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내 한 야산에서 길이 6m가 넘는 초대형 구렁이가 발견돼 화제다.
주민 지모(평창읍) 씨에 따르면 최근 방림면의 한 야산에 일을 하러 갔다가 나무위에 올라가 쉬고 있던 대형 구렁이를 목격했다.
구렁이는 높이 15m 정도의 잣나무위에서 목격됐고 등은 검은색,뱃쪽은 황금색과 흰색의 전형적인 먹구렁이 였다.
구렁이는 몸통 굵기가 타고 올라간 나무 굵기와 비슷해 족히 10㎝이상으로 보인다.
지 씨는 “야산 아래 농경지 부근에서 일을 하다 야산에 올라 나무위에 이상한 물체가 있어 살펴 보니 6m이상으로 보이는 초대형 구렁이 였다”며 “아침 시간이라 햇빛을 쪼이러 나무에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지 씨는 이 구렁이의 꼬리를 잡고 당겼으나 건장한 체격임에도 끌려갈 정도로 강한 힘을 쓰며 유유히 나무를 타고 사라졌다.
한국에 이런뱀이 있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산신급이네요 ㄷㄷㄷㄷㄷ
뱀 봤다~~~~
6m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변신한거 아니냔 ㄷㄷㄷ
할머니들은 치성드리겠는데요?
구렁콘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휴...
잘보이네유
지선생님 대단하십니다.
당겨보다니요??
저라면 무조건 도망칩니다.
저런 뱀은 느릿느릿 해서 사냥도 못할거 같은데...뭐 먹고 사나
누가 키우다 방생한 것일수도..
건강원행
헐......... 저걸 왜 땡겨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난 바로 도망갈거같은뎅;;;;;;
잡을려고 했나 보네요.
와 산에서 저 뱀만나면 ㄷㄷㄷㄷ
누가 아나콘다 버린거 아닌지..ㄷ ㄷ ㄷ
저정도면 누가 아나콘다 키우다가 유기한거 아니냔;;;
겨울에는 얼어 죽을듯 누가 방생했거나 동물원 탈출했거나.
뱀이 의외로 굉장히 고가에 거래가 되더라고요.
공기 통하는 통에 담아두면 의외로 쉽게 죽지도 않아서 팔릴 때까지 두기도 편해서
직업적으로 산에 갈 일이 많은 사람들이 뱀을 보면 기를 쓰고 잡으려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 정도 뱀을 팔았으면 가격이 어마어마 했겠네요.
그냥 장어나 몇 마리 사다먹는 게 건강에 좋을텐데요.
지 씨는 이 구렁이의 꼬리를 잡고 당겼으나 와;;;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