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608582

여기가 치질 상담하는곳 맞나요

몇년전에 응디가 너무 아파서 이거 치질이다 하고 
항외과 갔었는데 연고 주고.. 2기라면서 연고바르고
좌욕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뒤론 또 괜찮았는데
몇달전부터 뭔가 불편한?? 그런느낌이 있어요..
 다시 병원 가보는게 맞겠죠?  

댓글
  • Stigma 2018/05/17 14:46

    일단 매운걸 줄이셔야 됩니다.

    (7cJxAD)

  • GREAT! 2018/05/17 14:53

    정밀검진 받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7cJxAD)

  • 닭두마리 2018/05/17 14:53

    식습관부터 살펴봐야하지만 지금은 우선 병원부터 가세요.

    (7cJxAD)

  • 씽티쌉따 2018/05/17 14:59

    2기에요? 동기네요

    (7cJxAD)

  • 푸른영혼 2018/05/17 15:06

    2기예요? 3기는 언제 나와요?

    (7cJxAD)

  • 쌍놈자동차 2018/05/17 15:25

    침 맞으셔야죠. . . . . . . . . . . . . . . 똥침

    (7cJxAD)

  • 현솔 2018/05/17 15:26

    뭔가 불편한?? 이정도면 보통 좌욕으로 호전되지 않나요?
    수술 할때 쯤 되면...
    아.. 배변때문에.. 먹는것도 싫어지고.. 수술하고 나면.. 겁나 아픈데도.. 그 전보다는 덜아픈것에.. 만족했던..

    (7cJxAD)

  • Oh_You__ 2018/05/17 15:54

    그렇죠 치질 상담 하면 여기죠
    치질 상담 말고는 달리 할것도 없죠

    (7cJxAD)

  • 오빨믿냐? 2018/05/17 16:02

    이기? 삼기 진출을 기원하며 신고는 참겠습니다.

    (7cJxAD)

  • 빨간낙타 2018/05/17 16:10

    비데 추천합니다.

    (7cJxAD)

  • fishCutlet 2018/05/17 16:58

    일단 토하고 보자..

    (7cJxAD)

  • 삐까뻔쩍외계 2018/05/17 16:58

    병원가세여~~~~

    (7cJxAD)

  • 프로♡밀렵꾼 2018/05/17 17:12

    이때까지 치질을 가벼운 병이자 놀림거리로 생각했는데
    어제 올라온 글 보니 아주 심각한 질병이더라고요 ㅎㄷㄷ
    앞으로 놀리지 않고 응원하겠습니다

    (7cJxAD)

  • 김날치 2018/05/17 17:14

    저기 믿거나 말거나 제 경험담얘기인데요
    일년에 두어달에 한번씩 치질도져서 엄청고생했거든요
    똥꼬에 살삐져나오고 엉덩이를 빠따로 맞은듯한고통
    근데 한 7년전 비타민씨 메가도스를 시작했어요
    하루에 만밀리 고려은단비타민으로는 열개 전 가루로 먹었지만
    근데 그뒤로7년동안 치질이 단한번도 도지지 않았습니다
    비타민은 싸서 돈도별로 안들어요
    일단 제 개인적 경험이니 그냥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건치질하시길

    (7cJxAD)

  • 냉장고를부카케 2018/05/17 17:22

    설사나 변비가 잦으면 생깁니다.
    설사로 똥꼬 불려놓고 변비로 살 끌어 내려오면 잭팟.
    배 따뜻하게 하는게 중요.

    (7cJxAD)

  • 악마신전 2018/05/17 17:23

    선택하시면 됩니다.
    1. 바로병원에 간다.
    2. 버티고 버티다. 고생한후, 그 사연과 후기를 오유에 작성한다.

    (7cJxAD)

  • 풀뜯는소 2018/05/17 17:28

    오늘의치질 정회원 등업 신청은 치열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7cJxAD)

  • NeoGenius 2018/05/17 17:38

    오유가 이제는 치질 상담소가 되다니....

    (7cJxAD)

  • 메를로 2018/05/17 17:45

    인터넷에서 쓸대없이 이상한 지식 받지 마시고 전문가 한태 가세요. 치질이면 병원부터

    (7cJxAD)

  • 당신의왕자님 2018/05/17 18:14

    2기야~

    (7cJxAD)

  • 두족류성애자 2018/05/17 19:17

    일단 식습관 짜고,맵고,자극적인 음식들,흡연,음주 자제하시구요 매일 샤워하시면서 샤워기물을 땃땃하게 하시고 쪼그려 앉아 두손가락으로 엉치살들을 벌려 똥꼬가 노출되게 한 다름 샤워기를 똥꼬를 향해 쏴주세요 한10쯤 매일 하시믄 괜춘하실겝니다

    (7cJxAD)

  • jpmc3 2018/05/17 20:03

    변에는 무조건 해조류 + 바나나입니다. 초기 증상 이라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면 해결 끝이에요. 초기가 아니라면 병원행이구요. 님은 2기라고 했으니 바로 병원행이구요. 병원가서 약먹고 바르고 하면 괜찮아지겠으나 평소에 해조류(다시마 미역 톳 미역줄기 매생이)을 즐겨먹고 바나나 까지 먹고나면 부드러운 변이 만들어져서 한번에 쾌변을 하게 됩니다. 해조류 + 바나나 조합은 대부분 성공하는 조합입니다.

    (7cJxAD)

  • 스톰마스터 2018/05/17 21:38

    새로운 길이 열렸다!!

    (7cJxAD)

  • 매운맛콘칩 2018/05/17 22:52

    다들 후기를 기대하시는군요 ㄷㄷ

    (7cJxAD)

  • 사1동 2018/05/17 23:35

    전 너무 아파서 갔더니...
    금요일에 진료 월요일에 수술....
    그래도 안아프니 좋은데 한달동안 운동을 멀리했더니
    체중이 6키로가 늘어서 걱정이네요 ㅜ

    (7cJxAD)

  • 마데온 2018/05/17 23:39

    나 치질인거 같아? 좀 봐바

    (7cJxAD)

  • 포르말린 2018/05/17 23:54

    저도 비슷한 증상을 겪었는 데 의사샘 말로는 많은 현대인은 치질균을 가지고 있는 데 잠복해 있다 컨디션이 안좋을 때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시 잠복해 있다고 합니다. 저는 통증이 크지않았지만 언젠가 크게 고생을 할거 같아 수술을 했습니다. 자기 똥꼬의 상태는 자신이 잘 아니까 적절히 컨디션 조절을하며 살던가 저처럼 수술을하시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7cJxAD)

  • 안동찜닥 2018/05/17 23:56

    치질후기는 역시 오유죠..

    (7cJxAD)

  • 갠디 2018/05/17 23:58

    내일 가시려고 마음 준비하시는거죸ㅋㅋ 화이팅

    (7cJxAD)

  • 멘탱 2018/05/18 00:05

    여기가 각종 질병으로 추정되는 상태에 대해 문의 하는 곳 맞습니다.
    10년 이상 오유 눈팅러로서 진단 결과 님은 병원을 가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단 시술 or 수술을 하자는 경우에는 시간을 내서 이곳저곳 병원의 진단을 같이 들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수술하자는 치루를 다른 곳에서 좀 지켜보고 수술하자는 병원 말 듣고 수술 없이 나은 친구(!!!)를 둔 오유저였습니다.

    (7cJxAD)

  • 물개라인 2018/05/18 00:27

    오늘의 치질 ㅠㅠ

    (7cJxAD)

  • Dummy 2018/05/18 00:27

    지인들끼리 넌 마후라튜닝 안하냐고 놀리기도 합니다.

    (7cJxAD)

  • 스쥴리 2018/05/18 00:38

    좌욕을 자주하고 덩을 눌때마다 물로 씻어주세요
    또 변비가 생기지않게 너무 소식하지말고 야채와 지방을 잘먹어줍니다
    치질수술이 괄약근을 잘라내는거라 나이들어 재수없음 변실금 온다고하네요

    (7cJxAD)

  • 끼깅깽깽 2018/05/18 01:31

    응꼬를 몇년간 휴지로 닦은적 없이 언제나 물로 씻어줬는데 얼마전에 예상치못한곳에서 예상치못한 급똥소식에 처리후 할수없이 휴지를 써봤더니 휴지의 마찰력에도 쓰라리고 아푸더라구요 우린 알게모르게 휴지로 응꼬를 단련시켜왔었나봐요

    (7cJxAD)

  • 유아더버디즈 2018/05/18 02:08

    일주일에 세번은 똥싸고 피났을때.
    의사가 수술 권하더라고요.

    (7cJxAD)

  • 매운맛콘칩 2018/05/18 02:30

    와 다들감사합니다 역시 여기에 물어보길 잘했네요...여러분이 기대하시는 수술후기는 일단 넣어두겠습니다
    일단 좌욕부터 해볼려구요 치질로 베오베 올줄은 상상도못한..

    (7cJxAD)

  • 세계정복 2018/05/18 03:20

    저는 치루 수술하면서 도중에 내치핵 판정을 받았어요. 내치핵 3기라고... 그러나 치루수술과 치핵수술을 동시에 하면 안 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지옥의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절대 치핵수술은 받고 싶지 않더라구요. 주변에 물어보니 4기만 아니면 관리만 잘 해도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고도 하더라구요.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배변 관리(미리 가서 똥꼬에 힘주지 마세요!) 잘 하고 좌욕을 하루에 5번 정도 하고, 절대 과로 하지 말고, 술 먹지 말고...
    저는 치루 수술 이후로 채소(파프리카, 토마토 필수로 먹고 있습니다)를 섭취하기 시작했고, 좌욕도 하루에 3번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다만 술을 못 끊고 있네요. 확실한 건, 배변 후 항문이 튀어나오는 건 예전보다 나아지고 있어요. 물론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올 지는 모르고, 현재로서는 확답을 할 수가 없네요.
    부디 건강하시길!

    (7cJxAD)

  • 어둠기억 2018/05/18 05:29

    아... 엉덩이 간질간질...

    (7cJxAD)

  • 인취취 2018/05/18 08:19

    따뜻한물 좌욕+푸레파 연고
    1,2년에 한번 정도 과음이나 많이 피곤하면 오는데 전 항상 이렇게 해서 나았어요.
    며칠전 또 그래서 지금도 출근전 아침좌욕 하는데 이 글을 보네요.ㅋㅋㅋ
    제 후배도 2년전에 치질 수술날짜까지 잡았다가 제 얘기듣고 수술 안하고 나았는데 아직까지 문제 없습니다.
    관리만 잘해주면.

    (7cJxAD)

  • 빵깨두무구 2018/05/18 08:52

    약국가시면 프레파라손 팔아여 .. 물론 저는 안써봤어여

    (7cJxAD)

  • 초코고미 2018/05/18 08:54

    6년전에 치질 수술 받았어요.
    저는 대전 유성근처였는데 새로 생긴 곳이었고 항문 전문 외과라고 커~다란 간판까지 ㅎㅎㅎ 신뢰를 팍팍 주던. ㅎㅎ
    거기서 수술 잘 받았고 간호사분들 친절하셨고 의사쌤도 그정도면 잘 해주신거 같아요.
    척 보기엔 예닐곱개 보였는데 절개해보니 안쪽으로 열댓개가 있더라나...=_=
    암튼 수술 마치고 퇴원하려는데 이것저것 주더라고요.
    좌욕기.
    안내문.
    기타 퇴원 선물. 그 당시 인기 좋았던 접는 장바구니.
    장바구니가 넘 예뻐서 우와! 하고 포장을 뜯었는데...
    폰트 30정도의 크기로 적혀있더군요.
    <유성 00병원 항문 전문>
    ㅋㅋㅋㅋㅋㅋ
    절대 안갖고 다니다가 남편이 솔벤트로 지워줘서 나중엔 잘 갖고 다녔다죠. ㅋㅋㅋ
    치질 수술했다고 시장다니면서 광고할일 있나... 씨근씨근...

    (7cJxAD)

(7cJxAD)