고 중고 렌즈도 안나오면 어떡할까 싶어 렌즈군 갖추고 투자하는게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현재까지도 소니 a6500이 최우선 선택지이긴 합니다만 좀 답답한 생각이 들어 써본 글입니다. 성능 약간 떨어지더라도 4k 되고 셀피 스크린 되고 마이크 단자가 되는 보급형이 나온다면 굳이 고급형 살 필요성을 못느껴 보급형도 찾아보는데 나오지를 않네요
원래 크롭 바디.사는.사람들이.렌즈를 안사요
번들이 70%입니다
렌즈 다양하게 써볼려면 풀프가는게 맞아요
님같은 분들 소수를 위해서 렌즈 깍아주는건 기업 입장에선 말이 안되구요
빈약하다 하다 해도
현재 니콘 캐논 소니 중급자가 쓰기엔 렌즈라인업이 딱히 부족한건 아니죠 풀프와 마운트도 공유되구요
후지는 라이트 유저와 매니악한 유저 공존이라
렌즈가 다양할수 밖에 없구요
소니 풀프는 2년정도 썼는데 너무 무겁더군요 바디가 문제가 아니라 렌즈가요 일상적으로 쓰기엔 저랑 맞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면에서 소니 크롭 미러리스라고 생각하고 의사결정 중인데 솔직히 고민이 많이 되네요. 렌즈도 그렇고 고민해볼 보급형 바디라도 있으면 고려해보겠는데 보급형은 a5100에서 멈췄구요. 렌즈도 솔직히 비싸다고 느낍니다. 업체에서 안내놓는건 업체 사정이 당연히 있겠죠. 저도 제한적 선택지에서 고민하다가 답답해서 넋두리해봤습니다. 요즘은 돌고 돌아 마포바디들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후지의 4세대 센서가 먼저 나온다면 비슷한 스펙이 아닐지 싶습니다.
현행 3세대 센서는 베이스가 6300이라고 들었으니..
후지도 보고 있는데 제 요구에 안맞는 점이 좀 있어서 대기중입니다. 소니 후속 나오면 뒤도 안보고 지를텐데요 ㅜㅜ
캐논 22mm 같은 팬케익에 비슷한 성능 가격 30정도만 나와도 좋을거같은딩
저도 가볍고 쉽게 쓸 저가렌즈는 잘 팔리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소니 경영진 생각은 다른 것 같습니다. 전 캐논의 가볍고 저렴한 광각줌이 부럽더군요 몇가지 이유로 당분간 캐논 바디는 안쓸거 같긴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