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휴가 내고 난바파크스에 장난감도 살겸
야마다덴키에 놀이방도 갈겸 (완구 코너 층에서 운영)
점심 먹고 내려가서 놀았어요.
일본 팀2-3팀 한국인 관광객 2팀정도가 와 있는데
그 중 한국관광객 한팀 애가 이마에 열 패치를 붙이고 있데요.
설마 애가 열이 있는데 이런 유아놀이방에 놀라고 넣었겠나
하고 더워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저도 진짜 더우면 열패치 애기꺼 목에 붙이거든여 ..
근데 그 열패치 붙인 애기 팀 엄마인지 친척인지
아줌마가 귀에넣는 온도기로 애 열을 재더라구요
아 감긴가보다 하고 걍 빨리 나가자고 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애 몸에 열이 있고 감기인줄 인지를 했으면
그런 다수의 유아 이용시설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나요
걍 제가 예민한걸까요?
얘기를 할까 했는데 와이프가 불편해 할까봐 그냥 나왔네유
우메다로 갈껄 후회 했어여
https://cohabe.com/sisa/6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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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는 안옮겨유 ㄷㄷㄷ
빼액!!
세상은 넓다잖아요
그것도 그렇습니다.
아 보쌈집이 없네요 오사카에 ㅜ
우리나라는 그게 정상이거든요
감기걸려서 옮길까봐 어린이집을 안보낸다??? 우리나라에는 그런거없습니다
그럼 선생님이 관리가 안될텐데여;
여긴 유치원이든 학교든 선생이 판단해서 열이 있으먄 데려가라고 합니다;;
열패치가 열이 필요할떄 붙이는건줄 알았는데 열을 내리게 해주는건가보죠? ㅎㄷㄷㄷ 처음 들어봄
병원 다녀왔을 수도 있죠, 단순 고열이고 감기 아닐수도..
그렇다고 왔는데 안가면 애 울고 난리날테고..다 이유가 있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