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당신에게 친절한 이유.jpg

그건 남자 여자 가릴거 없이 그런듯

아니 그건 그러긴 한데 여자는 진짜 선 딱 긋는 다니까?
남자는 관심없는 사람들한테 그냥 평범하게 행동한다면 여자는 거리둘려는게 느껴지듯이 하는 행동이 느껴져

남자도 그런사람 많아

그런가 ㅠ 나는 남자 그런사람을 한번도 안만나봄

ㅠㅠ ㅅㅂ 이거 레알인것 같다. 얼마전에 나선식 했는데, 짝후배가 축하해주는줄 알았는데, 의무출석만 빨리하고 찍턴하고 걍 갔더라.......꽃송이 하나 주는것도 아까우면 하다못해, 끝나고 면전에 축하한다고 립서비스나 해주지, ㅅㅂ 카톡으로도 한마디 안날리더라.... 손가락이 무거운가봐... 남자새끼들은 최소한 립서비스라도 해주는데....ㅅㅂ 왜 여자들이 사회생활 못버티고 라이센스 장롱면허 만들고 취집하는지 알겠더라...ㅠㅠ

자기랑 상관없다고 괄시하는 사람 엄청 많아 나이가 어떻든 어디에 살던 돈을 얼마나 벌든 성별이 어떻든.

못생기거나 관심없는 여자한테 시간 투자하는 것만큼 아까운 게 없는데

못생긴 여자 앞에서 종나 싫은 티내고 뒤에서 막 뚱뚱한xx/못생긴xx 하면서 까는 놈들 좀 봄

그런가? 그래도 짝후배라고 밥도 한번 먹이고, 학교생활 나름 꿀팁도 갈켜주고, 신경써줬는데, 돌아오는건 깜깜무소식....ㅠㅠ 솔직히 좀 충격먹었음.

자기가 관심없는 사람한테 무관심하고 거리두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고 나도 그럼 ㅇㅇ
유게이들도 항상 누가 대려가도 밖에나가면 피통 깍인다고 혼자있는게 좋다고 하는 사람 많자너?
애초에 관심없으면 선그어주는게 서로 좋은거 아닌가??
너가 친절을 배풀었는데 돌아오는게 선긋기면
그냥 아 얘는 이런가보다 하고 빠른 손절하면 되는일 ㅇㅇ

근데 솔직히 좀 챙겨주면 이렇게 자기 좋아하는 줄 알고 매달리는 사람 있어서 선 그어주는게 좋은거 같더라

ㅇㅇ 그러게 충격먹고 동생하고 아버지에게 이야기하니까, 존나 직설적으로 넌 무늬만 짝선배인 뿅뿅도 아닌걸로 생각하는거니까. 너도 선긋고 내일부터 일절 무시하라고 하더라....

맞음 ㅇㅇ 딱 그렇게 생각하는거 ㅇㅇ
이건 개인차긴 한데 난 차라리 막 겉으로는
잘해주다가 뒤로 통수때리는거 말고,딱 너는 여기까지! 하는 선이 있는게 서로 체력낭비 안하고 오해없고 좋은것 같다
나도 그렇게 하기도 하고 ㅇㅇ
너도 너무 해주고 괜히 상처받고 그러지말고 남자여자 가르지도 말고
그냥 그런사람도 있다는것 정도는 알고 살어 너만 힘들다

아니 내가 뭐 꼬실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일정 이상 넘어오지 말라고 선긋는거야 좋은데, 인간적으로 짝선배가 중요한 선서식있고, 교수님들도 의무출석해서 축하해주라고, 멍석깔아줬으면 그러 오래하지 않는거 1시간 20분만 참고 선배 축하해요.라고 한마디하는게 어렵냐.....ㅠㅠ 선긋는거야 좋은데, 이런거는 일종의 사회생활인데, 안하는게 말이되냐? 자기는 내년에 선서식 안해?.....후....내가 너무 많은걸 바란거지.....군대 전역한지 1년밖에 안돼서 군대물이 아직 안빠졌나보다......

ㅇㅇ 고맙다.

진짜 싫어서 그른가보지 흐흐긓그ㅠ_ㅠ

그건 당연한 것입니다.
인간이라는 종의 공통점을 아시게 되셨군요.

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