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백종원 골목식당 원테이블 숙제와 결과

음식 장사의 가장 중요한 걸 놓치고 있는 분들인 듯..ㅠㅠ..

음식의 근본은 맛입니다.
화려한 비쥬얼이나 서비스같은 건 일단 맛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 의미가 있는겁니다.
물론 화려한 비쥬얼은 눈길을 끄는 효과가 있긴합니다. 하지만 맛이 없으면 두번은 없습니다.
그 어떤 감성이나 스토리나 서비스든 맛이 없으면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저도 보면서 많이 답답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처럼 비주얼로 밀고 싶은건 알겠으나
고급 레스토랑 들은 기본적으로 좋은 맛을 깔고
그위에 비주얼도 올리는 거니깐요.
여성분 특히 2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지만
20대 여성분인 조보아씨가 사먹고 싶지 않다고 표현을 해줬는데도
음식을 비주얼로만 승부할려니.
에휴~

음식을 만들라니까 그림 그리고 있군요...
기본 맛은 있어야 음식 먹으면서 사진이라도 찍으러 오지...
그냥 겉멋만 들었음.

간지나는걸 하고 싶으면 하는건 본인들 선택인데.. 대신 월 60만원씩 벌게 되겠지..

저기서 맛을 내는 방법을 알려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백종원씨도 좀 꼰대기질이 강하구만.

글 보면서 외계인처럼 생겼다던가
개밥처럼 생긴게 많길래 뭔가 했더니
저사람들 비주얼이었구나

요리를 사진으로 배웠나 ㄷㄷ 늦기전에 공장이라도 들어기는게 어떻겠나 싶네요 저리 조언을 해줘도 지들 마음대로 하면서 도움을 구한다는거 자체가 남의 말 들을 준비가 안되있다 생각 되고요. 도와달라고 말은하지만 그렇게 절박해보이지도 않네요. 요리 배우면 얼마나 배웠다고 철딱서니 없게 간지 운운하는지 ㅋ. 자기들이 요리 대가라도 되는거마냥 하는거 자체가 글러먹었네요. ㅋ

맛을 포기하고 추구한 비주얼의 결과가
첫 번째 사진이구나
초딩이 가정시간에 실습으로 만든게
더 이쁠듯하다

인스타병..

자기 가게니까 어떻게 만들어서 파느냐는 상관없긴 함. 망해도 자기들이 망하는 거니까. 그런데 장사 안된다고 백종원에게 헬프쳐서 이유를 정확하게 짚어줘도 뭐라하는건 좀.

저렇게 하면   같은  스타일의  가계에도 민폐임
예전   강호동씨가  돈까스 팔때  이수근씨가  가격
책정 잘해야한다고  잘못하면  다른곳에도 민폐라고
그걸 알아야하는데  저들은 자격이 없음

내가 남자라서 그런건가....
비쥬얼 (플레이팅)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내가 돈을 주고 사 먹을 만한 가치가 있는가"
에 대한 개념자체가 제대로 안잡힌 분들 같았음
먹어보지도 않아서 정확히 맛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료들을 생각해서 상상해보면...월남쌈 형식인데 새우에 딸기?
막말로 디져트라고하면 새우+딸기 조합도 나쁘지않다고는 보는데
그걸 라이스페이퍼에 새우와 딸기 넣고 소스도 없이 나간다면.....
무슨 괴랄한 맛일지가 .....
후반부에는 꽃 아이스크림이 아님
그냥 아이스크림 만드는 틀에 물 넣고 꽃 넣어서 얼린 수준이었음...
컵에 유자청 밑에 깔고 그 위에 사이다 부어서
그 얼린거 넣고서 +핫도그 로 1만원 받겠다고 하는것...
1만원 주고 음료 1 핫도그 1 팔겠다는......하.........
같은 골목에서 출연하시는 중식당의 경우는
기본기가 있는 상태에서 손님에게 쫌 더 좋은걸 해주고싶다 다양하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에서 문제가 생긴거라면
저 분들은 그냥 기본기도 없는 상황에서 외식 음식의 중요성인 맛은 신경도 안쓰고
오로지 비주얼만 신경쓰는게 정말 답답했음....
진짜 비주얼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그냥 원래 하시던 플로리스트를 하시거나 다른 예술작품을 만드는게 낫다고 봅니다.
방송보면서....무슨
"백종원씨가 맛은 만들어줄테니 우린 비주얼만 신경쓰면 된다!"
이거인줄.....
웬만하면 악평 쓰지말자 주의이지만...악평밖에 안나옴...

애초에 맛을 잘못느끼는 사람있음.
A++ 소고기나 얼린 수입산 소고기랑 맛구분 못하는 사람.

여자들이 맛도 못 느끼는 바보인가? 비주얼은 기본으로 따라오면서 맛도 좋아야지.  원테이블이라서 사진만 찍고 가는거지 나가는 길에 분명 욕한다.

저는 보면서 출연자의 진지함이 전혀 없음이 제일 짜증나더라구요. 장난기 100%고 진지함은 전혀 없는... 저런 자세로 뭘 배우겠다는건지... 칭찬 말고 단점만 직설적으로 해달라고 해도 모자랄 판에 칭찬 안해줬다고 나빠욧! 이러질 않나, 조합을 알려달라고 하질 않나, 그럴거면 가르쳐주시든가요~ 이러질 않나... 항암제가 필요해요

음식이 예쁜가는 맛이 있는것을 전제로 했을때 가치가 있죠. 음식이 맛이 없는데 예쁘기만 하면 그냥 윈도우 바탕화면을 보는게 더 낫지요. 어짜피 둘다 먹을것도 아닌데

돈은 쉽게 많이 빨리 벌고 싶고 간지 나게 남들의 선망을 받으며 살고도 싶고. 근데 노력은 하기 싫고.. 그래 간지나는 (모양의) 음식을 비싸게 파는거다! 정도의 각오로 사업 하는게 딱 보이네요... 여태까지 5번 망해본 제가 보기엔 문 열고 2달 버티면 오래 버티는 겁니다.

비주얼 깡패음식은 비주얼 뿐만아니라 맛도 있어보여서 해외음식같으면 당장 표라도 끊고싶어지는 수준인데 저분들 음식은 그냥 음식만드는게 취미인분이 집에서 메뉴개발해서 블로그에 올린음식 느낌. 열심히 만들었네 .. 하는 감상이 드는 음식이에요

식당보단 요리 사진이나 그냥 사진 혹은 데코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든 시각만을 살릴수 있는 쪽으로 나가는게 나을 것 같은데?

음식은 일단 맛 인건데....

어떤 업종이건 창업전에 경쟁업체나 동종업체 파악하고 사전조사가 필수인데 쟤들은 발품 안팔고 SNS로 분석한듯
그러니까 “간지나면 잘팔린다” 같은 현실감각 떨어지는 소리 하면서 TV까지 나와서 자기들 가게 오지말라고 광고하는거임

밥은 즉석 인스턴트밥 파스타는 인터넷 레시피... 집에서 먹는 수준의 나베가 4만원 더이상 할말이 필요없죠 뭐 가격이라도 싸면 모르겠는데 가격도 레스토랑급이고.

저런거 보면 나도 식당차리면 중간이상은 할 것 같은자신감이 막 생겨요 ㅋ

음.. 지금봐도 자료에서 보이는 요리 비쥬얼이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아요 -_-;;
비쥬얼을 중시했다고 하는데 제 눈이 삔건진 몰라도 화장으로 비유하자면 은은하게 한듯 안한듯 이쁘게? 그게 아니라
이쁘게 보이려고 이것저것 해본 결과 복잡한 화장이 된 그런 느낌이랄까..

내가 백종원이었어도 개빡칠듯..
백종원은 계속 팔수있는 제품을 만들라했을텐데 자꾸 간지에 메달리고
그래놓고 백종원한테 전화해서 살려달라니..
일단 말이 통해야 뭐 도와주고 나발이고 할텐데 말부터가 안통하는데 무슨수로 도움 저걸..
나같아도 하지말라할듯.. 어떻게 저떻게 만들어야지 팔린다는걸 말해줬을텐데 저렇게 나왔다는거는..

저분들은 그냥 음식광고 쪽으로 가야 맞을것 같은데
거기야 맛은 상관없고 이쁘게만 보이게 하면 되는 곳이니

뜬금없겠지만  저기 아보카도위에 빨간건 뭔가요?

맛있어보이는것과 맛있는건 다르지
맛있어보여서 페북에 존나게 홍보해서 가서먹고나면 음식물쓰레기맛이면 잠깐 돈뽑고 손털겠다는 심보 아닌가

백종원씨에게 딱히 호감이 있진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 보다가 엄청난 호감이 생겼어요.
출연자분들 중에는
열정적이고 애정을 가졌지만
살짝 부족해서 조금만 “도와주면”
훨씬 나아질 사람들도 많았지만
진짜 장사라는 것에 대한 확고한
생각이나 고민보다는
대책없이 환상과 고집만 가득한 채
그저 돈 벌 수 있게 “레시피”만
요구하는 사람들 보면..
과정에 들어있는 쓴소리나 직언은
싫고 거부하면서 그저 남이 노력해서 얻은 결과인
“레.시.피나 내놓으라는 식으로 행동하는데
제 얼탱이가 다 날아감..
백종원씨능 진짜 보살스럽게 대처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원테이블 음식점은 소수정예 느낌으로
고퀄리티 음식이라 회전율이 낮아도
마진이 남는게 기본인데..

소꿉장난같은 느낌..........

아... 그런데 비주얼은 어디에?

http://programs.sbs.co.kr/enter/street/clips/51451
방송 클립 영상.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람들이 죄다 된장녀들인줄 아나...

그냥 음식 미니어쳐를 만들던가..

비주얼 신경썻다지만 전문성 없는 홈쿠킹 수준이네요.
취미로 홈쿠킹 하시는 분들도 저거보단 잘하는 분들이 많을 듯...
요식업을 너무 장난처럼 보네요 ಥ_ಥ

이분들은 직업이 잘못된거 같은 느낌이...
음식 예쁘게 꾸미고 플레이팅하는 직업이 있었는데
기억이.... 근데 이것도 예쁘다에 맛도 있다인데
맛이 없으면.....

결국 저들이 책정한 핫도그 가격은 얼마였나요???

사무실에서 일하다 매일매일 쏟아져 들어오는 음식점 전단지 보면서 하나씩 다 시켜보면
간혹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음식점 개업을 했을까 싶은 곳들이 있음.
한입 먹고 그냥 버리고 싶은 지경.
그런 가게들이 바로 저런 사람들이 사장으로 있는 곳이겠지.

부모 돈으로 취미로 장사하는 애들 같은데?

난 솔직히 이집 그만보고싶은데 방송국넘들은 좋아할테니 그럴리가 없겠지
백종원과 생각이 180% 다름 이게 설득될거 같지도 않지만 혹여나 방송상 된다 해도 과연 얼마나 나아질런지 예상도 안됨

맛을 기본 베이스로하고 멋을 나야 사람들이 다시오죠ㅎㅎㅎ맛도없는데 겉멋만 잔뜩내면 빛좋은 개살구라고 욕먹어요. 실제로 사람들이 먹어서 소비해야하는 음식 만드는거면 맛이 기본인건 상식입니다.

방송이라 그렇지 백선생님도 속으로 욕이 나왔을꺼에요.
그리고 저 둘은 보는내내 정말 나이만 조금 먹었지 완전 철부지란 생각밖에..
요리를 알바로 잠깐 해본게 고작이고, 요리의 기본도 없고, 요리를 처음부터 배울 생각도 없구요.
오로지 비주얼, 간지만 따지며 백선생님 앞에서도 눈치없이 음식 사진 찍을땐 얼마나 답답하던지..
그냥 전에 하던 플로리스트를 계속 하던지 요리를 절대 해선 안될 사람들이에요.

저런집은 방송 끝나고 초기에만 장사잘되고 그담엔 망함.

말도 안 듣고 지 고집만 피울거면 뭐하러 방송나온겨

소꿉놀이

아둔하다 아둔해..

육수 납품하는 조그만 회사에서 근무할때
개인한테 팔수는 없지만
간판도 식당간판이 아니고,밖에서 안을 볼수도 없게 해놨고 진짜 외진곳 지하에서 성실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육수만들었는데
(육향)냄새를 맡고 여기저기서 오더라구요
일반인 아주머니들은 식당이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ㅎ
주변 가게 사장님들이 와서 뭐 만드냐면서 물어보기도 하고 ㅋㅋㅋ
(아쉽게도 계약납품처가 있어서 팔지는 못했지만요)
꼭 간지나는 음식이 아니어도 손님이 오게하는 방법은 있는것 같아요

드리블을 할줄 알아야 덩크를하지..

음식을 눈에 넣으려나... 기본없이 장식만 할꺼면 음식모형만드는걸 하는게 좋겠네요

정신으로 상담을 받아봐야할거같은데 음식하는데 너무나 외견을 신경쓰고 맛은 그다음이라니..

저는 괜찮게 봤어요 ㅎㅎ
기본적으로 두 사람다 긍정적 마인드가 있고 밝더라구요 저건 장시하는 사람에게 쉽게 가질수 없는 장점이라구 봤구
요리에 대해서도 솔직히 여성들이 관심가질만한 비주얼을 잘 만드는것 같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맛이라는것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우선 두가지 장점만으로도 충분히 성장가능성이 보였어요
조금만 백대표님이 지금처럼 호되게 잘 잡아주면 가능성이 참 많아보였어요
비주얼에 치우친다라는 정도의 비판은 할 수있다고 보긴하는데 그 이상으로 너무 비난을 좀 받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저는 둘의 단점도 보였지만 많은 장점들도 보이던데..

그나마 멸치국수집은 비싸더라도 맛은 있어보이던데
방송보면서 생각한게 이사람들은 그냥 글러먹어보임
그냥 플로리스트 하던거나하지
왜 음식으로 꽃꽂이 할라고 하는건지 노이해

예쁜데 맛없는 음식 드셔는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먼놈의 비쥬얼 비쥬얼...;;
전 개인적으로 타겟으로 하는 손님층을 남친한테 예쁜 간식선물받고 으쓱해하는 20대 여자분들 이라고 했을때  솔직히 좀 빡쳤어요.
먼 20대 여자들이 다 인스타그램에 중독된 바보들인줄 아는건지...;;;
음식입니다. 음식이라구요!!!
암만 이쁜척해도 사람입에 들어가는 음식은 일단 맛있어야해요.  심지어 돈받고 파는건데!!!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 너무 비쥬얼적으로 예쁜 음식맛이 별로면 실망감과 곤혹스러움은 두배가 됩니다.
맛없음에 대한 분노게이지가 두배로 높아져요.

보기만 해도 먹고 싶지도 않은 비주얼인데

오유시민권을위해..

자기들끼리 있을때
"저희가 전문가도 아닌데.."
"그럼 가르쳐주시던가욧!"
이딴말하는데 진짜 얼탱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 가게서 자기들이 하고싶은거 하는걸 누가뭐라하는게 웃긴거지. 백종원도 도와줘야되는 위치니 저리하는게 맞고. 뎃글로 뭐라해데는 사람들이 얼탱이 없는건 나뿐인건지?

30대이긴 하지만 비쥬얼적으로도 전혀 좋아보이지 않는데;

백종원이 추구하는 바와 전혀 다른형태의 요리법.
백종원은 언제나 음식을 저가의 제품으로 고급의 맛을 내는 방향을 지향하기에 자연스레 비쥬얼보단 맛으로 승부를 보는데 저긴 그 반대.
누가옳고 누가 그르다기에 앞서 백종원은 성공했고 그들은 망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