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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 자랑 좀 들어주세요... (feat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


엠팍은 제 삶에 많은 변화를 일으킨 공간이었죠.
눈팅은 십년 가까이 했고
삼년 전부터 한게에서 트윈스 관련 글을,
불펜에서는 작년 여름부터
영화 관련 리뷰를 올렸습니다.
불펜에 올리는 리뷰가
텍스트 위주일 수 밖에 없었던 점이 아쉬어
용기를 내서
작년 9월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답니다.
가능한 많은 사진을 첨부해서...
블로그에 글 올리자마자 불펜에 글을 옮겼고
혹시 광고의 인상을 드릴 것이 염려돼
엠팍 회원 그 어떤 분에게도
제 블로그 홍보하지 않았습니다.
영화리뷰, 배우리뷰, 감독리뷰...
제 닉넴 기억하시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은 보셨을 글들...
그렇게 모인 글들이 70편,
그 속에 소개된 영화들이 200편에 가깝습니다.
그러다가 "나의 아저씨"를 만났죠.
평생 처음 드라마리뷰를,
그것도 열편이나 썼고
많은 불페너분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나의 아저씨 마지막 리뷰 댓글에 글 올렸듯이
몸과 마음 추스리려고
오늘 서해안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그럼에도 머리 속에서
나의 아저씨의 여운과 잔상은 떠나질 않더군요.
그런데 제 블로그에 난데없이
방문자들이 폭주를...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방금 전 한 분께서 글을 주셨습니다.
김원석 감독님의 페북 글이 그 원천이라고...
응?.....
급하게 찾아보니....
아!.........
이 참에 그냥 제 블로그 주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자! 해서 올렸는데...
블로그 주소 올리는 것이
규정 위반이라고 알려주시네요.ㅠㅠ
대신 김원석 감독 페북 링크 겁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844131595639601&id=100001283352037
이것도 규정 위반이면 알려주십시오.
(덧)
혹시 페북하시는 분들 중에 능력자분 계시면
김원석 감독님 페북 들어가셔서
댓글창에
'불펜 혁명전야 나의 아저씨 마지막 리뷰'
링크 걸어주실 수 있다면(댓글까지 모두 포함된)
너무도 고마울 것 같습니다.
제 리뷰는 댓글들과 함께 읽혀져야 하기에...
댓글
  • 롯본기 2018/05/19 15:37

    축하드려요 구경하고 갈께요 ㅎㅎ 블로그는 안해서 이웃산청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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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키레또 2018/05/19 15:38

    아아아니~ 이런 경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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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15:40

    롯본기, 샤키레토// 저 그냥 서울 돌아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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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 웬리 2018/05/19 15:44

    우왕 즐겨찾기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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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15:45

    양 웬리// 네 고맙습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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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15:46

    샤키레또// 우왕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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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y-Ho 2018/05/19 15:59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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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here2go 2018/05/19 16:00

    축하합니다. 멋진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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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16:01

    Day-Ho// 감사드려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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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16:01

    nowhere2go//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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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윤 2018/05/19 16:37

    블로그 소개는 규정 위반으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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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16:39

    아 그런가요...ㅠㅠ 그럼 김원석 감독 페북 링크는 상관없는지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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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Asensio 2018/05/19 17:50

    와 대박!!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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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18:09

    20.Asensio//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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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U]100MPH 2018/05/19 18:27

    근데 이건 나저씨 본사람이거나
    본방송 보기전이라도 읽게된다면
    누구나 좋아할만할 글이에요
    저도 평소에 잘 읽고 덧글도 몇번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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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eletoile 2018/05/19 18:43

    추천추천추천~
    안그래도 안타까웠어요. 작가감독 마음고생 많이 해서 혁명전야님 후기 읽어보라고 알려주고 싶었는데 제가 방법이 없으니 다 출력해서 제작사로 보내볼까 했는데 ㅋㅋㅋ
    혁명전야님 소문나셨어요. 저도 주변에 좀 보냈구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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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18:51

    [IU]100MPH// 100MPH님 알고있습니다. 저 댓글 한 번이라도 남겨주신 분 다 기억한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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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18:52

    cieletoile// 우왕........ㅠㅠ 넘넘 감사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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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국과역 2018/05/19 19:43

    경사네요.진짜 대박!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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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스로건 2018/05/19 19:43

    글을 정말 잘쓰세요 생각의 깊이도 깊고, 닮고싶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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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국과역 2018/05/19 19:52

    혁명전야님의 리뷰들이 내심 더 널리널리 읽혀지길 바랬었는데...제 일인것마냥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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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플리터99 2018/05/19 20:02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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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요정 2018/05/19 20:36

    짝짝짝!!!!!
    아~~제가 다 감동이고 기분 정말 좋고 하늘을 날아갈 것 같습니다!!!
    혁명전야님의 영화평을 시도때도 없이 생각날때마다 보는 저로써는 진짜 넘 기쁘고 축카드립니다!!!
    아직 나저씨는 2화까지 못받지만 처근차근 보도록해야죠!!
    2화까지 봤음에도 진짜 다음회가초기대중입니다
    암튼 서해안 여행 정말 즐겁게 보내셔요!!!!
    다시 한번 진심 추카드리며 항상 상상초월하는 넘 순수하고 좋은 영화평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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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요정 2018/05/19 20:39

    아 이말을 까먹었에요!!!
    블로그도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들이 님의 좋은 글들 볼수있게 되어서 제일같이 넘 기쁘며 다시 한번 진심 추카드리며 좋은 보석같은 글들 항상 감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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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라이트 2018/05/19 20:56

    님의 정성 덕분에 나저씨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함께 전해진 것 같아서 흐뭇하네요 이 글을 빌어 님에게 진짜 감사하단 인사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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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21:29

    수국과역// 수국과역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공감과 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임을 잘 알고있습니다. 제 리뷰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던 그 아름답고 소중한 댓글들... 나의 아저씨 관계자분들께서 읽어주신다면 더 좋겠지만, 그들이 읽어야 할 글은 제 개인블로그 속의 고립된 글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따뜻함을 나누어주셨던, (그 댓글들이 모두 포함된) 엠팍 불펜 속 살아숨쉬는 글이었으면 좋겠는데 어떤 방법을 써야 그게 가능할지 안타깝습니다. 부디 엠팍 어떤 능력자께서 그 일 도와주신다면 더 이상 소원이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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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21:30

    세스로건// 과분한 칭찬이심을 압니다. 그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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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21:30

    스플리터99//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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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21:33

    안녕요정// 안녕요정님이 제 첫번째 팬인데....ㅠㅠ 이 모든 것 가능하게 했던 시작점이 요정님의 무한격려, 무한칭찬이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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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19 21:36

    문라이트// 문라이트님도 제 최초의 팬 다섯 분들 중에 한 분이셨어요... 나라 구하는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동안 들였던 시간과 노력을 누군가에게 인정받았다는 기분이.. 많이 벅차기는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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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DLICHERI 2018/05/19 22:53

    [리플수정]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목 저녁 나저씨 끝나고 혁명전야님 리뷰 기달리는게
    저의 낙이였습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수고하셨다는 말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다른 좋은 작품이 있다면 혁명전야님의
    글과 함께 또 다른 공감대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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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cle Face 2018/05/19 22:53

    이 글보고 바로 영화리뷰 보러갑니다~!!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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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미옥특양 2018/05/19 23:13

    냉철하지만 따뜻한 시각으로 드라마를 바라봐 주셨고, 그 정성에 이런 일이 다 있나 봅니다. 드라마의 팬이자 이 리뷰의 팬이었던 저는 제 일 같이 기분이 다 좋습니다. 저도 블로그 자주 들를게요.
    아 좋네요.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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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나다 2018/05/19 23:24

    우와
    기분 좋으실거같아요
    저도 드라마팬이자 혁명전야님 리뷰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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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청년 2018/05/19 23:54

    자랑하실만 합니다. 역시나 좋은 글은 김원석 감독님도 알아보시네요. 이렇게 블로그 링크까지 걸어주신 것 보면 김원석 감독님이 혁명전야님의 리뷰글을 자랑하고 싶을 정도였다라 생각합니다. ^^ 덕분에 블로그 가서 지금까지 봤던 글을 많은 사진과 함께 한번씩 더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가서 보겠습니다.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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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eese 2018/05/19 23:56

    우와 대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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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살신궁 2018/05/20 00:27

    이야 대박이네요.
    그동안 좋은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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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차 2018/05/20 00:42

    진심이 담긴 글은 결국 공감을 얻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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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요정 2018/05/20 02:21

    혁명전야// 나저씨 지금 보기 전에 불펜 함 들어와봤어요!!^^
    아...정말 너무나도 과찬이고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마치 제일인거처럼 넘 기뻐서 본문 글 한번 더 읽었네요!!ㅎㅎ
    혁명전야님의 그동안의 진솔하기 그지없고 담백하고 가슴을 흔드는 영화 평들은 충분히 가치가 있음을 뛰어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큰 힘이 되기에 제가 진심 더욱 감사드릴뿐입니다!!
    또한 지난 영화평들의 글을 다시 생각날때마다 보는 이유는..
    그 당시의 댓글을 달았던...그 당시에 영화를 감상했던....
    이런 기억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것이 너무나도 기분 좋은 경험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더 자세하게 말하고 싶은데 뭔가 말로 표현이 어려운..ㅎㅎ
    암튼 다시 글을 읽을때마다 마치 처음 접한것처럼 새로운 기분도 들어서 넘 좋고요!!
    이제 좀 있다 비록 3회차 들어가지만 나저씨의 세계로 빠져볼랍니다!!ㅎㅎ
    주말 정말 즐겁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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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02:49

    ENDLICHERI// 진심을 담은 축하, 진심을 담은 감사로 돌려드립니다. 느닷없이 찾아든 행운,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일 그릇은 안되는 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들의 울림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더 성심을 담아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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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02:51

    Uncle Face// 네, 볼품없는 공간이지만 종종 들러주세요.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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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02:54

    양미옥특양// 네, 저도 아주 많이 놀랐고 들떴답니다. 자신의 일처럼 좋아해주시고 축하해주시는 분들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 지요. 열심히 살고 더 정성을 담아 글 쓰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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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02:55

    아무나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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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02:58

    달빛청년// 달빛청년님의 칭찬과 격려가 제게 참 많은 힘을 주었음을 아실런지요... 진심을 담아 감사를 전합니다. 더 열심히 보고 더 좋은 글들 쓰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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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02:59

    cheese// 네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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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03:00

    천살신궁// 감사드립니다. 언제 한 번 제 사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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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03:02

    바른차// 眞心... 과연 그 정도에 이르렀는지 모르겠지만, 더 정진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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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03:07

    안녕요정// 요정님과 나누었던 글들이 한 가득입니다. 그 글들이 제게 동기를 부여했고 제게 용기를 주었답니다. 시작이 그랬기에 전 지금도 개인블로그보다는 여기 불펜이 더 편하고 좋답니다. 계속 뜨겁게 응원해주실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나의 아저씨, 정말 위대한 작품입니다. 삶을 바꾸어놓을 만큼.. 행복하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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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마사 2018/05/20 05:27

    와.. 축하드립니다.
    이건 우리에게도 선물과 같은 일이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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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gonne 2018/05/20 05:34

    드라마를 보는 눈이 덕분에 더 깊어지고 넓어졌네요. 내가 느끼는걸 아~ 그거야 하게 콕 짚어 글로 쓰여진걸 볼때는 수학문제가 풀리는것같은 기분이었네요. 여기서만 우리끼리만 보기엔 너무 좋은글이다 했는데.. 무튼 평안에 이르는 좋은 여행되시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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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05:56

    검마사// 감사드립니다. 검마사님 포함해서 따뜻한 마음 나누어주신 분들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죠. 검마사님께도 좋은 선물 되었기를 바랍니다. 일요일 편안히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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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05:59

    Argonne// 대여섯번을 보고 쓴 글이니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깊게 보았을 뿐입니다. 지금 강화도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좋네요... 아르곤님에게도 평안한 일요일이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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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영전 2018/05/20 07:4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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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의열쇠 2018/05/20 10:42

    세상을 보는 사유의 폭을 좀 더 넓힌, 또 한 계기가 되었던 혁명전야님의 선물같았던 리뷰.....
    댓글 단 적은 없으나 많이도 공감하며 콧등 찡한 채로 읽어내려 갔었는데,나의 일처럼 반가운 소식이네요.
    늘 건필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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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虎 2018/05/20 10:44

    [리플수정]남녀 문제로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하네요.
    남녀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평안하게 살았으면 한데 말이죠.
    사실 저도 제목부터 그다지 마음에 안들어서 처음에는 드라마 안봤었는데
    이 드라마는 저 제목이 될 수밖에 없다는걸 드라마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다가 죽어도 짧은 인생인 것을... 안타깝네요.
    님의 리뷰 덕분에 인간의 인간에 대한 사랑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나마 깊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평온한 일요일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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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61 2018/05/20 11:23

    좋은글은 돌고 돕니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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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꾸 2018/05/20 13:15

    축하드립니다.
    좋은리뷰 그동안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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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ffert 2018/05/20 13:45

    제가 작가, 감독이라도 감동일듯요~ 멋진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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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제임스 2018/05/20 15:45

    우왕 김원석 감독님이 직접 ㄷㄷㄷ
    진짜가 나타났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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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국과역 2018/05/20 18:38

    아직도 강화도이신지?
    지금쯤 서해어딘가 석양을 바라보며 소주한잔 하고계실 혁명전야님... 부럽네요.
    나저씨와의 헤어짐이 못내아쉬워 결행하신 여행이신것 같았는데...이별의 진통을 느낄새도 없이 너무도 뜻밖의 선물과 숙제가 수여되었네요. ^^
    마음껏 자랑하셔도 됩니다.
    마음껏 기뻐하셔도 되구요.
    혁명전야님은 충분히 자격 있으세요. 아니 넘치세요.
    희대의 드라마를 만나서 행복했던 두달...그 드라마의 리뷰로 더욱 행복했던 두달...저뿐아니라 다들 그랬을겁니다.
    만끽하시고...^^
    행복한 연휴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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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18:42

    [리플수정]은영전// 점 하나만 찍으시고 총총히 사라지시던 은영전님께 나의 아저씨 리뷰 내내 한번도 빠짐없이 추천을 받았고 짧은 댓글도 받아본 사람, 아마 엠팍에서 저 밖에 없을 겁니다. 이게 왜 그렇게 자랑스럽던지... 은영전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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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18:45

    천국의열쇠// 마지막에 남겨주신 천국의 열쇠님의 이 따뜻한 댓글,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열심히 고민하고 정성껏 좋은 글 쓰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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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18:49

    통계虎// 맞습니다. 남자대 여자, 세대와 세대, 피부색대 피부색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느껴보고 생각해보는, 그런 계기를 이 작품이 주었기를 바랐건만 현실은 반드시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차츰차츰 나아지겠죠. 늘 뜨겁게 해주셨던 응원, 이 자리를 빌어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평안하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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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18:50

    park61// 오랜만입니다. 1987 리뷰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칭찬 감사드리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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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18:51

    꾸꾸//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꾸꾸님의 건강, 평화,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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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18:53

    giffert// 그랬겠죠? 그동안의 노력에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주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합니다. 칭찬 감사드리구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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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18:54

    킹제임스// ㅋㅋㅋ 킹르브론님도 제 글 좋아하시는데, 킹제임스님도 한 번 읽어주세요.^^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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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0 19:04

    [리플수정]두 시간 전에 돌아왔답니다. 석양은 어제 보았지요.^^ 언젠가부터 일출보다 석양이 더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건 대체 왜일까요?^^; 머리와 가슴을 조금 비워내려고 떠난 여행이었는데(그래야 다시 채울 수 있을 것 같아), 쉽지는 않더군요. 마음을 들뜨게 하는 일까지 생겨서... 그릇이 간장종지만한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운전하며 돌아오는 차 안... 다시 샘솟는 삶의 의지와 잔잔한 평화를 느꼈답니다.^^ 다시 걸어야죠... 수구과역님도 일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힘차고 새로운 한 주 맞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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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요정 2018/05/21 00:41

    혁명전야//아~~여행 즐겁게 잘 다녀오셨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님의 글은 왜이리 영화평 뿐만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글도 사람 맘을 울리는지 모르겠어요..ㅎㅎ ㅠㅠㅠ
    강화도여행이었군요!!
    일출보다 석양이 더 아름답다고 느껴진다라는 말씀..왜이리 가슴을 울리는지.
    4년전 쯤 강화도의 아주 아름다운 펜션에서 2박 3일 보냈던 날도 떠오르네요.
    전 어제 드뎌 3화서부터 6회까지 정주행 아닌 정주행 풀로 네편했네요
    동훈과 지안 그리고 동훈의 아내와 동훈의 가족들에 푹 빠져서 감정이입하고있네요 ㅎㅎ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도 항상 좋은 일들만 일어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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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5/21 00:51

    석양이 더 아름답게 느껴진 건 쫌 오래됐답니다. ㅋㅋ^^ 아주 잘하셨습니다. 넘넘넘 좋죠? 이제 8화부터는 매화마다 제 리뷰가 기다리고 있으니 한 회 볼때마다 꼭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세요. 저도 요정님 댓글 답해드리면서 추억하게...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구용~~~^^

    (BV2t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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