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계 문의 드립니다

구매하신 노출계의 반사식은 스팟측광이라 그럴게에요
508이면 스팟측광값을 3개까진가 저장해서 평균값 보는 기능이 있는데
그렇게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측정하신 노출값은 아마 이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노출계의 원리를 찾아보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입사광 모드로 놓고 측광을 하면 그곳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측정합니다
반사광 모드로 놓고 측광을 하면 노출계의 스펙을 보니 약1도~4도 정도를 측광한다고 했으니까 피사체에다 겨냥을 했을때 1도에서 4도사이에 있는 반사되는 곳의 빛의 양을 제겠지요
그럼 그 반사되는 곳의 빛의 양이 제각각 일 것입니다
즉 힌색이었다면 더 밝게 측광이 되었을 것이고 검정색이었다면 더 어둡게 측광이 되겠지요
그럼 무엇으로 기준을 삼아야 할까요? 정담은 입사광으로 측정하면 정확합니다
측광은 피사체에 쏟아져 들어오는 빛의 양을 재야하는데 그러자면 노출계를 들고 일일이 피사체에 다가갈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카메라는 부득이하게 반사광만을 측광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으며 평균측광, 중앙중점측광, 스팟측광 등의 방법으로 반사되는 범위를 달리해서 측광하는 것입니다

저라면 움직이지 않는 물체를 찍는다면,, 아니면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가만히 있는 어른들을 촬영할 때라면 입사광 모드로 촬영할 테지만,, 애들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냥 일반 카메라처럼 반사광 모드로 촬영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일반 디지털 카메라를 같이 들고 다니면서 촬영하면 더 편할 듯요.
노츨계로 일일이 맞춰가면서 옆으로,, 그리고 앞으로, 뒤로 뛰어 다니는 천방지축 애들을 필름으로 촬영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대신,, 반사광 모드로 하실 때에는 중형 필카의 뷰파이던더를 보시고 뷰파인더에 맺히는빛이 들어오는 전체 프레임이 어느 정도인지를 대강 가늠하신 다음에 비슷한 프레임으로 들어오게 디지털 카메라를 조정하고 반사광 모드로 측광 하시면 얼추 맞을 듯 합니다.
만약,, 빛의 강도가 너무 제각각이다. 범위가 넓다. 그렇다면 디지털 카메라를 spot meter 라고생각하고 대략 세군대 정도 디지털 카메라로 측광해보고 그 세개의 평균 값으로 하거나, 원하는 물체를 두드러지게 하고 싶으면 그 측광 수치로,, 대략 전체를 다 잘 드러내고 싶다한다면 세 개 측광 결과의 평균으로... 저는 그렇게 합니다.^^. 500CM 사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