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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다 된 할머니의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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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다 된 할머니의 충고
"이보게, 내가 나이 들어보니 아웅다웅 억척같이 사는 게 다 부질없는 거야.
일 많이 해 몸 상하지 말고 먹고 살 만큼만 적당하게 하게.
젊을 때 좋은 음식 찾아먹고 세상 풍경 많이 보고 다니게. 이 빠지고 다리 아프면 다 무용지물이야.
연애도 사랑도 많이 해보게. 그리고 머리가 되거든 공부도 많이 하게. 이 나이가 되도록 살아도 뭐 하나
‘이거다’ 하고 해 본 게 없으니 너무 허무해. 돈도 내가 써야 내 돈이지 돈 벌어서 모아놓고 써보지도 못하고
내 돈은 지금 요양보호사가 다 쓰고 돌아다닌다네”라고 말한다.
“자식 만들어 놓은 거? 그건 기본 아닌가?”라고 덧붙인다. 뵐 때마다 하는 말씀이다.
댓글
  • CesarRod 2018/05/20 11:38

    요양보호사가 쓰고 돌아다닌다는 의미가 임금 얘기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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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슈아™ 2018/05/20 11:39

    벌어놓은 돈 요양보호사 쓰는데 들어간다는 의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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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날개달고 2018/05/20 11:39

    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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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슈아™ 2018/05/20 11:47

    네 요양보호사 언급하신 건 비유적인 표현인데 그걸 곧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좀 있네요. 젊어서 악착같이 일만 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해라는 뜻입니다. 돈 많아도 나이들어서 못하는 일이 훨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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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8/05/20 11:38

    100 세 되면 다시 생각해볼게요
    일해라 절해라 왜 그러세요?
    나이 유세 하는 거 사절이야 정말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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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swons 2018/05/20 11:39

    뭔 말도 안되는 소린지. 왜 할머니 돈을 보호사가 쓰는지.
    피해의식임.자기 요양해주는 사람이 꽁으로 일하는것도 아니고..
    현 시대는 애낳고 살면 금수저 아닌 이상 억척같이 안살면 안살아지는 세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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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8/05/20 11:42

    그쵸
    요양보호사가 심부름 해도 할머니 거 사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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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근♥ 2018/05/20 11:47

    나이 들어 몸이 불편하니 요양보호사가 필요하니까.. 그사람 월급 챙겨줘야야죠. 건강 챙기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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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에이브이EbEEn 2018/05/20 11:56

    가끔은 비판적인 것 보다도 감성적인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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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70bohemian 2018/05/20 12:06

    이정도면 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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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펜 2018/05/20 12:07

    사람은 변하지 않으며 저게 비유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저 할머니 마인드가 원래 저런 사람입니다.
    다시 젊어지더라도 저 할머니 전과 똑같이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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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존슨 2018/05/20 12:16

    그런뜻이 아닐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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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온다 2018/05/20 11:42

    한줄로 말하자면 .. 짧고 굵게 살거냐 가늘고 길게 살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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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슈아™ 2018/05/20 11:44

    저 할머니 말씀이 틀린 말이 없어요.
    저 분 세대가 늘 하는 말이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라는 말이죠? 저 할머님 말씀은 그렇게 하지말고 몸 건강할 때 다양한 경험을 하라는 말입니다. 악착같이 돈만 벌어서 골병 얻으면 요양보호사나 병원 신세지는데 돈 다 쓴다는 의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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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빨간오춘기 2018/05/20 11:44

    요양보호사 의문의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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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도우메이커♥ 2018/05/20 11:54

    돈벌어서 나중에 여행 다니고 시간 많을때 하고 싶은거 해야지....
    - 다 부질 없는 짓이죠.....시간 날때 마다 여행 많이 다녀야지 나중에 나이들면 무릅 아프고 허리 아파서 다니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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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LR▶ 2018/05/20 11:59

    젊어서는 돈이 없고 돈이 있으니 건강이 없는게 인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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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snake 2018/05/20 12:04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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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ucamu 2018/05/20 12:01

    뭐해볼라고하면 돈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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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sprkdl 2018/05/20 12:05

    돈도없고시간도없고 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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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_0;; 2018/05/20 12:06

    그냥 요양보호사 말고 자식한테 돈주고 시키면 되겠네..
    비유가 잘못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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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70bohemian 2018/05/20 12:11

    비유 ㅈㄴ적절한데요
    요즘세상 자식들도 돈버느라 바쁠텐데....
    부모 돈받고 간호해주라구요??
    그럼 부모님 돌아가시면. 무직???
    부모님 미래 생각해서 자식들이 요양보호사 할건 아니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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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펜 2018/05/20 12:11

    사실은 자식들이 다 쓰고 돌아다니고 있겠죠.
    요양보호사가 쓰고 돌아다닌다는 말은 월급이 아깝다는 의미구요.
    어쩌면 자식들한테 한푼도 안주고 꽁꽁 붙들어 매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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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찍는박씨 2018/05/20 12:08

    프로불편러들 많네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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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나나s™ 2018/05/20 12:10

    역발상으로 생각하면 젊을때 다 쓰고 나이들어 요양보호사도 없이 방구석에서 시름시름 앓을수도 있단 얘기죠. 나이들어서는 돈 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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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양골金完起 2018/05/20 12:12

    흔히
    은퇴해서 전원생활해야지 하는데
    지금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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