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짧지는 않은데 확실히 다른데보다 짧은 감은 있지
진짜 주어없이 훅던지잖어
뜬금없이 언제레유?
하길래 뭔소린가 했더니 언제 다음차 오냐고...
작은히어로2018/05/17 23:33
내가 대전에서 26년살면서 저런식으로 말하는거 못들어봐서 그런가봐.. 주어없이 던지는것도 본적없고
nerdman2018/05/17 23:36
시골이 대천인데 재래시장가서 버스기다리다가 들었음 저 말을
wsjn2018/05/17 23:55
저도 게시물의 예시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서울만 정중한 표현이고 나머지 지방사투리들은 뜻만 같을뿐
시비조로 싸움날만한 어투의 문장을 사용하니 괴리감이 클수밖에요.
에루루2018/05/17 23:29
역시 우주체
리세릉2018/05/17 23:29
경상도 살지만 부심 그런거 없는뎅....
근데 0번 확들어오네 ㅋㅋ
물개마왕2018/05/17 23:29
우주어는 이제 사어임
유일한 사용자가 옥사 할꺼 거든 ^^
nerdman2018/05/17 23:30
0위 전문가 웃대에 있지 않았냐
평범한정원사2018/05/17 23:31
아니 그냥 타지역 사람들이 경상도 사투리 따라하면 비웃는 느낌이라 짜증나는거지 뭔 우월감을 느껴 병1신인가
보컬 Jang2018/05/17 23:31
제주도가 1등일줄 알았는데 훅 들어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ord Commissar2018/05/17 23:31
야 깜박이 안키냐??
쿠츠네초프2018/05/17 23:31
우주어 저건 다 문제인데 문장이 안끝나네.
안그래도 못알아먹겠는데 ㅆ1발 그게 또 문장도 안끝나.
이어지면서 꼬여서 더 못알아먹겠다.
움뀨는뀨뀨하고울지2018/05/17 23:32
2^e e^e e^2 2^2. 갱상도는 구별 가능
리예의 약장수2018/05/17 23:33
주.경상북도말을 쓰는 사람은 경상남도말을 천한말이라고 까지만 국어사를 쫌만 파고 들어가면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 수 있다...
RODP2018/05/17 23:34
껄베이 촥촥 감긴다!
웰치스라즈베리맛2018/05/17 23:36
아 역시 제주도가 젤 어렵나보구나 하고 보다가 우주어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됨
과즙2프로2018/05/17 23:38
경상도 사투리에서 고다꼬솩쌤이
이거 고등학교 수학 선생인가?
글로 적어노니 헷갈린다
릴리짱2018/05/17 23:52
ㅇㅇ
호라드림 햄버거2018/05/17 23:44
와 고다꼬쏵쌤이 도대체 뭔가 한참 고민했는데 경상도 친구한테 물어보니
고등학교 수학선생이라고 즉답해줌ㅋㅋㅋㅋ존나 컬처쇼크ㅋㅋㅋ
XY[!]2018/05/17 23:51
중국어처럼 성조 비슷한게 있는지라 저렇게 써놓으면 익숙한 거 아니면 못알아들음.
평범한정원사2018/05/17 23:54
저런건 들어야 잘 읽어짐 글로 써놓으니 대구 토박이인 나도 첨엔 잘 못읽었음
★봉봉★2018/05/17 23:46
경상도 사투리 예문에서 화자의 말을 듣는 이의 직업은?
정답 : 고등학교 수학선생님.
피에르하디2018/05/17 23:47
치킨을 시킬때 굳이 달라고 안해도 나무젓가락이 자동으로 딸려오는게 신기했음
32552312018/05/17 23:47
이런거 보면 신기하긴해요
제주도 출신이라 전 토끼와 거북이 자연스레 다 이해되는데 진달래꽃이 더 어렵네요
aaasaas2018/05/17 23:48
제주도어가 유네스코 지정 소멸언어라는게 충격
로리웹-827482822018/05/17 23:49
도대체 혼빵이 뭐냐?
wsjn2018/05/18 00:01
혼빵간다. 윗쪽지방의 "뻑간다"와 같은 의미에요. 경남에서도 창원같은 곳에선 안쓰는 어휘에요.
부산김해쪽 사람들이 많이 쓰는거 같더라구요.
화이트북극곰2018/05/17 23:50
이 멍청한 년아 뭐하러 질질 짜면서 방구석에 쳐박혀 있는데? 니가 그렇게 하니까 그놈도 그렇게 하지 (만만하게, 혹은 깔본다는뜻) 그녀석 꺼렁벵이(=양아치) 같던데 어지간히 해라. 니 속만 타들어 간다. 어떻게하든간에 제대로 정리하고 그런넘 쳐내버리고(치아뿌고=재끼뿌고) 잊어버려라. 그놈은 영 아니다(=파이다). 그놈 아니어도 멋지고 ??가는(모르겠음) 녀석들 넘치고 넘친다. ?????? (모르겠음) 추잡스럽게 그 꼴이 뭐냐. 걸리적 거리니까 나에게 한번 걸리기만 하면 그녀석 엉덩이를 힘껏 걷어 차버릴꺼다. 아 진짜. 그만 좀 울어라. 어지간히 했다.
보면서 나도 해보긴 했는데 혼빵가는 이랑 고돠고쏵은 도저히 모르겠다.
그렇습니다2018/05/17 23:50
고등학교 수학선생
화이트북극곰2018/05/17 23:52
ㅁㅊ ㅋㅋㅋ 뜻 알고서 발음해보니까 맞네. ㄳㄳ
아야세 코유키2018/05/17 23:54
제주어 술술 읽히네
할머니가 읽어주는 거 같아
yutu.be2018/05/17 23:55
... 사용자가 한명인데, 방언으로 쳐주기는 하는구나.
게임할시간이없다2018/05/17 23:56
표준어: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돌아가셨다 아임니까
전라도: 돌아가셨어라
가 되어야지
츠짱™2018/05/17 23:56
멍청한 계집애야
뭐한다고 울면서 방에만 계속 있어?
네가 그러니까 그남자가 그러는거야
네가 안그러면 그남자가 뭐라고 그럴까?
그남자 돈도 없는거 같던데
어지간히 해
네 속만 버려.. 안그래?
어휴 어찌되었던 바로 헤어지고
그남자 버리고 잊어버려
상당히 안좋네
그남자 아니라도 잘난 남자들
엄청나게 많아
고교 수학선생이 지저분하게 그게 무엇이니
걸리적 거리게..
나한테 한번 걸려봐
바로 엉덩이를 걷어차버릴 테니까
아 좀 이제 그만 울어 어지간히 했으니까
화이트북극곰2018/05/17 23:58
이야 몰랐는데 한번 쫙 보니까 알겠네. ㄳㄳ
샤크드레이크2018/05/17 23:59
제주사투리는 외할머니가 제주도 계셔서 자주 듣는다ㅋㅋㅋ
김법사2018/05/18 00:02
군대 있을 때 경상도 출신 후임 둘이 사투리로 대화 하는 거 옆에서 들었을 때 머릿속에 물음표만 계속 뜨더라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보는데 우주어 훅 들어오네 ㅋㅋ
우주어는 이제 사어임
유일한 사용자가 옥사 할꺼 거든 ^^
0번은 한국어가 아니잖아
역시 우주체
경상도 살지만 부심 그런거 없는뎅....
근데 0번 확들어오네 ㅋㅋ
0번은 한국어가 아니잖아
ㅅㅂ 보는데 우주어 훅 들어오네 ㅋㅋ
빵상~?
부산사투리 저거 연음많이 된거라 받힘으로 땡겨오면 어느정도 독해가능
충청도 안저러는데 ㅠㅠ
저렇게 짧지는 않은데 확실히 다른데보다 짧은 감은 있지
진짜 주어없이 훅던지잖어
뜬금없이 언제레유?
하길래 뭔소린가 했더니 언제 다음차 오냐고...
내가 대전에서 26년살면서 저런식으로 말하는거 못들어봐서 그런가봐.. 주어없이 던지는것도 본적없고
시골이 대천인데 재래시장가서 버스기다리다가 들었음 저 말을
저도 게시물의 예시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서울만 정중한 표현이고 나머지 지방사투리들은 뜻만 같을뿐
시비조로 싸움날만한 어투의 문장을 사용하니 괴리감이 클수밖에요.
역시 우주체
경상도 살지만 부심 그런거 없는뎅....
근데 0번 확들어오네 ㅋㅋ
우주어는 이제 사어임
유일한 사용자가 옥사 할꺼 거든 ^^
0위 전문가 웃대에 있지 않았냐
아니 그냥 타지역 사람들이 경상도 사투리 따라하면 비웃는 느낌이라 짜증나는거지 뭔 우월감을 느껴 병1신인가
제주도가 1등일줄 알았는데 훅 들어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깜박이 안키냐??
우주어 저건 다 문제인데 문장이 안끝나네.
안그래도 못알아먹겠는데 ㅆ1발 그게 또 문장도 안끝나.
이어지면서 꼬여서 더 못알아먹겠다.
2^e e^e e^2 2^2. 갱상도는 구별 가능
주.경상북도말을 쓰는 사람은 경상남도말을 천한말이라고 까지만 국어사를 쫌만 파고 들어가면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 수 있다...
껄베이 촥촥 감긴다!
아 역시 제주도가 젤 어렵나보구나 하고 보다가 우주어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됨
경상도 사투리에서 고다꼬솩쌤이
이거 고등학교 수학 선생인가?
글로 적어노니 헷갈린다
ㅇㅇ
와 고다꼬쏵쌤이 도대체 뭔가 한참 고민했는데 경상도 친구한테 물어보니
고등학교 수학선생이라고 즉답해줌ㅋㅋㅋㅋ존나 컬처쇼크ㅋㅋㅋ
중국어처럼 성조 비슷한게 있는지라 저렇게 써놓으면 익숙한 거 아니면 못알아들음.
저런건 들어야 잘 읽어짐 글로 써놓으니 대구 토박이인 나도 첨엔 잘 못읽었음
경상도 사투리 예문에서 화자의 말을 듣는 이의 직업은?
정답 : 고등학교 수학선생님.
치킨을 시킬때 굳이 달라고 안해도 나무젓가락이 자동으로 딸려오는게 신기했음
이런거 보면 신기하긴해요
제주도 출신이라 전 토끼와 거북이 자연스레 다 이해되는데 진달래꽃이 더 어렵네요
제주도어가 유네스코 지정 소멸언어라는게 충격
도대체 혼빵이 뭐냐?
혼빵간다. 윗쪽지방의 "뻑간다"와 같은 의미에요. 경남에서도 창원같은 곳에선 안쓰는 어휘에요.
부산김해쪽 사람들이 많이 쓰는거 같더라구요.
이 멍청한 년아 뭐하러 질질 짜면서 방구석에 쳐박혀 있는데? 니가 그렇게 하니까 그놈도 그렇게 하지 (만만하게, 혹은 깔본다는뜻) 그녀석 꺼렁벵이(=양아치) 같던데 어지간히 해라. 니 속만 타들어 간다. 어떻게하든간에 제대로 정리하고 그런넘 쳐내버리고(치아뿌고=재끼뿌고) 잊어버려라. 그놈은 영 아니다(=파이다). 그놈 아니어도 멋지고 ??가는(모르겠음) 녀석들 넘치고 넘친다. ?????? (모르겠음) 추잡스럽게 그 꼴이 뭐냐. 걸리적 거리니까 나에게 한번 걸리기만 하면 그녀석 엉덩이를 힘껏 걷어 차버릴꺼다. 아 진짜. 그만 좀 울어라. 어지간히 했다.
보면서 나도 해보긴 했는데 혼빵가는 이랑 고돠고쏵은 도저히 모르겠다.
고등학교 수학선생
ㅁㅊ ㅋㅋㅋ 뜻 알고서 발음해보니까 맞네. ㄳㄳ
제주어 술술 읽히네
할머니가 읽어주는 거 같아
... 사용자가 한명인데, 방언으로 쳐주기는 하는구나.
표준어: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돌아가셨다 아임니까
전라도: 돌아가셨어라
가 되어야지
멍청한 계집애야
뭐한다고 울면서 방에만 계속 있어?
네가 그러니까 그남자가 그러는거야
네가 안그러면 그남자가 뭐라고 그럴까?
그남자 돈도 없는거 같던데
어지간히 해
네 속만 버려.. 안그래?
어휴 어찌되었던 바로 헤어지고
그남자 버리고 잊어버려
상당히 안좋네
그남자 아니라도 잘난 남자들
엄청나게 많아
고교 수학선생이 지저분하게 그게 무엇이니
걸리적 거리게..
나한테 한번 걸려봐
바로 엉덩이를 걷어차버릴 테니까
아 좀 이제 그만 울어 어지간히 했으니까
이야 몰랐는데 한번 쫙 보니까 알겠네. ㄳㄳ
제주사투리는 외할머니가 제주도 계셔서 자주 듣는다ㅋㅋㅋ
군대 있을 때 경상도 출신 후임 둘이 사투리로 대화 하는 거 옆에서 들었을 때 머릿속에 물음표만 계속 뜨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간절히바라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줄겁니다
이젠 청와대가 아니라 감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